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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갓 소설을 안다룬다는게 말이되냐 디시충들아

그 유명한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중에서도 수작에 꼽힌다.

에르퀼 포와로시리즈 중 하나

줄거리[편집]

범인이 포와로집으로 편지를 보냄 범행 예고장인데 abc이니셜을 가진 인물들을 차례대로 죽인다고 함

총 d까지의 희생자가 나옴

희생자 목록

앨리스 애셔(Alice ascher)

첫피해자 가게를 운영하는 노파

엘리자베스 베티 바너드(elizabeth betty barnard) 카페알바녀 이쁨

카마이클 클라크 경 (sir carmichael clark) 부자 영감

조지 얼스필드 (george earlsfield) 이사람은 성이 d로 시작하지도 않는데 살해당함 옆좌석인간이 D라 대신 당함 실수로

용의자 목록

알렉산더 보나파르트 커스트 머리가 오락가락하는 스타킹 방문판매원

프랜츠 애셔 애셔 부인의 남편 술쳐먹고 부인 협박하는 쓰레기다

메건 바너드 베티 바너드의 언니 베티가 말을 안들어서 못마땅하게 생각함

밀리 히글리 베티바너드의 동료

샬럿 클라크 카마이클경의 아내

프랭클린 클라크 카마이클 경의 동생 형집에 얹혀사는중

로저 이메뉴얼 다운스 4번째 희생자가 될뻔한 사람

메리 드로어 앨리스 애셔의 조카

도널드 프레이져 베티 바너드의 남자친구

도라 그레이 카마이클 클라크 경의 여비서

마이클 하티건 릴리의 남자친구

릴리 마버리 커스트의 하숙집 여주인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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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편집]

초기엔 애셔 부인의 남편 프랜츠 애셔가 범인으로 의심된다. 그러다가 포와로가 연관 없어보이는 살인사건들의 미싱링크를 찾음 모두 스타킹을 샀거나 주변에 스타킹이있거나 함 솔직히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 우리의 갓와로가 미싱링크로 보고 조사해보니 스타킹 외판원 알렉산드로스 보나파르트 커스트가 관련이 있단 점을 찾아냄 그래서 커스트를 범인으로 몰아가나 하는데....





실은 훼이크임

범인은 피해자 클라크경의 동생 프랭클린 클라크

애초에 포와로는 커스트가 범인이 될 확률이 낮다고 생각함 왜냐 포와로는 사건 초기부터 능력이 뛰어나고 매우 치밀한 인물이 범인이라고 생각함. 근데 그에 비해 커스트는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애초에 자기가 왜 살인을 했는지 애초에 뭐가 일어났는지조차 기억을 못함 포와로가 생각한 범인의 인물상이랑 커스트는 너무 달랐던것임 그래서 똑똑한 범인이 정신이상자 커스트를 이용해서 범행을 뒤집어씌울생각을 했을 수도 있다고 봄.

그럼 프랭클린 클라크는 왜 범인이냐?

1. 포와로는 두번째 b살인 사건에서 범인이 베티를 카페에서 만나 꼬셔서 목졸라 죽였단 것을 알아냄 근데 클라크는 젊고 아름다운 그리고 발랑까진 베티를 꼬시기엔 너무 찐따처럼 생겨서 불가능하다고 봄 그런데엔 잘생긴 클라크경이 딱이지 솔직히 나머지증거는 걍 "카더라"정도인데 이건 좀 확실함 베티의 동료 밀리가 사건당일 이 남자와 베티가 같이 나갔다고 증언해줌

2. 또 범인은 똑똑한 치밀한 그런 인물인데 클라크는 그에 맞았음 ㅇㅇ

3. 여기서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굴까? 당연 클라크경이 죽으면서 막대한 유산을 받을 클라크지

4. 범인은 늘 범행을 편지로"예고"했었음. 미리 포와로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근데 c사건에서는 예고는 했지만 편지가 포와로에게 사고로 너무 늦게 도착해버림 물론 범인이 자기 "진짜 목표"를 방해없이 처리하기 위해 손쓴거 이걸 포와로는 이상하게 생각함

5. 범인은 언제나 범행현장에 철도안내서를 놔뒀는데 클라크는 철덕이었음

6, d에서는 범행의 규칙이 깨짐 다른사람들은 모두 실수라고 보는데 푸아로는 d에서 규칙이 깨지는것에 주목함 c까지 자기가 원하는 모든것을 했기때문에 굳이 d에서까지 규칙을 지킬 이유가 없었던것 (나라면 이렇게 안함)


정리하자면 프랭클린 클라크는 형이 죽으면 유산이 모두 자신에게 상속되는것을 노려 형을 살해하기로 함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엄청나게 큰 동기가 있기 때문에 미친새끼로 위장해서 푸아로에게 도전장을 건내는 척 하면서 자신의 동기를 상대적으로 덜 두드러지게 함 그러면서 관계없는 3명을 자신의 범죄를 위해 희생시킴(실제로 미친새끼인듯) 그리고 대신 범행을 뒤집어쓸 커스트도 찾아옴

여담[편집]

솔직히 난 코난에서 이 플롯을 하도 많이 배껴서 대충 결말 예상하면서 읽음 그리고 애초에 유산노리고 계획해서 살해하는 플롯이 크리스티소설에 하도 많아서;;; 다른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이 그렇듯이 이 플롯이 여기저기 쓰여서 결말 대충 예상하고 본사람 있을듯 고전인만큼 덜 자극적이라 지루할 수도 있을만한 소설인데 나름 재밌다


그리고 현실에서 이지랄하면 미친새끼라고 본다 물론 소설 내에서도 미친새끼지만 그건 사람을 죽여서 미친새끼인거고 현실에서는 범행 하나해도 증거가 수두룩 빽빽인데 한사람 죽이려고 3명을 더 죽이면 자기 범행 증거를 lte속도로 늘리는 꼴인데 그런 미친짓 할 작자가 어딨누 결국 카마이클이 잡힌 결정적인 증거도 자기 이익과 1도 상관없는 베티죽이다가 나온거고 물론 진짜 사이코새끼들인 유영철이나 강호순같은 자기만족을 위해서 살인하는인간들은 제외하고

또 여기서도 푸와로식 '심리추리'가 발휘됨 이것도 현실로 보면 "난 니 눈을 보면 답을 알수있어" 같은 궁예질급 개소리가 나오기도 하는데 뭐 이것도 소설이니 독자들은 언제나 단체나 국가기관보단 "특출난 한명의 천재"기믹을 원하니까


쨋든 갓 소설임 궁금하면 디시충들도 읽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