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gEun Oni!
조무위키
2013년에 개인이 제작한 모바일 인디게임
개인제작이라서 구글스토어에 올라가 있진 않고 네이버에 apk파일로 존재한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플레이가 가능하며 용량도 10mb에 불과하다.
게임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이거 김정은을 풍자하는 게임이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게임이 시작되며 아오오니처럼 생긴 정은오니가 쫒아오는데 장애물들을 넘어가면서 정은오니를 피해 도망쳐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는게 이게임의 핵심이다.
조작은 앞으로 가는것과 점프가 있는데 후진은 안되며 암튼 정은오니를 피해 장애물들을 넘어야 하는데 정은오니에게 잡히면 보라색의 김정은 면상이 나오면서 정은오니가 당신을 잡아먹었다고 나오면서 점수와 제작자 닉넴이 나오는데 점수의 단위는 m이다.
즉 몇미터를 도망쳤는지 나오는것이며 제작자는 강현수이다.
그리고 게임오버되면 게임을 재시작할지 종료할지도 선택지가 나온다.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걍 졸라맨인데 정은오니는 평상시엔 플레이어보다 빠르다.
그 대신 플레이어는 장애물을 넘어가면 되지만 정은오니는 장애물들을 부수면서 가야하므로 장애물통과시엔 플레이어보다 느려져서 이때 정은오니와의 거리를 넓힐수있다.
다만 장애물사이에 빠져서 못나오면 걍 게임오버라고 생각해라.
그런데 이게임에서 꼼수가 하나있는데 가장높은장애물 꼭대기에 올라가서 정은오니가 가까이오면 타이밍을 맞쳐 점프를 정은오니뒤로 갈수있다.
정은오니는 ai가 존나 멍청해서 멈추거나 후진을 못하고 전진만 하는데 암튼 정은오니뒤로 가서 정은오니를 따돌릴수가 있는것이다.
또한 신기하게도 이게임의 최저점수는 36미터이다.
즉 암것도 안하고 그냥 가만 있어서 정은오니에게 바로 죽어도 0미터가 아닌 36미터가 나오게 되는것이다.
참고로 이게임은 사운드자체가 없기때문에 소리없이 그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