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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군의 기관단총으로 겨울전쟁과 계속전쟁 당시에 쓰였다. 핀란드군에서 많이 쓰이고 소련군도 막아낸터라 핀란드에선 구국의 총으로 추앙받고있다.

전작인 KP/-26의 단점들을 개량했으며 기존 KP/-26이 썼던 7.65x22mm 파라벨럼을 9x19mm 파라벨럼탄으로 바꿨다. 또한 구조적인 면에서는 신뢰성이 높았다. 물론 생산단가도 좀 높았다.

71발 들이 드럼탄창을 사용해서 화력은 꽤 준수했다. 결국 이총에 크게 당한 소련군은 훗날 이 총을 참조해서 PPSh-41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총은 나치 독일스웨덴에도 수출하게 된다.

전후 핀란드군에서는 전차 승무원용으로 1990년대 까지 쓰이게 된다.

여담으로 희대의 저격수인 시모 하이하가 쓴 총중 하나다. 그리고 소녀전선에서도 모에선을 맞았다. KP31(소녀전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