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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SCP 재단에 관련된 것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SCP나 혹은 SCP 재단에 관한 것들을 다루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를 읽다가 SCP 재단에 납치당해 생체실험을 당하거나 오른쪽 짤의 SCP에게 사지절단과 장기적출을 당해도 디시위키는 절대로 책임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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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이 다루는 대상은 존나 미스터리합니다. 씨ㅡ발 뭐가 뭔지 몰?루겟소요. 무섭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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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성님, 무서워서 아주 지려버리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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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재단에서 관리한다는 계단
별명 부터가 "무한의 계단"이니 대충 뭔지는 상상이 갈거다
뭔 대학교 캠퍼스에 쳐박혀 있는 계단이라는데, 계단은 끝이 없지만 계속해서 내려가다 보면 뭔가 해괴한 것이 보인다고 하는데 087-1 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혼자 들어가야 계단이 나오며, 2명 이상 들어가면 그냥 창고로 바뀐다
재단 자체가 픽션이라지만 네이밍 센스가 정말 ㅈ같다
SCP 초기 작품중 하나라 다른 별의 별 병신 같은 것들에 비하면 나름 설정은 괜찮은 편이다
무적이니 지랄이니도 없고, 여하튼 존나게 내려가다 보면 뭔가가 일어난다는 설정이니
툭하면 검열이니 데이터 말소니 하며 내용도 다 짤라먹고 날것으로 올리는 병신들이 판치는 저 동네에선 바이블 대접을 받는다 카더라
게임이 여러개 나오다 보니 나름 인지도도 인기도 많다
당장 디키에도 SCP-087-B 문서가 있으니
현실에 있다면 마침 무한의 계단 이겠다 집구석에서 키보드만 두드리고 않아있는 파오후, 멸치, 그리고 디키러들의 훌륭한 운동시설이 될텐데 그러지 못하는게 아쉽다
저 087-1 한번 보러 쭉 내려갔다가 쫒기면서 올라오길 1달만 반복하면 살이고 멘탈이고 쫙쫙 빠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