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r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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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갱스터힙합 답게 잔인하거나 존나 선정적인 가사들이 많다.
닥터 드레 앨범 중 최고의 명반. 가난충 흑인들의 서브컬쳐에 불과했던 갱스터힙합을 대중음악으로 승격시키다.
지펑크(Gangsta Funk)[1] 역사상 최고의 앨범.
단언컨데 힙합 역사에서 닥터 드레(Dr. Dre)의 존재감은 존나 크다. 가장 뛰어난 힙합 아티스트를 꼽는 건 병림픽으로 번지더라도, 가장 위대한 힙합 아티스트를 꼽는다면 닥터 드레가 아마도 꼭대기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이 앨범 거이 모든 곡을 스눕 독이 피처링 했다.
1991년 각종 맴버들끼리의 불화로 N.W.A가 해체된 이후 92년에 드레신이 낸 솔로 데뷔앨범이다. 특유의 힙하고 깽스러운 분위기의 신스 일렉 사운드가 일품이다.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들어봐라.
확실히 옛날 느낌은 많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시발 원래부터 비트장인으로 유명한 갓-드레신 특유의 비트와 갱스터 스웩이 어우러져 갓음악이 완성되었다.
이건 누구도 부정못하겠지만 Nuthin' But A 'G' Thang가 제일 띵곡인데 비트는 7,80년대 소울과 펑크(Funk)를 샘플링하고 신스 사운드랑 스까서 만들었는데 90년대 힙합 최고의 싱글 중 하나니까 꼭 들어라.
Let Me Ride도 추천한다. 고전게임스런 신스+갱스터가 빈민가 거리에서 거리 활주하는 느낌이다. 킬링파트는 시작부분 스눕의 biaaaaaaatch
갠적으론 Deeez Nuuuts가 제일 듣기좋은거 같다. 스눕이 중간중간 내뱉는 짧은 훅이 ㅈㄴ찰지다.
Lil' Ghetto Boy는 어린나이에 갱이 된 소년의 실상은 비참한 삶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노래 분위기가 막 슬픈 느낌은 또 아니다. 스눕이 벌스를 2개나 맡았다. 물론 찢었다.
A Nigga Witta Gun 은 리얼갱스터 스웩이 느껴진다. 깝치면 굴다리에서 갱스터들에게 존나 쳐맞을거 같은 느낌이다 씨발 좆된다.
The Doctor's Office는 ㄹㅇ 닥터드레가 발정난건진 모르겠는데 구라안까고 1분동안 흑녀의 섹스 신음소리가 난다. 비위가 너무 약한 새끼는 듣지마라 근데 비위약한 새끼가 힙합을 들으려나?
Stranded On Deathrow 이 곡이 ㄹㅇ숨겨진 킬링트랙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훅없이 4명이서 랩으로 연달아 조지는 잇싸스탈의 곡이라는것인데 커럽이 초반부에서 하이톤 속사포로 찢고 마지막에 스눕이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곡. 중간에 RBX 와 레이디 옵 레이지도 끝내주게 잘했다. 컨셉은 감옥에 갇힌 수감자
사실 대중성은 《2001》[2]이 훨씬 더 높지만 음악성이나 평론가들은 《The Chronic》을 높게쳐준다. 사실 (당연하지만) 대중성과 음악성이 꼭 비례하는건 아니다.
그리고 시발 Parental Advisory가 붙었으므로 급식충들은 가급적 듣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