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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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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Seventh Wonder의 5집. 장르는 디스토피아&코즈믹 호러.

인류는 Dream Machines라는 기계들을 만들어 환각에 중독돼 인간성을 잃어버리는 디스토피아를 만들었다.

The Everones는 우주에서 수많은 삶과 죽음을 지켜본 입장으로서 사악한 인간들을 용서할 수 없으니 마지막으로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파괴해버리겠다는 최후 통첩을 날린다.

그럼에도 인류는 신화에서 나올 법한 악마 같은 존재를 인류의 힘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부정한다.

Tiara는 이런 기계는 현실을 부정하는 도피에 불과하다고 어떻게든 이겨내자고 호소한다.

Tiara의 호소가 닿아 인류는 현실의 즐거움을 되찾아준 그녀를 The Everones를 설득시킬 전령으로 보내자고 하였다.

인류는 자신들이 그랬듯 Tiara의 설득에 The Everones가 마음을 돌려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모닥불과 함께 축제를 즐긴다.

Tiara는 인류를 살리고 싶지만 석연치 않은 부정적인 감정을 홀로 숨기며 울음을 참았다.

마침내 운명의 날, Tiara는 평화의 상징으로서 The Everones에게 선다. The Everones는 모든 것이 정해졌으니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Tiara에게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진실을 말하라고 권한다.

Tiara는 전령으로서의 의무를 끝내고 무언가를 말할 수 없었다고 가슴앓이를 한다.

Tiara가 무사히 돌아와 자신들이 용서받길 바라는 인류는 기대를 저버리는 잔혹한 현실을 목도한다. 아무것도 의미가 없고 잃을 것도 없어질 만큼 불길이 치솟는다.

Tiara는 신적인 존재를 경배하는 마음으로 보겠다고 Behold The Everones라는 문장을 필사적으로 외치고 인류는 이를 따라한다.

The Everones는 진흙탕 속에 꽃이 남아 있다면 아직 지구에 희망이 남은 것이 아닌가를 고뇌한다.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 이미 늦었다. 마침내 The Everones는 징벌을 유예해 모습을 감췄고 이제 남은 것은...


후속 앨범으로 더 테스타먼트가 있다. 더 테스타먼트의 첫 곡은 Warri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