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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첼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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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ㄴ 역사상 최고의 투수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전성기에 데뷔를 못했다.


이 문서의 인물은 MLB 명예의 전당 입회자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인물은 MLB의 영웅입니다.
놀랍게도 미국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양키성님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되는 인물은 강속구의 소유자입니다.
이 문서는 존나 빠른 강속구의 제왕들을 다룹니다. 구속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당장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야 합니다.

만약 따위가 이 인물에게 깝쳤다가는 강속구의 매운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 문서는 성인(聖人)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그 누구도 깔 수 없는 인물을 묘사합니다.
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세계 야구의 전설이다. 그냥 전설 그자체.

공식적인 출생연도는 1906년이지만 출생신고를 늦게해서 그렇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실제로는 1900년대 초반생이라고한다.

그러니 아래 기술된 나이는 최소 몇년은 더 쳐야한다는 소리

1930년대 니그로리그에서 뛰면서 2000승 이상을 거두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적어도 1000승은 했을 것이라는 말을 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당시 사첼 페이지는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등판했으며, 최다승을 거둔 시즌은 141승 1패를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근데 이게 기록이 없고 단순한 소문이라서 무조건 믿어선 안된다.

일단 확실히 넘사벽 투수였던건 분명한게 1932년 이벤트성으로 열렸던 메이저리거 올스타 vs 니그로리거 올스타끼리 붙었던 경기에서 무려 22개의 탈삼진 잡으며 완봉승을 해버렸다. 시발 이게 사람이냐?

이뿐 아니라 그는 마흔이 넘은 나이, 메이저리그의 인종차별의 벽이 허물어진 후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통산 평균자책점 3점대를 거둔다. 참고로 처음 메이저리그 데뷔했을 때가 전성기가 한참 지난 42살인데도 150 km/h가까이 던지면서 선발 불펜 오가며 평자책 2.48를 찍었다. 미쳤다 진짜

은퇴 이후 오십이 넘어서, 연금을 받기 위해 3이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된 그는 오십대 후반의 나이에 등판했으며, 여전히 140 km/h의 위력적인 공을 뿌리며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틀어막았다. 그 1피안타를 맞은 선수가 바로 보스턴 레전드 칼 야스트렘스키다.

한마디로 ㄹㅇ 인간계 야구 수준을 뛰어넘었던 괴물이다.

그가 등판 할때면 야구팬들은 그를 보기 위해 야구장에 구름처럼 몰려들었으며, 그가 불펜에서 몸을 푸는 것만으로도 기립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메이저리그 전설급인 선수들도 사첼 페이지를 존경하는데 밥 펠러는 사첼 페이지를 너무 존경한 나머지 거의 스토커 수준으로 따라다녔고 디지 딘도 그 실력에 감탄하여 자신과 페이지가 같이 뛴다면 7월 초에 우승 확정짓고 남은 시즌 동안 낚시하러 다녀도 될 거라고 했다.

그리고 그렉 매덕스 옹은 두명의 자식 이름을 각각 사첼하고 페이지라고 이름 지을정도로 사첼 페이지를 매우 존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