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트빌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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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특정 국가의 수도 역할을 하는 곳을 다룹니다.
변방지역을 떠나 이곳으로 왔겠지만 어차피 안 될 놈은 안 될 것입니다.

조지아의 수도이다. 5세기 쯤에 세워진 도시였으며, 셀주크 튀르크,티무르 제국 등의 침략을 받아서 땅의 주인이 계속 바뀌었었다.

16세기에 이란의 사파비 왕조가 조지아를 봉신국으로 삼아 이 지역은 주요한 무역 거점으로 이용되며 잠시나마 상업이 발달했었던 적이 있었다.이 시절동안 성당이랑 모스크가 많이 세워졌다.

다만 19세기 들어서며 러시아가 이란의 카자르 왕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이 지역은 러시아 제국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이로 인해서 트빌리시에 있었던 모스크들은 대거 성당으로 바뀌었다.

1차 대전에서 러시아가 혁명 트리를 타게 되면서 잠시 독립을 하게 되지만, 소련이 다시 조지아를 먹어삼키면서 다시 소련 안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소련이 해체되고 난 뒤에 조지아가 독립을 하게 되며, 이 지역은 조지아의 수도로 결정되었다.

물가가 싸고,치안이 좋은 국가라서 그런가 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많다고 한다. 같은 정교회 국가인 러시아,우크라이나는 물론 터키,아제르바이잔같은 이슬람권 국가들도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