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절지동물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전갈처럼 간지날 수도 있고, 누에나방처럼 귀여울 수도 있고, 갯가재처럼 아름다울 수도 있지만, 좆퀴벌레, 좆기, 좆리처럼 징그러우면서 성가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펀치력이 존나 센 핵주먹을 갖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펀치력이 존나 센 핵주먹 보유자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인물에게 메가톤급 수준의 핵펀치를 쳐맞아서 강냉이가 날아가거나 면상이 함몰되기 싫다면 빨리 뒤로가기를 누르시면 되지만 이미 늦었군요! 너의 띵복을 액션빔!
! !

이 문서는 문서 자체가 화려하거나 눈이 아플 만큼 화려한 것에 대해 다룹니다.
주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인물은(는) 존나 셉니다.
이 문서는 노오오력충도 따라갈 수 없는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으니 처맞기 싫으면 뒤로가기를 누르세요. 이 인물에개 개겨서 개같이 처맞아도 디시위키는 일절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동물계
  • 절지동물문
  • 갑각아문
  • 연갑강
  • 구각목

에 속하는 생물.

바닷 속의 원펀맨

갑각류의 일종으로 영어로는 맨티스 쉬림프(Mantis Shrimp)라고 부른다.

과는 17과에 종은 400여종으로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서식한다.

그 중 공작갯가재(피콕 맨티스 쉬림프)가 요즘 들어서 관상용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예쁜 겉모습과는 다르게 속은 ㅈㄴ 무서운 생물이다.

크게 사마귀같은 앞다리로 먹이를 빠르게 낚아채는 '스피어형'와 주먹처럼 앞부분이 뭉툭한 앞다리로 먹이를 순간적으로 줘패서 잡는 '클럽형' 2종류로 나뉜다.

이 중 클럽형 갯가재의 펀치력은 펀치 휘두르는 속도가 장난아니다.

거기에다 펀치 한방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맞은 부분은 온도가 순간 4000도까지 올라가고 쇼크웨이브 효과까지 줘서 먹잇감을 기절시킨다고 한다. 이게 갯가재가 쏘는 장풍이다. 근거리 장풍이지만 이걸 응용해서 멀리 나갈 수 있게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이 장풍은 오직 클럽형만 사용 가능하고 스피어형은 사용 못한다.

또한 시력도 360도 전체를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편이라서, 바닷속 생물들 중에선 상위 클래스 포식자라고 한다.

그래서 성격이 공격적인 편이라 관상용으로 키울때도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 이러한 성격과는 반대로 굴 속이나 땅굴을 파고 은둔하면서 사는 걸 선호한다. 어지간한 존만이 유리 어항이라면 빡 빡 때려서 박살내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몰론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려 유통되는 공작갯가재 정도를 빼면 보통 식용한다. 꽤 맛있다.

인간에게는 3개밖에 없는 빛 수용체가 12개 존재하기 때문에 인간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야행성인데 아마 너무 많은 빛을 보면 피곤해서 야행성인 듯하다 물론 카더라이다

미국에서도 어떤 어부가 이거 잡다가 손가락을 다쳤다고 한다. 근데 먹을 수도 있다. 맛도 좋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샤코(しゃこ)라 부르며 스시 재료로 써먹는다고 한다.

보통 우리가 먹는 갯가재는 낫모양의 앞다리를 가진 스피어형 갯가재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똑똑하다. 인간이 하는 행동 일부를 이해하고 빡칠 줄도 아니까 앞에서 나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