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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들의 승리!

뛰어! 새갸 일어나서 뛰라고 잘하든 못하든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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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사상 최고의 축구리그.

작년 우승팀은 바이에른 논산이라고, 앞서 문서를 쓴 사람에 의해 서술되었다. 아무래도 논산에서 근무한듯.

드리블 치는 선임의 볼을 뺏으면 군 생활이 ㅈ될거 같지만 요즘 들어서는 그렇지만도 않다.

오히려 실력을 1순위로 쳐주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몇번을 뺏어주든 그렇게 크게 화를 내지도 않는다. 지가 못해놓고 괜히 화내면 추하거든.

밖에서 뛰어놀기는 커녕 방구석에 짱박혀 공부를 하는, 그나마 바람직한 애들이나, 혹은 롤 밖에 할 줄 모르는 망테크를 타는 찐따들이 점점 늘어감에 따라 축구를 잘 하는 소오오오년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

축구를 잘 하자. 그것이 너의 군 인생에 휴가를 가져다줄 것이다.

아니면 최소한 열심히라도 뛰면 선임들이 예뻐해준다. 다만 어떻게든 공 뺏어보겠다고 선임의 정강이에 태클을 쳐 날린다던가 깔짝거리면서 발등에 파넨카킥을 날려대다가는 정말로 군 생활이 ㅈ되는 수가 있으니 명심할것.


군대스리가가 치열한 이유[편집]

휴가.

그냥 평소에 모여서 재미로 하는건 친선경기에 불과하다. 착각하지 말 것.

다만 음료수나 과자와 같이 뭔가 내기를 하기 시작하면 더비 매치를 방불케 한다. 열심히 뛰자.

대대장이 주관하는 체육대회부터 그 이상, 분대, 중대 클래스의 대회를 각각 분대스리가, 중대스리가로 보면 된다. 대대 대표로 나가는건 거의 챔스에 가깝다.

휴가가 걸린 경기에서 설렁설렁 뛰려고 하려 들질 마라. 최소 2박 3일만 걸려도 상병 새기들은 이미 눈까리가 뒤집히고 입에 게거품을 물기 시작한다.

아니면 처음부터- 어떻게든 선발 명단에서 탈출하는게 좋다.


군대스리가에 자주 등장하는 스타들[편집]

호날두[편집]

입대해서 전역할 때까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종자들.

방금 자대 배치받아 들어와서 주특기가 축구라고 외치는 신병부터- 이미 허세가 대뇌피질 속으로 스며들어간 병장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많은 수의 양민들이 스스로를 호날두라고 칭하고 다닌다. 오히려 겸손을 떠는 놈들이 희귀할 정도.

하지만 막상 축구를 시작하면 이 새끼들이 할 줄 아는 거라곤

호우~!!!! 세레모니 뿐이다. 볼을 차라고 볼을 개년들아

메시[편집]

공을 차두고 전력질주하다 컨트롤 실패하면서 공을 밟고 넘어진다. 마지막으로 자칭 메시 새끼들은 절대 패스 안 한다. 그게 메시냐 타랍이지 이 개 같은

비디치[편집]

온 몸을 던져가며 공을 막거나, 남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커버링을 시도해주면 바로 비디치 칭호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군디치들은 지나가는 조잡한 패스 하나 조차도 커팅하지 못한다. 사실 개선문이다.

부폰[편집]

공이 무서워서 피하는 새끼가 무슨 부폰이야

노이어[편집]

노이어가 같은 팀이면 너의 팀은 필패다. 존나 진부한 드립이지만 이 새끼들은 진짜 귀가 없는 종자들이어서 아무리 나오지 말라고 그리 사정사정을 해도 다 무시하고 앞으로 칙칙폭폭 달려나간다. 귀에 고로케를 처 박아넣었나. 걷어내지도 못할거면서 중앙까지 달려와서 헛발질을 하는 이유가 뭐냐 도대체

야야 투레[편집]

군대스리가에서 패배를 가져다 주는 제 2의 역적.

군투레는 노이어에 이어 기피대상 2호다.

입술 비쭉 내놓고 땀 뻘뻘 흘리다가 바닥만 쥐어뜯으면 게임 끝나니?

볼만 잡으면 야야-- 뚜레---! 하고 외치면서 중거리 백두산 대폭발슛을 남발한다. 혹은 핵슛--! 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발목을 걸어서 다시는 쓰레기짓을 못하게 철저히 교육시켜주자.

인자기[편집]

인자기는 골을 잘 넣는 인자기와 욕만 처먹는 씹자기로 나뉜다.

유니폼에 인자기라고 써붙인 애들은 90퍼센트 씹자기다. 그리고 대부분 플레이 스타일이 인자기는 커녕 군날두에 가깝다.

할 줄 아는 거라곤 호우~~!!!! 세레모니 뿐이다. 더 진화하면 페널티킥을 내줘도 못 넣는 추태를 부린다.

짬이 찬 씹자기는 친선경기에서 뜬금없이 공을 손으로 들고 달리기도 한다. 그래놓고는 "케헤ㅓ켛헤헤 피구왕 피구왕 통키 헤헤호헿ㅎㅎㅎ" 시바 그게 진짜 재밌다고 생각해서 한 행동인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가네.

손흥민[편집]

군대스리가계의 떠오르는 초신성

여러 실전에서 쌓아온 실력으로 선임들과 후임들을 지리게 만들었다.

그러나...결국 은퇴각을 재는데...

참고할 점[편집]

조심해야할 대상[편집]

아주 옛날에는 선임들이 볼을 달고 달려가는 모습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었지만, 지금은 그딴거 없고 열심히 상대편을 향해 골을 넣어주면 너에게 따봉 세례가 쏟아질 것이다. 감사히 받도록 하자.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기피해야할 대상은 있다. 네 중대장까지는 드리블로 제껴버려도 괜찮다. 더 나아가 다른 부대 중령이랑 맞붙어도 열정이라는 단어로 당돌한 플레이를 커버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주의하자.

그건 너네 대대장.

대대장이 속한 팀을 이기는건 괜찮다. 하지만 1대1로 마주치지 말자. 1대1로 마주치면 최대한 열심히 뺏는척 하다가 살포시 바닥에 나가떨어져 주자.

"너네 대대장"이 수 틀리면 답이 없다. 얼굴 안 볼 사이가 아니니까 열심히 대접해 드려라.

하지만 어설프게 하다 연기가 티나면 더한 지옥을 맛보게 된다.

출세[편집]

일을 잘 해야 선임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기도 하지만은,

사실 축구만 잘 해도 선임들에게 큰 소리를 칠 기회를 얻게 된다.

축구를 못하는 선임은 축구 관련 얘기가 나오면 함부로 너를 까지 못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중대 장악력이 축구가 아닌 야구에 쏠려있으면 축구는 관두고 일이나 제대로 배워두는게 낫다.


같이보기[편집]

상주 상무 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