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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 역이 장항선이 아니었다. 과거 군산화물역이 군산역이었다. 그 당시 장항선은 진짜 장항에서 종착했고 군산역은 군산선이라는 명칭이 따로 있었다. 1912년에는 호남선의 일부였지만 1952년에 이리 - 군산이 떨어져 나가면서 군산선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

과거에는 군산 시내에 있었기 때문에 군산을 대표하는 역이었다. 당연히 지금의 군산역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다. 특히 임실까지 가는 통근열차, 통일호가 전주, 익산, 군산의 수요를 대부분 차지했다.

그러나 통근열차와 통일호가 폐지되고 2008년에 군산선이 장항선으로 통합되면서 군산역을 외곽으로 옮겨버렸다.[1]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 깡촌에 역을 세워두니 이설전에 비하여 수요가 급감했다.

그나마 지금은 군산시 시내버스가 이곳을 종점으로 삼기는 하지만 그래도 외곽 특성상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보니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도 아직까지 나름 수요는 있어서 장항선 모든 열차가 이곳을 필수정차 한다. 하지만 단선철도니 서울을 가기 위해서는 고속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던지 아니면 익산 가서 KTX나 SRT를 타도록 하자.


장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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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때 장항선이 익산역까지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