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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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수저, 지방충, 대학교를 기차로 통학하는 학식충들이나 타는 유사 특급열차다. 돈 더 모아서 KTX 타자

ㄴ무궁화가 Ktx보다 압도적으로 편하더라. 길막히니 버스는 싫고 꼭 빨리가야하는 거 아닌 귀성같은 때 무궁화호가 개꿀!

ㄴ4시간 이상 타면 넓고 나발이고 빨리 탈출하고 싶어진다 그냥 ktx 타자. 애초에 요즘 무궁화는 3시간 이하 중단거리 싸고 편하게 가려고 타는 기차지만.

ㄴ 두 ㅄ들아 srt 타렴 ktx보다 존나 편하고 가격도 혜자 아니냐

ㄴ시골역은 KTX 안멈춤 ㅅㄱ

입석으로 가면 지옥을 간접체험 할수있다.

부산행에서 통구이가 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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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무궁화호가 기억나지 않아. 그때 풍경이 어땠지? 입석이 새마을호보다 좁고 불편했어. 이음새를 감싼 큰 검정 고무 통로가 인상적이었어. 이제 그때 그 열차는 없어졌구나. 2010년대까지의 과거와 함께

객차 종류

• 나뭇결 초기(1993~1996) : 가장 일반적인 무궁화호 객차. 너가 타게 된다면 60%의 확률로 당첨된다. LCD안내기가 없고 승강문이 비좁은 게 특징. 최근에는 내장재를 불에 타지 않는 소재로 교체와 동시에 객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환해졌다.
• 나뭇결 후기(1997~1998) : 겉보기엔 위의 객차랑 거의 다를 바 없으나, 대차(서스펜션)가 밑에서 설명한 신형 리미트랑 같은 KT23이라 승차감은 같거나 오히려 낫다. 인테리어 차이는 조명이 간접조명이고 LCD안내기와 선반을 갖춘 걸 제외하면 별다른 차이는 없다. 외관을 보면 창틀 폭이 눈에 띄게 좁아서 무궁화 자주 타는 지잡충들은 겉보기로도 구분이 가능하다.

• 리미트産 객차(2003) : 일단은 그나마 최신형 객차라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철도청 낙하산이 세운 회사에서 다른회사 반값 불러다 만든 물건이라 고장도 많고 인테리어 퀄리티도 무슨 00년대 청구아파트 모델하우스 보는 느낌이다. 여름에는 냉방이 약해서 지옥이니 육수 줄줄 흐르는 파오후새끼들은 제발 버스타서 아즈씨 에으큰쫌 빵빵하게 틀어주이소 해라.

모니터 있는데 안쓴다. 그런데 쓰는 객차도 있다.

얘를 내장재 개조하고 itx 새마을 도색을 입힌 혼종이 존재한다.

• 폭탄객차(1991~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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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폭발.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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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국이 남미 곤잘레스랑 어깨 나란히 하던 개도국시절 사람 더 태우려고 가로로 의자 5줄 박아넣던 객차에서 한줄 뺀 그대로 다니고 있는 차다. 의자가 좁고 차가 좀 늙어서 허리가 끊어질 듯한 개같은 승차감 때문에 폭탄객차라고 불린다.

출입문 근처에 이상한 핸들(수용제동기)이 있으면 폭탄확정이다. 다른 객차들은 수용제동기함이라는 별도의 공간에 수용제동기가 보관되어있음. 돌리면 좆되는 핸들이니까 돌리지마라.

의자만 리미트에서 쓰는 그 물건으로 갈아치운 개조폭탄이 존재하는데. 개조폭탄이 의심되면 출입문 가서 핸들 있는지 확인해보면 됨.

코레일도 이 객차의 악명을 잘 알아서 어지간하면 폭탄은 단거리 노선이나 임시 관광열차에만 넣는다.

ㄴ경부 호남엔 거의 안 넣는데 중앙선이나 영동선에 가끔씩 집어넣드라. 씨발

경부/호남선에선 만날일 없다고 보면 된다. 근데 거기서 걸렸으면 그냥 대가리 박고 넌 뭘해도 안될놈이라고 생각해라.

거의 다 사라지긴 했는데 2017년 현재에도 간간히 보이긴 한다.

• 카페객차(입석객차) : 기존의 일반실 객차 좌석을 떼내고 거기에 노래방 기계하고 스낵바,자판기 등을 설치했었다.거기 카펫도 부드러웠고 긴 의자도 두줄정도 있어서 한 원주나 수원 쯤 오면 입석객들 차고 드러눕고 난장판이였다.코레일에서 여긴 스낵바지 자유석이 아니니까 객차로 돌아가라고 여러번 하고 안내문 붙이고 하던걸 내일로와 입석들이 좆까라 고 죽치던 걸 도저히 못 보겠다며 아예 졌다 하면서 자판기만 남기고 노래방 기계와 스낵바 철거하고 카펫이랑 조명도 떼고 지하철처럼 만들고 지하철 롱시트 설치하고 콘센트 달아놔서 입석 객차로 쓴다.사실 스낵바는 2013년인가 계약 문제로 영업 정지시키고 5년 넘게 방치하던 걸 2018년에 개조시킨 것이다.

있는 열차도 있고 없는 열차도 있다.있다면 4호차에 있다.카페 객차 중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는 열차도 있는데,이 경우 3호차 51~55 5개 자리가 자전거석이 되어 자전거를 실으려면 여길 구매하자.추가요금은 없다.

자전거 카페객차는 중앙선,태백-영동선(안동행,강릉행)(근데 중앙 태백선 4량 운지한 지금은 근황을 잘 모르겠다.) 하고 목포 가는 호남선 일부 열차(하행으로 아침차하고 밤차가 있다)에 존재한다.

• 발전차 : 열차 맨 뒤나 기관차 바로 뒤에 달린 시끄러운 열차로, 존나 시끄럽고 냄새나지만 좆나 중요한 열차이다.말안즉슨 이게 없으면 이름에서 알수 있다시피 전기가 끊겨서 자동문하고 조명,냉난방이 전부 나가버리는 대형사고가 생겨 버린다.

"전기쯤이야 자동차도 만드는데 기관차라고 못 만드노?"할 텐데 실제로 만들기는 하고 옛날 디젤기관차 7000호에는 전원 공급 장치(HEP)라는 게 달려 있었는데 디젤이다 보니 출력과 소음 때문에 도저히 쓸 수 없었고,결국 7000호대는 몰론 그 후의 기관차에는 HEP가 없다.그래서 발전차를 붙여 전기를 공급한다.

그러나 8200호대 전기기관차는 이게 달려 있어서 발전차를 안 달아도 된다.그러나 장거리나 기차 칸 수가 많거나 다음 편성이 디젤일 경우 발전차를 붙인다.HEP를 쓰면 좀 출력이 떨어지는지 핸드폰 충전도 발전차보다 느린 것 같고 자주 끊기기도 하더라.

객차 분석과 콘센트

무궁화호는 역사가 길어 객차가 워낙 다양하다.내구연한 다된 폭탄하고(그나마 얘는 한 2갠가?남았다고 들었다) 그리고 20년 넘은 나뭇결하고 최신형인 리미트까지 몇십 년에 걸쳐 객차를 만들었는데 폭탄이나 나뭇결 초기하고 리미트가 붙어있는 경우에는 뭐 특실이라 해도 말이 아니겠다.우선 콘센트는 객차 맨 앞줄과 뒷줄(1,2,3,4,69,70,71,72)에 각각 2개씩 총 8개가 있다.

🎰 이 게임은 운빨좆망겜입니다. 🎰 본 게임은 아무리 실력을 기르거나 현질을 해도 주사위에 갈리는 승패를 뒤집을 수 없는 운빨겜입니다. 실력, 현질 또는 노오오오오력이 100% 정직하게 반영되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이 게임 말고 다른 게임을 찾아 주세요 왜? 경마 프로게이머는 왜 없지?

근데 콘센트는 나뭇결 후기형 이상의 객차에만 있다.몰론 표에도 그렇고 레츠코레일 등으로 예매해도 객차 종류 이딴 건 안 나오니 운에 맡겨야 한다.그나마 폭탄과 나뭇결 초기 같은 구형객차는 창문 디자인이 모두 같고,나뭇결 후기는 이보다 창'틀' 간격이 약간 좁은데, 몇 번 타보면 바로 구별할 수 있다.리미트 객차에는 아까 좌석은 몰론 출입문 앞에 입석 콘센트가 있는 것도 있다.참고로 통유리로 되 있는 객차가 바로 리미트이다. 유튜브에 니가 탈 열차 검색하면 가끔 맞을때가 있다.

지금은 일반실로 운지한 새마을호 격하 특실이나 해태특실(창문은 리미트와 같은 모양이나 지붕에 뭔가 올려져 있으면 이거다)은 의자가 새마을호 일반실 의자이고,좌석은 64개 까지 있다.여기도 몰론 콘센트가 있지만 역시 8개(1~4,61~64)만 있다.

그리고 무궁화호는 객차라서 예매한 거랑 객차 방향이 바뀔 수 있다.예를 들자면 너가 밖에 보고 싶어서 넓은창 계산해서 얘매한 걸 방향이 바꿔서 졸지에 좁은창 되버리는 등이다.뭐 운빨이니 어떻게 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혜자

그러나 가성비 끝판왕이다, 장항선 타는사람들은 천안만 넘기면 ㄹㅇ 아무데나 쳐앉아도 되는 신세계다. 서울~수원간을 이용할 때는 M버스와 유사한 기능을 하면서 속도도 빠르다.

서울에서 전라도나 경상도 같은 장거리를 갈 경우 무궁화호를 타면 명절이나 폭설때를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에게 호구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매우 비효율적이니, 차라리 돈을 더 얹어서 ITX-새마을을 타자.

..는 사실 ITX-새마을도 무궁화호랑 속도가 비슷하다. 고로 KTX나 타자

Itx 존나 개 씹창렬임 걍 돈 애매하면 무궁화 타라. 그게 더 낫다.

ITX는 서울에서 세종,대전같은 충청도 중부지방이나 전라북도, 경상북도 북부까지만 유용하지 그 밑(대구,광주 등)부터는 KTX가 낫다. 그런데 그마저도 KTX로 2시간 반 이상 걸리면 목적지에 공항이 존재한다면 비행기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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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거 필요없고 srt 타라 씨발놈들아 빠른데다가 가격은 혜자 아닌가?

ㄴ 전라선에 srt가 없다.

ㄴ 중앙선도 SRT가 없다.

ㄴㄴ 작성잔데 전라선에는 KTX 있으니까 KTX 타고 중앙선은 EMU-250 들어올때까지는 무궁화호 1호차 타라 무궁화호 요금에 새마을 좌석이다

ㄴㄴ 중앙선에 KTX이음 개통했다. 근데 원주나 제천같이 가까운 지역 가면 타지마라. 무궁화랑 시간차이 별로 안나면서 요금은 많이 드니까.

정리:

무궁화 : 단거리(서울 -> 천안급) ITX-새마을 : 중거리(서울 -> 대전/세종급) KTX/SRT : 장거리(서울 -> 대구/광주급)

운임 요금

기본 요금은 2600원이며 출발지로부터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40km 이상이면 추가 1km당 64.78원이 부과되며 100원 단위로 계산한다. 특실은 운임의 15%가 요금으로 더해진다.

환승 시 요금 추가 바람 ㄴ 일반열찬데 환승이 어딨어 ㅂ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