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무원 직종을 일컫는다.

말 그대로 기술에 관한 업무를 맡는 것.

이들도 분명 '공무원'인데 이상하게도 공무원 취급을 제대로 못받는다.

더러운 정비복 입고 어디 관공서 같은데서 시원한 에어컨바람과 따뜻한 히터바람을 쳐쐬지도 못하고 기계부품 쳐만지며 거의 노가다 수준마냥 독빨며 일하는 직종이다.

당연히 경쟁률 합격선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게 낮다.

보통 경쟁률은 1:10은 겨우 찍고 합격선은 평균 70점대밖에 안 된다.

ㄴ사실 이건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이 필요해서다. 그리고 애초에 기술직은 행정직과 다르게 선택과목 난이도가 조오오온나게 높아서(수학 관련 지식들이 많이 나오고 공학을 기본 베이스로 한다.) 수포자 공시생새끼들은 애초부터 바로 포기한다. 응시인원 대비 합격자수를 보고는 합격률이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애초에 기술직 응시하는 사람들은 합격권 근처에 몰린 실력자들이 대다수이며, 행정직과 다르게 허수 같은 거 없다.

이과 출신들이 가장 많이 들어가며, 남초직장이다.


국가직 기술직렬은 경쟁률 꽤 높다. 특히 올해 9급은 아주 미쳤더라 ㅋ (서울시 제외)지방직은 아직 좀 널널함. 그것도 얼마나 갈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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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방쪽 기술직의 경우에는 일반행정직보다 업무가 쉬울 수 있다.

요즘은 다들 노동권 챙겨준다면서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정도의 개인공간은 제공해주고, 위쪽에서 어떤 새끼가 말한 현장직 같은 경우는 단순 작업 위주다.

실제로 저렇게 돌아다니는 사람들 중 현장직들은 하는거 좆도 없다. 민원이 간단한 것만 들어오는 날에는 업무시간의 대부분을 뒹굴뒹굴 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