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김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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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萬重

1637~1692

구운몽, 사씨남정기로 유명한 조선의 고전 라이트 노벨 작가


소설로 딸치기 전문가


하지만 작품의 질로 봤을 때 웬만한 라이트 노벨 작가와 비교하는 게 실례다.

장희빈 문제 때문에 귀양을 두 번이나 갔다.

첫번째 귀향을 갔을 때, 심심하실 어머니께 드리려고 구운몽을 썼다. 현재 한국에 모에에 환장하는 오덕들이 많은 것을 봤을 때, 한국은 태생부터 모에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봐도 된다.

사씨남정기는 두번째 귀양을 갔을 때, 장희빈 문제때문에 자기를 귀양보낸 숙종에게 반성하라고 써서 준 것이다. 하지만 숙종은 보고 나서 집어던졌다.

두번째 귀양을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광광 우럭따ㅠㅠ

한글로 쓴 소설을 높이 쳤다. 당시 양반들이 한글을 낮게 쳐주었다는 것을 봤을 때, 당시로서는 놀라운 생각이었다.

이분과 비교할 만한 고전 라이트 노벨 작가로는 1930~60년대에 활동한 김말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