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안전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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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落下傘, 영어: parachute)은 비행 중인 항공기 따위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안전하게땅 위에 내리도록 하는 데 쓰는 기구이다. 명주나 나일론 따위의 넓은 천에 여러 개의 줄이 달려 있고, 땅에 내릴 때는 반구형의 우산 모양으로 펼쳐져 공기 저항을 크게 함으로써 떨어지는 속도를 늦춘다.

조직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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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죽창을 필요로 하는 대상이나 행동, 사상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우리들이 반드시 죽창을 들어 찔러야 하는 특정 대상,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인 인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죽창 앞에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죽창... 주욱창을 가져와라...

어느 조직에서 뉴페이스가 인맥 빨로 들어오거나 혹은 높은 자리에 거저 앉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 내의 분위기를 똥으로 만들고 분열을 일으키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다. 헬조선에는 없으면 오히려 더 이상하게 보일 정도로 흔한 일이다.

이게 왜 짜증나느냐고? 잘 생각해봐라. 능력 하나 없는 놈이 갑자기 나타나서 너의 상사가 된다고 생각해봐라. 그런데 성격까지 더럽다. 회사 인생은 그걸로 종치는 거다.

물론 능력에 따른 낙하산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은 극히 소수고, 대부분은 회사의 사장 같은 스페셜원 혹은 높으신 분과 인맥이 있어서 거저 들어오는 게 대부분이다. 게다가 능력 있는 낙하산들은 인성이 더 드러워서 분위기 잡치기 딱 좋다. 지딴에는 인맥으로 들어와서 자만감에 취해 있다.

정부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라는 사실이, 헬조선의 처참한 미래를 보여준다. 헬조선이 파탄날 때까지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자기 부하에겐 "내가 사정이 힘들어서 네가 잘 해줘야 한다.", "나는 아들, 딸이 있어서 너희가 잘해줘야 키운다." 같은 웬 되도 않는 보지 주름 같은 소리를 지껄인다. 너거 집 사정이 나랑 뭔 상관이냐?

근데 낙하산이 다 나쁜 건 아닌 게 오히려 개념 잡힌 애들은 낙하산으로 들어왔다는 거 자체가 그 회사 높으신 양반과 연고가 있으니 지가 못하면 그 양반 욕 먹인다고 생각해서 존나 열심히 하는 경우도 꽤 있다. 보통 그 양반 친구 아들들이 그러더라. 그 양반 아들들은 개차반인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물론 앞에 '공~'이 붙은 쪽이나 좆소기업 낙하산은 그런거 없이 대부분 무능력자에 도둑이다. 씨발 맨날 뒷짐지고 쳐 싸돌아댕기고 부하 사원 혼날 때 꼽싸리껴서 같이 혼내는 좆찌질이 월급 루팡 새끼가 따로 없다.

대부분의 낙하산은 노답이지만 0.001% 정도 되는 확률로 이순신, 미야모토 시게루(본인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고 인증) 같은 레전드 등급 카드도 나온다.

물론 능력이 있어서 뽑혀온 건 낙하산이 아니라 스카우트라고 부른다. 낙하산은 능력 없고 그냥 인맥빨이다. 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두 명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는데 기술이사로 들어온 한 분은 엉망진창인 회사를 커버하면서 고생하셨고 그냥 회장의 처남이라 들어온 낙하산은 신입사원들 불러서 술 먹게 강요하는 게 그것이다.

일본에선 아마쿠다리라고 불리는데 정부측 에서 이를 합법적으로 인정한다. 초고령화가 시작된 시점에서 60대 노땅들이 회사 은퇴하면 먹고 살 길이 없기에 낙하산밖에 길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결 방법

지구의 암덩어리 헬죠센을 금성으로 낙하산 태워 보내버리면 된다. 너도 나도 낙하산 타고 한 방에 훅...

ㄴ 낙하산이 성공하면 공수부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