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방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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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필드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 를 가진 카드를 발동했을 때, 15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유희왕에 등장하는 마법카드.

구 텍스트라서 헷갈릴수가 있는데 '카드를 발동했을 때'는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때 중 하나를 말한다.

무효 파괴라서 블랙홀이나 번개같은 광역기는 물론 효과 텍스트안에 몬스터 파괴만 적혀져 있으면 다 커버가 가능하다

속사포 드래곤이나 스나이프 스토커처럼 파괴가 확정이 아니면 못 막는데 이건 스덕도 마찬가지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나온뒤로 주가가 떨어졌지만 스덕의 효과를 이 카드로 카운터할수도 있는거다. 서로가 서로를 카운터 가능하다

십이수나 파괴수 덕에 잠깐 채용률이 올라간적이 있다. 뭐 그전에도 성창을 대신해서 쓰기도 했다.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몬스터들은 선봉 대장이랑 가가기고다. 가가기고가 정의 타령을 하게된것도 이때 본 선봉대장을 보고 뽕에 차올라서 그런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