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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본 문서는 디키러들의 '너의 이름은.' 감상평을 서술한 문서이다. 개띵작이라고 쓰든 감성팔이라고 쓰든 너 자유니까 알아서 쓸 것

너의 이름은.을 미리 보고 보는 것이 좋다. 씹덕이 아니면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유의할 것.

감상평[편집]

주의. 이 문서는 심히 진지하여 노잼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놀랍게도 디시위키에서 진지를 빨고 있습니다. 노잼이다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시어 이 문서를 탈출할 수 있습니다.


  • 사스가 죶본 애니는

디즈니.픽사의 발톱의 떼 보다 못하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솔까OST도 기억 안난다 다행이 남자가 불러서 병신같지않았다 근데 좋지도 않다. 디트로이드 메탈 시티ED곡 열화판이다. 차라리 저게 더좋다 씨발!!

특유의 일본애니메이션.드라마 연출 싫어하는 사람은 처음 부분부터 병신같아보일꺼다.

역시 죶본 문화컨텐츠는 에반게리온.아키라로 시작해서 죷도 뭘 말하고 싶은지 의미를 모르겠다. 겨우 이딴 병신같은 애니 때문에 혼모노들 집구석에서 뛰쳐나와 극장에서 민폐끼친거라고 생각하면 역시 씹따쿠 새끼들은 취존해줄필요가 없다.

마지막에 뭔 개논리냐.

커뮤니티에서 하도 지랄하길래 전여친한테 졸라서 같이봤는데 극장에서 중간쯤 자더라. 엘리베이터에서 연인들 대부분 중간에서 잤다고 하는데 재미있었다라는 말은 안하더라 일반인들은 죷본 컨텐츠는 멀리하고 디즈니.픽사나 빨자 으으 오타쿠 키모이 씨발

  • 깔끔하게 적어준다

쪽바리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 혼모새끼들이 자신에게 절대 일어 날 수 없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낀 혼모노들이 모바일 게임의 자동사냥 마냥 무한반복해서 봐서 대박친거지 동일본 대지진, 세월호 언급하는 영화평론가들 수준을 알수있음.

ㅡㅡㅡ

내용중에 집중도를 확 깨버리는 장면이 몇가지 있는데

1. 빤스노출 - 신카이 마코토가 혼모노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빤스노출은 왜 시키는거임?

2. 이유없이 눈물 흘리는 장면 - 이것도 혼노모 새끼들이 좋아하는 장면으로 보는데 C급 영화에서 쓰이는 연출을 왜 쓴건지 모르겠다. 감성팔이 방법도 많을텐데

3. 황혼기에서 주인공이 만났을때의 내용 중 - 신카이 마코토의 최대의 실수, 혼모노 새끼들이 열광하는 연출 여주가 팍 까고 남주가 실실 쪼개는 장면 저 두개는 스토리상 이해는 가는데 저런 필요도 없는 장면을 왜 넣었을까? 궁금하다.

평점 3/5

딱 평작이다.


결론, 시간내고 돈 들여서 씹 뜨-억 영화를 본게 아깝노


  • 처음에 봤을땐 '야 이거 스토리 괜찮다', '연출 잘했다, 화면 이쁘다' 수준이었다. 근데 여운이 너무 길어서 이틀동안 잠을 제때 못자고 결국 밤새고 조조 또 보러 갔다. 씹덕스럽다고 거부할 필요 없다. 필자는 원피스도 제대로 본 적 없는 사람인데도 진짜 재밌게 봤다.
  • 나는 살면서 극장에서 애니본게 이번이 처음인데 끝나고 나서 너무 여운이 남았다. 애틋함 아련함 간절함 이 세가지 감정이 마음속에 응어리져서 다음날 또 보고 그 이틀 뒤에 또 봄. 인생'애니'가 아니라 인생'영화'가 됐다.
  • 개봉하면 함 봐라. 개쩐다
  • 인생에서 본 영화중에 제일 재밌었다. 지우지마라 진짜다.
  • 유료 시사회 갔다 왔는데 영화관가서 봐야 하는 작품이다. 영상미 ㅆㅅㅌㅊ ost ㅆㅅㅌㅊ 꼭 영화관가서 봐라 방구석에서 볼 작품이 아니다.
  • 파오후가 환장하는 씹덕물은 고사하고 어지간한 지브리 걸작까지 가뿐히 씹어드시는 퀄리티다. 작화진이 얼마나 갈려나갔는지 상상이 안될정도 개쩌는 작품 만들어주신 작화진께 경의를 표하자
  • 이 영화 불펌한 새끼들 자살해라
  • 인생 최고의 영화니 신의 은총이니 하면서 과도하게 치켜세울 생각은 없으나, 불법 다운로드해서 보긴 아까운 작품이라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화면 크고 소리 빵빵한 극장에서 봐라.
  • 커플이 유난히 많이 보러 온다. 죽창 죽창을...
  • 연출과 퀄리티 만큼은 일품이였지만 작품 소재 자체가 스크린에 담기에 조금 애매하지 않나 싶다.
  마치 1쿨짜리 애니의 1,2화랑 마지막 부분을 보는 느낌이였음.
  • 그렇게 관객 많다고 자랑하던 러브라이브 최종 관객수 13만, 너의 이름은 첫날 관객수 13만. 오덕애니와 비오덕애니의 차이를 볼 수 있다.
  • 애니메이션은 오덕이든 비오덕이든 대부분 관객수가 아작나는데 애들은 110만 돌파했다. 잘하면 300만 찍을듯?
  • 혼모노들의 난으로 인해서 이 애니가 씹뜨억 새끼들만 띄워줘서 흥한 거품작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 뭐 유달리 혼모노가 날뛰는 거 보면 그런 생각이 안들수는 없을텐데 애시당초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그것도 일본 애니메이션이 200~300만 관객 육박 가능성 보이고 이 지랄하는건 그 옛날 지브리 애니들 정도밖에 없었다.
  • 당장 한국에서 개봉한 역대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1위부터 5위까지 따지면 마루 밑 마리에티가 기록한 108만, 벼랑 위의 포뇨가 152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200만, 그리고 역대 개봉 일본 애니 극장판 흥행 1위인 301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다. 보면 알겠지만 1위부터 5위 중에 이거 빼면 죄다 지브리 애니다.
  • 생각해봐라 진짜 씹뜨억들의 잔치였던 럽장판, 걸장판, 에바 신극 관객이 얼마였냐? 그리고 이때도 정신 못 차린 씹뜨억들이 극장에 햇반 던지고 지랄병을 쌌는데 이번처럼 혼모노라는 명칭 자체가 붙질 않았다. 그냥 그 새끼들의 리그로 끝났지.
  • 이건 오덕 감성에도 맞고 일반인 감성에도 맞는 일본애니 오랜만에 나오니까 씹뜨억 새끼들이 정신 못 차리고 지랄병 싼거에 가깝지 진짜 씹뜨억만 봐선 개봉 일주도 안되어서 일본애니가 한국에서 150만 못 찍고 주간 박스오피스 1위 못 찍는다.
  • 오히려 혼모노 씹뜨억들의 난으로 인해서 일반인들에게 좀 저평가 받는것도 없지 않아있다고 본다.
  • 이건 개인적인 감상이겠지만 황혼의 시간에 둘이 만나는 부분부터 마지막 엔딩까지는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신카이가 이 부분에서 좀 미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영상이건 감성적으로 전달하는거건 좋다. 이 부분을 그려내기 위해서 이 영화 전체가 있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황혼의 시간 끝나는 순간에 혼모노 아닌 그냥 남자관객들도 나즈막히 시발을 외치고 미츠하가 손바닥을 펼때 여자관객들 훌쩍거리더라.

ㄴ 내가 봤을땐 전부 다 존나 오글거린다고 욕하던데.....

그리고 27살 미츠하는 진짜 여신이었다 이거 인정하는 부분?

  • 이거 뽕 차는 새끼랑 안 차는 새끼가 있는데 이건 뭐 개인차, 개인적으로 뽕 찬 입장에서 느끼는거라면 이게 뽕이 처음부터 확 오진 않더라,
그냥 좋은 작품 봤다 이 정도였는데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OST 틀어놓는 자신을 발견함. 뽕이 술기운이 천천히 올라오듯이 올라와서는 어느새인가 흠뻑 취하는 작품이다.
  • 나는 좀 다르다. 차라리 초속 5센티처럼 해주던가 얘네 둘한테 모든걸 맡긴 열린 결말은 뭔가 너무 비어있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더 방향성을 잡아줬다면 ㄹㅇ 개꿀잼갓애니메이션이 됐을텐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근데 진짜 ost 센스가 ㅆㅅㅌㅊ인 것은 인정한다
그리고 솔직히 이거 보고 나서 신카이 마코토의 연출력은 좋은데 스토리의 개연성이랑 엔딩 때문에 진짜 분노했었다.
하도 sns에서 물고 빨고 난리를 치길래 어떤 엔딩인가 했더만 진짜 이해를 해줄래야 해줄수가 없는 결말에 화가 치밀어 올라서,
미야자키 하야오상의 "바람이 분다"를 보니 ㄹㅇ 마코토랑은 완전 딴 판이더라 마코토는 사랑이란 이야기에서 특별함을 부여해서 이야기를 쓰는데,
기본적인 사랑 이야기의 흐름이 엄청 부족해서 흐지부지 넘겨버리는 식의 연출을 한 것이 꽤나 눈에 밟혔는데.
하야오는 특별함에서 사랑을 자연스럽게 투명하게 입혀놔서 진짜 감탄을 금치 않는다. (마코토는 아직 하야오상을 따라가기에 37년은 멀었다고 생각한다).
멍청하게 "바람이 분다" 그거 완전 전쟁 미화 아니냐??? 이러는 디시인은 없길 바란다. 반전쟁색을 띄고 있는 작품에 전쟁 미화가 뭔 개소리인지 나는 전혀 모르겠다.
당시 일본의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당시의 모습을 사랑이야기로, 한 남자의 꿈에 대한 이야기로 비판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만들었다 하야오상 은퇴하신거 정말 안타깝다.
무슨 시발 '지브리 아니면 상대하기도 싫습니다!' 하는 야마칸도 아니고 신카이 본인도 스스로 나는 하야오 상 아님요 하는 마당에 웬 '신카이는 하야오상 따라가기 37년은 멀었다' 운운하냐,
그런 야마칸조차 '나는 이거 한 컷도 따라 그릴수 없다, 분하다'하는 마당에, 미야자키에겐 미야자키의 방식이 있는거고, 신카이에겐 신카이의 방식이 있는거다.
그리고 너의 이름은 리뷰에 왜 쌩둥맞게 미야자키 은퇴작 까지 말라고 난리법석임? 신카이 본인도 내심 하야오 그 사람 따라가는건 지 방식 아니라서 싫어할껄?
소위 '포스트 미야자키' 담론에 있어서 꽤 공감가는 리뷰 하나 있으니까 들고 온다.

신카이 마코토는 미야자키 하야오와는 방향이 다르달까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뒤를 이어가는 것은 역시 호소다 마모루. 신카이 마코토는 이 둘과는 다른 방향의 길을 가고 있다고 봅니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감정을 고조시키는 방식입니다. 호소다 마모루나 미야자키 하야오는 정석적인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서사를 따릅니다.

그래서 쌓아온 감정을 분출하기 위해 작품마다 다이나믹한 사건을 등장시키죠. 미야자키 하야오의 각종 모험 활극이야 다이나믹 천국이고요.

호소다 마모루의 <늑대 아이>만 봐도 태풍이라는 절정 단계를 부각시키죠. <썸머 워즈>와 <디지몬 극장판>의 경우 절정까지 밀어붙이는 힘이 어마어마했고요.

반면 신카이 마코토는 서사가 정석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석 비틀기'라고 보기도 어렵죠.

정석과 대비하는 전개를 보여주는 게 아니니까요. 따라서 절정에 해당하는 사건이 아예 없거나, 때로는 생뚱맞기도 합니다.

<너의 이름은>에서는 황혼의 만남이라는 판타지에서 절정을 맞이하죠. 지금까지 쌓아온 '재난으로부터의 도피'라는 서사가 가장 첨예할 장면입니다.

하지만 절정의 순간 재난은 사라지고, 풋풋한 연애감성을 들이밀어요. 정석적인 서사의 흐름도 아니고, 유기적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의 연출이 심장을 덜컥거리게 만들죠. 허공에서 떨어지는 매직펜 장면이 그러했습니다. 그저 불연속(비유기적)에 머물지 않고, 불연속을 통해 마음을 흔들어요.

마치 과속방지턱을 지나는 느낌으로...즉, 신카이 마코토의 비서사적 전개는 단점이라기 보다는 독특한 장점으로 봐야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나 호소다 마모루가 서사를 통해 감정을 쌓아올려 분수처럼 폭발시킨다면, 신카이 마코토는 강렬한 한 방을 뚝뚝 끊어치며 심장을 흔듭니다.

그래서 포스트 미야자키는 호소다 마모루라고 생각해요. 신카이 마코토는 단지 신카이 마코토일 뿐이고요. 둘 중에 무엇이 더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둘 다 좋은 것 같아요.

  • 지금 지브리가 자꾸 여기저기서 문제가 나오는거나 미야자키 영감 자꾸 돌아와서 작품 만든다고 하는거나 미야자키 본인이 아니면 그걸 재현할 수 없는 소위 그 미야자키스러움에 집착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거 아니냐.
자주 지적되는 신카이의 문제점은 분명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걸 '미야자키와 닮지 않아서'로 치부하면 곤란하지 않나.
미야자키가 거장이긴 하지만 미야자키와 닮지 않으니까 '신카이는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는 식으로 보는건 좀 그렇다고 본다.

너무 하야오상과 마코토상을 비교하면서 감상을 했었다고 생각한다. 그건 내 잘못 인정한다 친구들 마코토의 불친절한 스토리 전개에 새벽부터 화가 나서 썼던건데 좋은 말 달아줘서 고맙다. 마찬가지로 둘의 방향성은 다르며 그들의 작품은 각자 개성이 있는 것인데 너무 치우친 생각은 한 듯 ㅎ

하나 작화는 마음에 들었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열린결말이 청자들에게 맡긴 열린결말이 아니라 그 두명한테 모든걸 쳐맞긴 열린결말인게 ㄹㅇ 극도로 혐오스럽다 그리고 솔직히 마코토 자기도 미츠하 아버지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몰라서 컷팅한건데 변명 십오지게 박은거 보면 마코토의 한계점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딱히 편집 할 이유도 없던 부분이었고 어떻게 설득했을지 열어둘만한 부분의 중요성도 보이진 않았다고 본다. 결론은 최고의 영화는 아니었다. 흥행보증 떡칠해놓은 마코토 감독의 최선의 만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다음번에는 제발 스토리 라인 잘뽑아오자;; 괜히 열린결말이라고 맺어버리지말고 ㅇㅈ?? 마코토가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좀만 더 커졌으면 좋겠다 마코토쿤

  • 이 애니보고 인생영화라고 말하는거야 개인취향이니 이해하겠는데 이게 갓음악 틀 붙일정도로 음악이 좋은 영화라고?
이 애니에서 ost가 하는 역할이 도대체 뭐가 있다고 틀을 붙이는거냐 폭도들아 설명 좀 해봐라 특히 마지막 엔딩곡은 분위기 확 깨버리더만
  • 응 그것도 개인취향이란다. 지랑 안맞는 다수 보고 폭도라고 치부해버리는 거 보소.
  • 병신 지 일알못인 거 존나티내네 음악에서 암시도 있었고 스토리랑도 잘 부합한다. 음악 연출이 알게모르게 캐리했는데 지가 눈치 0 무뇌인 걸 남보고 폭도라카네 머가리 수준 시발 병신아 옛말에 뇌가없어도 100번 읽으면 한 책을 통달한다 했다. 한 번 더 음악에 신경써서 보고도 ost비중 모르겠으면 그냥 자살해라.

늑대아이나 그래비티, 라라랜드쯤은 되야지 어딜봐서 그 노래가 그 분위기를 캐리한다는거냐? 이동진 평론가는 무비썸에서 음악이 과했다고 평한적 있고, 국내 평론가 중 이 애니를 가장 호평한 김혜리 평론가도 팟캐스트 방송에서 ost는 별로였다고 언급함. 영화 수백,수천편 본 영화평론가보다 이 영화때문에 영화관 처음가 본 파오후들이 더 잘안다고? 이러니 폭도니 혼모노니 소리가 나오지 새끼들 그냥 지들이 좋아하는거에 단점있다고 지적하면 입에 거품물고 달려들어요 ㅉㅉ

  • 개인취향이야 인정함, 두번째 병신은 특히 엔딩곡이 캐리했다고 불릴려면
  • 이 영화는 나름의 개그코드도 몇개 있고, 특히 도쿄가 밤에서 낮으로 변하는 씬은 시발 쩐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지릴듯한 작화니까 꼭 봐야한다.
  • 영화관가서 주인공들의 감동을 본게 아니라 도쿄랑 혜성을 더 세세하게 봤다. 갓본 메트로폴리스 ㄱㅆㅅㅌㅊ 기차역에서 기차 5대가 멈추는 씬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ㅠㅠ
  • 뭐 그렇다고 작화빼면 시체란건 아니고, ost도 좋다.
  • 로맨스인데 사랑의 시발점이 없어 시발. 이건 뭐 오타쿠 혼자망상한 스토리잖아. 시발 씹덕친구두지마라 돈과 시간을 날렸다
  • 오쿠데라 선배랑 데이트 한다고 했을 때, 미츠하가 울잖아. 그때가 지 감정 깨닫는 장면이야. 타키의 경우는 애초에 미츠하 하나 찾겠다고 존나 뒤지고 다닐때, 마지막에 산 정상에서 쳐울잖아. 둘 다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장면이 눈물에 관련되어 있어.
  • 죠죠러인 나는 그냥 어디서 본대로 이렇게 설명하겠다. 실버 채리엇 레퀴엠 -> 플래닛 웨이브스 -> 바이츠 더 더스트 -> 더 월드 오버헤븐. 그리고 어째 타임슬립 작품만 보면 슈타게가 생각나고 실패했다가 생각나서 좀 혼란스러웠다.
  • 나는 로맨스물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이건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일단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고 작화는 진짜 지릴뻔했다. 배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절로나옴. 그리고 후반부에 서로 이름 기억하려고 애쓰는 모습 보니까 딴영화에서 보던 억지 감동이 아니라 진짜 감동이 느껴지더라. 그런데 소설을 압축해서 그런지 전개가 살짝 끊기는 느낌이 있었다. OST도 좋기는 좋은데 아무것도 아니야 빼고는 영화에 살짝 어긋나는 느낌? 실제로 볼때는 작화에 감탄해서 그딴거 신경 안썻지만. 명작이라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고 수작보다 살짝 좋은? 그정도 영화인듯
  • 씹덕이라 항상 씹덕영화 개봉하면 보러가는 의무적인 느낌으로 보러갔는데 신세계 느끼고 왔다. 아름다운 작화와 3D 이펙트의 적절한 조화로 구성된 배경, 매력적인 주인공들, 운명론과 운명극복의 적절한 타협점, 감정의 표현, OST, 이 모든게 잘 조합된 영화는 오랜만이었고, 애니메이션에선 첨봤다. 씹덕모드로 보러갔다가 리얼충 모드로 걸어나옴.

근데 진짜 배경이 아름답더라. 한 컷이 떼어내서 액자에 걸어도 손색 없을 정도.

  • 1/1일 선행개봉했을 때 봤는데 재미와 감동의 적절한 조화와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작화와 연출은 너무 좋아서 영화가 다 끝나고도 헤어나오지 못 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토록 재미있고 아름다운 영화를 본 뒤에 주변을 둘러보니 혼모노들 밖에 없어서 좀 어리둥절 하긴 하더라


  • 이걸 보고 나와서 바로 떠오르는 생각이 "왜 일본 애니메이션은 항상 이모양일까"하는 커다란 의문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에 개연성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는거다. 인물의 행동에 대한 최소한의 동기와 당위성이 부여되지 않으면 관객들은 인물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다. 마을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고 중요한 기반시설인 발전소를 폭파시켜버리는 유치원생 이하의 발상은 머릿속에서 극장을 빨리 나가야 한다는 경고 방송이 울리게 만들었을 뿐이다. 스토리의 크고 깊은 구멍을 "엄청난" 비주얼로 메꾸려는 수작은 뭐 일부 성공한거같다. 버드 아이 샷으로 풍경을 보여준다거나,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를 사용한건 좋다. 하지만 그건 "야! 나는 이런것도 만들 수 있다! 개쩔지?" 같은 철없는 자랑으로밖에 안보인다. 영화 내내 정적인 연출을 유지하다가 딱 일부 씬만 매우 티나게 그런 연출을 보여주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또 쓸데없이 길다. 나는 확장된 언어의 정원을 기대했지만, 내가 본 건 감독판 무삭제 버전같은 영화였다. 내가 너의 이름은을 편집한다면 언어의 정원이랑 비슷한 길이로 만들 수 있을거같다. 그리고 여자 팬티랑 가슴은 왜이렇게 강조하는건가. 바로 여기서 천박함과 예술이 갈리는거다. 가슴이나 주물럭대는 인물을 등장시키고, 출렁거리는 가슴을 강조한다거나, 자전거타는 여자의 팬티를 슬쩍슬쩍 보여주는건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너의 이름은은 차라리 일본 애니메이션의 현실과 한계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같은 작품에 가깝다. 신카이 마코토는 더 좋은 감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천박한 농담따먹기와 감정 소모식 연출로 스스로 걷어차버렸다. 5점 만점에 1점도 주기 아까운 졸작이다.

ㄴ 모든 일본 애니는 다 미야자키 스타일을 따라야 한다는 야마칸 같은 인간들 생각보다 존나 많네

ㄴ 미야자키랑 비교하는 사람이 많길래 화나서 썼다가 좀 아닌거 같아서 수정했다. 그리고 대체 야마칸이 누군데 자꾸 등판함?

ㄴ여기 미야자키 신봉자들처럼 모오든 일본 아니메는 미야자키와 지브리를 따라야 하며 다른 일본 애니는 천박한 것이라고 지껄이는 아니메 감독 있음, 문제는 이 새끼가 혼자 지껄이는것도 아니고 소위 서브컬쳐 평론가 몇몇도 이 지랄을 한다는거지. 니도 처음엔 그런식으로 썼다가 지적 나오니 고치네ㅋㅋㅋ


ㄴ 그런 애들이 있었네 ㅋㅋㅋㅋ 나는 그냥 내 주관따라 쓴거라 미야자키 하야오랑 저 의견은 별 상관 없음. 위에서도 말했지만 하도 비교하는 애들이 많길래 전혀 다른 성향의 감독임을 강조하고 싶었을 뿐. 근데 그런식으로 보이면 걍 없애는게 나을거같아서 수정했다.

우리는 엄연한 영화를 보러 왔지 티비에서 볼 법한 애니메이션을 보러온게 아니란 말이다. 우리는 정서의 공감과 주인공과의 동화를 원하는데 씨발 왜 자꾸 내가 공감하지 못하게 쳐만들어놓고선 공감하고 열린결말 상상하셈 ^^ 이딴식으로 쳐만들어놨잖아 전혀 공감되지 않는 사랑 방식에 나는 부랄을 탁쳤다 시발 탁탁탁 부실한 스토리 라인을 OST랑 작화로 커버치려고 하는 괘씸함이 나를 더 분노케한다

  • 갓ost라 빤다고 폭도로 치부하지 마라. 일반인들도 좋아하는 사람 많으니까 ㅇㅇ ost는 솔직히 이것만 덜렁 하나 나오면 그냥 그러려니 한 곡이지만 가사를 보면 노래가 이 영화를 위해 만들어졌고 이 영화의 내용을 암시한다는 걸 알 수 있음. ost 따로가 아니라 영화가 존재했기에 이렇게 빨아재낄 수 있는거다. 씹덕들은 제발 사람들한테 강요좀 하지마 존나 노래며 영화며 저평가되니까

그리고 제발 영화 평가하는데 작가 운운좀 적당히 해라 시발. 작가 성향이나 전작을 생각해보는 건 좋은데, 영화를 주로 평가를 해야지 왜 작품 외 요인들을 주로 하고 영화를 평가하냐; 마코토 평가하지 말고 너의 이름은 평가하라고

  • 망작일줄 알았는데 은근 띵작이더라
  • 보기전에 기도해라 작화보고 눈 정화 한 뒤에 음악 듣고 귀 정화 하고 미츠하 보고 찬양하라. 근데 개연성을 무스비로 덕지덕지 붙여놓은건... 그것만 빼면 보기엔 좋은 작품이다
  • 트래쉬갈비지정크줮망씹덕애니 그냥 노잼 혼모노들이 춤을추길래 호주한인사이트에서 봤는데 영화관에거 돈내고 봤으면자살할뻔햇다 영화내용이 좆나뻔하고 어디서본거같고 슈타케보다 노잼이다 스토리진행 어거지 폭팔한다 작화는 좋았는데 나머지가 다 그냥 러브라이브랑 다를게엊ㅅ다
  • 오늘아침에 조조로 봤다 개인적인 평을 내리자면 수준높은작화와 ost로 인해 고평가를 내려주고싶지만, 내용전개가 복잡한면이 없지않아 있기도 하고, 살짝어딘가 부족한느낌이 들어서 명작~평작 사이정도로 생각한다 아노하나처럼 자극적이진않다 가벼운 타임순정물이므로 보는것도 좋을것같다

솔직히 말해 스토리로 빠는 새끼는 없음 미츠하 땜에 인기가 많은거지 뭐... 영화 3번 봤다 울었다 스토리 재미있다 이런새끼는 컨셉이다 설마 진짜냐?

군대가기전에 오늘 봤다.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이 참 좋았다. 그래서 벅스에서 전곡 다운받았다. 끝.

  • 솔직히 초반부 지루함. 근데 뒤로 갈수록 스토리 약간 심오해지면서 운석떨어질때 작화 지려서 중후반부부터는 긴장하면서 봄. 노래나올때 왠지모르게 소름돋음 특히 스파클노래 나올때 운석이 가까워지면서 웅장한 부분에서 광광우럭따ㅜㅜ


  • 감정이 하나하나 보이는게 좋음 비호감이 서서히 호감으로 바뀌고 그걸 서로 알아가는데 그 정점을 찍는게 황혼기 같음 그냥 모든 장면들이 황혼기 씬 하나를 위해 있는 느낌 그리고 황혼기 끝나서 펜 떨어질때 절로 씨발소리 나오드라
  •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고퀄리티 작화와 ㅆㅅㅌㅊ 브금이 인상적이긴 한데 스토리는 어째 이것저것 섞어서 대충 버무린거같다. 가슴은 왜 계속 쳐만지는지 모르겠고 팬티는 왜 저리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캐릭터 디자인도 이상함 딱보니 아노하나 캐릭터 디자인맡은사람이 디자인했던데 남주고 여주고 개못생겼어.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나치게 감성을 짜내는 연출 그게 많이 아쉬웠음. 그래도 작화와 브금만은 인정하고 수작이라고는 생각함
  • 작화랑 연출빨로 한두 번은 봐줄 수 있는데 그 이상 보는건 영알못 혼모노 인증이다. 흔한 플롯에 일본식 감성뿐인 이게 찬양될 정도면 추종자 수준은 뻔하디 뻔하다. 괜찮게 봤는데 주위에서 오버하니까 까지 않을 수가 없다.
  • 영알못이라니 재밌게보면 재밌게보는거지 좆문가 등판수준.. 그리고 일본식감성도 뭔지몰라서 재밌게봄 ^_^
  • 보면서 띵작인지 졸작인지 오락가락했는데 남주가 여주 손에 쓰라는 이름은 안쓰고 "좋아함ㅋ" 이라고 쓴거 보고 이거 졸작이라고 확신했다.
  • 기대한 것보다 별로였다. 차라리 신 고지라나 보러갈껄 그랬다. OST가 좋긴 한데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와 달리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마음은 안든다.
  • 나쁘진 않았는데 이거 보기 전에 본게 라라랜드라서 그냥 그랬음. 브금빨이랑 작화빨이 컸는데 보고 질질짰다는 사람도 있길래 왜그런가 했는데 가사 보니까 브금이 장면이랑 연계해서 감성터뜨리는 장치였더라.

그리고 딱히 오타쿠 감성같은건 느껴지지 않았다. 윗놈들이나 일반인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타쿠용 애니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거 같다. 근근웹 새끼들이 왜 이걸 그렇게나 빨아댔는지 솔직히 의문이다.

ㄴ그냥 잘나가는 일본애니니까 빨아줬지, 니이츠 마코토의 작품은 원래 오타쿠애니 와는 거리가 멀었다.

? 그 반대 아니었음? 원래 성향이 마이너해서 일반인/대중보다 오타쿠한테 먹힐거 같았는데

ㄴ놉 니이츠 마코토 감독 전작들 한번 봐 보면 알겠지만 오타쿠들이 좋아할만한거 거의 없어서 오히려 동인녀와 힙스터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ㄴ 그 동인녀와 힙스터가 오타쿠잖아


감독이 이번 '너의 이름은'에서 좀 대중성좀 살리겠다고 오타쿠 문화를 답습 좀한거다. 기존팬층도 이것때문에 니이시 마코토가 작품성 잃었다느니, 상업성에 빠졌다느니 해서 여러 불만이 많았었다.
근데 근근웹 얘네들은 오히려 기존팬층 자체를 지들 원하는대로 안만들어 준다고 빼애액 거리는 무새로 단정 지어버리더라 오덕웹 수준 드드해

덤으로 야마칸의 목표가 고작 이런 거라는 거에 심각하게 실망했다.

영화 본 후기 좀 쓰자면 그냥 일반인 기준으로는 상타치는 작품이었음(내기준)

운석 떨어진 장면 비출때는 재난영화 같아서 좀 소름돋았다 ㄷㄷ 무섭

그리고 나름 진지하라고 넣은 장면 같은데 웃긴 장면이 많았음 쿄쿄 석양끝나고 강제적 이별 그때 남주가 어? 하는 표정 지을때 개웃겨서 관람객들 어머 어떡하냐 이럴때 나혼자 존나웃다가 뻘줌했음 쩝

뭐 괜찮았다

걍 그럭저럭이였음 이거 막 엄청 재밌다는 애들 솔직히 이해 안간다

이정도면 뭐 재미는 있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괜찮은데 흘러갈수록 전개가 병신이다

초반부에 존나 돈 아까웠다가 알고보니 미츠하 이미 뒤진걸로 나왔을때 씹소름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타키가 미츠하 따먹을려고 도쿄에서 이토모리까지 달려오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