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세계관

주의. 이 아래는 스포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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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스크롤을 내리셨습니까?

신카이 마코토의 전작들의 일부 설정을 그대로 차용했거나,모티브와 오마주가 오질라게 많이 나온다. 오마주나 모티브로 삼은것 중에는 꼭 반드시 신카이 마코토 작품만 있는것도 아니니 한 번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아는 내용이 있으면 추가바람

언어의 정원

언어의 정원에 나왔던 유키노 유카리가 고전문학 선생으로 카메오 출연을 한다. 그 언어의 정원 여주 맞다. 성우가 같은데다가 칠판에 만엽집이 써져있는걸 보면 확인사살 게다가 감독도 팬서비스 차원에서 출연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남주인 타키가 알바하는 레스토랑에서 타키에게 음식을 주문하는 남녀 커플이 언어의 정원에서 나왔던 타카의 형인 쇼우타의 커플과 모습이 비슷하다 또한 이 레스토랑의 이름을 번역하면 '언어의 정원'이 된다.

별을 쫓는 아이

작중 미야미즈 신지에서 롱쇼트 기법으로 아래의 이토모리 호수를 바라보는 연출이 별을 쫓는 아이의 피니쉬 테라를 묘사하는 연출과 비슷하다.

별을 쫓는 아이의 이 장면에서 류지(선생)가 아스나에게 "너가 살아줬으면 한다" 라고 말하는 대사를 너의 이름은 에서도 타키가 황혼의 시간이 끝난 후 비슷한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이쪽 부분의 연출을 오마주 했다고 볼 수 있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황혼의 시간이라는 소재가 애초에 이 작품에서 유래됬다. 이작품에서도 남녀 주인공이 황혼의 시간에 다다라서 서로 재회를 하는데 너의 이름은에서 타키와 미츠하가 황혼의 시간때 만나는 연출과 거의 빼박 수준으로 똑같다.

초속 5cm

초속 5cm는 총 3장로 이루어져 있는데,너의 이름은에서 혜성충돌을 막은 이후 부터 나오는 장면은 초속5cm의 3장 내용과 대사나 연출면에서 상당히 비슷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엔딩씬은 완벽하게 초속5cm의 엔딩씬을 대놓고 오마주했다.

이토모리 실제 배경

이토모리 호수의 모티브가 된 나가노 현의 스와 호수다. 매우 똑같다. 미츠하 일행이 하교길에 걷던 이토모리 마을 풍경이다. 기후 현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