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 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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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Clueless Gamer' 직역하자면 겜알못

'자칭' 겜알못인 코난 오브라이언과 코난 쇼의 인터넷 담당 직원이자 씹뜨억인 애런 블레어트(Aaron Bleyaert)가 진행하는 게임쇼다. 애런은 지금은 살이 빠졌다.

코난이 겜알못으로 나오는 만큼 겜알못 일반인이 이 게임을 하면 얼마나 즐거운지를 중점으로 게임 리뷰를 한다. 그리고 애런은 코난한테 극딜당하고 쳐맞기도 한다.

주로 최신게임을 다루며 방송사에서 방영되는 만큼 게임사의 협찬 덕분인지 몰라도 정식 출시 이전의 게임도 리뷰를 한다. 가끔씩은 아타리 같은 고전 게임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리뷰는 최신 게임이 메인이다.

마리텔의 박진경 PD가 김구라를 불러서 시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라고 한다.[1]

방송 퀄리티가 나날이 발전해서, 폴아웃4를 주제로 한 날에는 온갖 코스프레와 엑스트라,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오프닝에 짬뽕시키기도 했다.

일단 여태까지 드러난 코난의 게임 취향을 분석하자면, 섹스와 폭력성이 첨가된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다. 특히 '이 게임에 섹스신이 존재하냐.'는 그의 주요 관심사. 이 부분이 폭발한게 위쳐3 리뷰였다. 파이널 판타지 15 리뷰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모텔방에 단둘이 앉아있는데 아무 일도 안일어난다고 깠다.

배틀필드 1 리뷰할땐 대미합중국의 황제폐하를 간접적으로 디스하셨다. 그외에도 GTA 5에서 죽다 살아날때 오바마 케어를 언급한다든지 리뷰 중간에 정치풍자를 섞는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