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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이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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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이스8의 여주인공이자 팔콤 역대급 여캐. 컨셉 아트가 나왔을 때만 해도 단독샷이 아닌 웬 파란 신캐년이 사이드에 있길래 아돌 성전환 함?라는 멍청돋는 추측이 있었지만 역시는 역시 아돌빠들의 설레발인 걸로 드러났다

몸집은 걍 평범한 인간이지만 도기와 팔씨름 떴는데 걍 좆발라버리는 것도 모자라 고대종과 맞다이 떠도 꿇리지 않을 정도로 힘이 존나 쎔; 거의 뭐 일리단 수준이네뭐.

현실은 평타영웅 수준. 요격전에선 개쓰레기다. 그러니까 어부할배탱이나 써라. 요격전 보스전 필드전 나발이고 다 털어먹는다. 그러니까 주인공은 어부할배탱이다 이거야.

유감스럽게도 모 사건으로 인해서 똥목의 무녀가 됐다.

작중 기행[편집]

난데없는 징징이의 습격으로 세이렌 섬 난민이 되어버린 아돌이 잠든 때 꿈으로 자신의 의식과 기억을 공유하며 첫 등장. 아돌 일행이 무쌍을 찍는 동안 꿈속에서 길을 터주는 것으로 서포트하며 후에 봉인된 거목에서 처음 조우하게 됨.

근데 에타니아가 어떻게 됐는지는 기억이 없는 바람에 아돌 일행과 기억을 되찾으러 합류한다. 결국 만악의 근원인 징징이에게 참교육을 시전하며 표류촌 난민들이 아햏햏 거릴 동안 지 혼자 급격히 현자타임이 와서 다음날 버로우를 탐.

당연히 아리둥절해진 아돌 일행은 걍 탈출하면 될걸 괜히 쩌리한테 쓸데없는 동료애가 발동해서 섬탈출을 뒤로 하고 다나를 찾으러 간다. 그러던 중 어쩌다 다나와 조우하게 됐는데 글쎄 이년이 너희와 헤어지는 것도 운명이라며 빼애액거리는데 ㅈㄴ 어이가 없어진 아돌 일행이 '니년 일방적으로 혼자 잠수타는 게 이게 이별임 개쌍년아?' 라고 독설을 퍼붓자 다나는 바로 수긍하며 태세전환을 한다.

에타니아가 망하게 된 이유가 에타니아 종족 이전의 종족들 역시 멸망하여 세계를 관장하고 다른 후세의 종족들이 진화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라크리모사에 인해 멸망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된다. 즉 에타니아인들이 그렇게 후빨해대던 거목이 실은 흑막으로 통수쳤다는 얘기임 ㅇㅇ

다나는 에타니아가 멸망하기까지와 그 이후의 기억까지 전부 되찾게 된다. 여기서 ㅈㄴ 빡치는 게 총책임자 다나한테 마녀사냥하는 에타니아 새끼들 인성 때문에 게임하면서 오랜만에 ㄹㅇ 쌍욕했다 다나 불쌍해 광광 우러욧 ㅠㅅㅠ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아돌 일행이 어떻게든 멸망을 막으려 해도 결국 좆도 소용이 없는 걸 깨닫게 되지만, 멸망하기 직전 다나가 무언 기행을 선보이는 것을 암시한다.


화면이 확 밝아진 뒤 아돌이 깨어나는데 일행들이 아돌에게 안부를 묻지만, 아돌은 걍 씹고 다나 어딨냐고 묻는다. 그러자 하나같이 다 어리둥절하며 뭔 개소리냐고 하는 일행.

아돌은 ㅈㄴ 빡쳐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한소리 하고 뭔가 이끌리는 곳으로 혼자 찾으러 간다. 일행도 지들 잘못을 아는지 이끌리는 곳으로 갔는데 표류촌을 서폿해주던 망무새가 갑자기 대지신 마이아로 변신해서 이 세계가 자신의 꿈속이라며 자기가 깨어나면 세계는 멸망한다, 니들 여태껏 한 건 다 뻘짓임 ㅇㅇ 라는 망언을 지껄여서 아돌 일행은 꼭지가 돌게 된다.

그리고 곧 마이아가 말하길 니들 뻘짓 때문에 다나가 지 한몸 희생해서 세계를 다시 태어나게 했다고 하면서 반성 좀 처하라며 일행에게 다나와 함께했던 기억을 심어준다.

그제서야 뒷북을 쳐버린 아돌 일행은 반성은 커녕 다나 내놔욧 빼애애액!!!!!! 거리는데 그 가관을 못 이긴 마이아가 결국 포탈을 열어 시작의 생명과 다이를 뜨게 한다.

몹을 무찌른 일행은 포탈에서 나오자마자 갑자기 장발이 돼 환골탈태한 다나를 발견하고 어버버거린다. 다나가 말하길, 자신의 존재를 소멸한 대신 진화의 여신이란 칭호를 얻어 다시 태어났다고 함.

그리고 여기서 그동안의 부랄 빠질 쌩고생을 다 덜어줄 만한 명장면이 하나 등장하는데,



아돌 씨는 여기 오고 나서야 날 알게 됐을 테지만...
난 오래 전부터 아돌 씨를 알고 있었어.
지상에 홀로 남겨져 "절망"에 사로잡히게 될 것 같은 가운데...
아돌 씨와 모두가 살아가는 모습에 내가 얼마나 용기를 얻었는지...

쭉 나를 격려해 줘서, 고마워...
날 동료로 대해 줘서, 고마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 찾아 줘서, 고마워...


ㅆㅂ... 내가 웬만한 감성팔이 영화 보곤 안 질질 짜는데 눈물 찔끔 났다. ㅈㄴ 여기서 감동 안 먹는 새끼들은 ㄹㅇ 사이코패스 아니냐?

저 말을 끝으로 아돌이랑 포옹 한 번 함. 아무리 피나 밖에 눈이 안 들어온다해도 포옹 한 번이 말이 되냐 입술 함 확 덮쳐야지 고자새끼 ㅡㅡ 그래도 진심 부러운 새끼...

ㄴ다나가 아돌을 사랑해서 껴안은것도 아닌데 뽀뽀하면 뺨맞지않을까

아무튼 웃으면서 이별하자는 약속대로 미소를 머금지만, 끝내 다나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서서히 사라진다.



보빨러 좆극혐이지만 다나는 착한 보빨 인정합니다 ^^b!

시발 이스8 입문충 다나 보빨 개극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