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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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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 주의! 이 문서가 가리키는 대상은 이미 얼어붙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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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휴면 기간이므로 언젠가 돌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히 못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 문서는 너무 높고 기다란 것에 대해 다룹니다.
여기서 다루는 대상은 땅보다 하늘에 가까울 정도로 너무 높습니다.
계속 쳐다볼 시 끝이 나지 않고 목이 꺾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강원도에 있는 고개. 목장으로 유명하다.

이 고개를 기준으로 영서, 영동으로 나누어진다.

또 고랭지 채소로도 유명한 동네인만큼 존나 높고 평평한 고위평탄면이다 다만 강릉 사면 쪽이 조낸 험하다 오죽 아흔아홉구비란 말이 붙었겠냐. 높이는 832m.

철원과 함꼐 김치국 사람들에게 추운 곳으로 인식된다. 1월 평균기온이 -7.7도로 제일 낮긴 하다. 다만 산꼭대기라 그런지 막 철원처럼 최저기온 기록 갈아치우는 동네는 아니고 단순히 그냥 사시사철 시원하고 겨울이 긴 동네일 뿐이다. 6월에도 영하로 떨어진 적이 있을 정도로 겨울이 사실상 6개월이 넘고 평소에도 -20도 내려가는 일이 자주 있다.

쾨펜의 기후구분으로는 Dfb기후이다.

근데 한파 오면 주변 내륙 지역보단 덜 춥다. AWS 보면 이웃 동네들인 봉평, 홍천 내면, 서석, 면온, 진부가 더 낮다.

무엇보다 눈이 조온나 많이 쏟아진다.

안반데기라고 개높은곳에 배추밭 존나많은곳 있는데 살면서 한번은 가봐라 ㄹㅇ 기회생기면 놓치지말고 꼭 가봐야 할정도로 경치랑 밤하늘이 ㅆㅅㅌㅊ다

영동지방의 언어가 흔히 아는 강원도 사투리드래요.

원래 영동고속도로도 2001년 선형 개선 이전에는 그 꼬불꼬불한 대관령 도로가 구간이었다. 국도 공용이었다. 현재는 S자로 여러 개의 터널로 개량되었다. 철도도 지나가는데 여긴 진부역 이후로 아예 터널로 뚫어서 내려간다. 그래서 원래 이쪽에 역을 하나 세우려고 했는데 지하 수백미터라서 그냥 취소했다.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목장으로 유명한 편인데 실제로 여러 개가 있다. 가장 큰 목장은 대관령삼양목장으로 삼양식품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관령양떼목장도 있는데 여긴 삼양목장에 비하면 정말 작은 편이며, 이밖에도 한일시멘트 쪽에서 운영하는 하늘목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