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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터 강릉까지 잇는 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기전 이 노선이 서울에서 강원도 가는 유일한 고속도로였다.

확장공사 전까지는 선형이 존나 쓰레기같았다. 특히 대관령구간이 절정을 찍었다.

확장이전 대관령구간에 비하면 88고속도로는 양반이다.

이천~여주 구간은 주말만 됐다하면 주차장이 된다. 고로 여기 좀 흡수하라고 호법분기점까지 내려가기전에 먼저 갈아타라고 광주원주고속도로 가 2016년 11월 11일에 개통되었다. 그런데 초월IC 설계를 아주 좆같이 해서 여기도 이천~여주 구간 뺨칠 정도로 막힌다.(원주→경기광주 방향에 한정)

ㄴ그나마 원주까지는 괜찮아졌다. 하지만 원주 동쪽 구간은 여전히 좆같다. 고속도로 3개를 하나에 우겨넣는게 말이 돼? 차라리 국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국도로 피해서 간다. 게다가 가격은 또 오질라게 비쌈. 5000원 쯤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국도로 타서 가는게 훨씬 빠르다.

ㄴ 거기 주말만 그런거 아냐. 걍 심심하면 막히는 악명높은 구간. 원래 원주 동쪽 구간인 강원도 쪽은 크게 안막히는 편. 아무리 심해도 서쪽구간들보단 낫다. 괜히 문막까지 국도로 가서 영동타는게 아님.

영동고속도로는 상습정체구간이 여기 외에도 정말 많다. 특별히 평일,주말,여름겨울휴가철성수기를 가리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인천시/시흥시/안산시 구간은 공단 지역을 통과하는 관계로 출퇴근 시간 지옥에 화물운송이 많아 도로노면상태도 거지같고 사고도 자주 일어난다.

ㄴ 다른건 모르겠고 진짜 씨이이팔 도로노면은 대국적으로 좀 고쳐야 한다. 특히 군포 ~ 동수원 구간 여기는 ㄹㅇ 논두렁 급이다.

경기도 동부권과 강원 지역을 잇는 구간은 산간지방을 통과하다보니 대체할 우회도로도 부족한 형편이고, 겨울 스키 시즌에는 말할 것도 없다.

영동고속도로의 중앙부인 수원시/용인시 구간은 이 일대를 중심으로 여러 위성도시들이 형성되어있다. 따라서 이쪽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양방향에서 많이 오가는 것도 교통체증의 한 축을 담당한다.

2016년 7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었다.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연쇄 추돌사고 참고

2017년 말 경강선 KTX가 개통되자 호법 동쪽구간 교통량이 무려 8%나 줄었다. 정체구간도 호법 동쪽에서는 무려 20% 감소행 ㅅㅅ

2018 평양겨울올림픽을 맞아 전구간 곳곳에 안내 표지판 및 개최지역 나들목에서는 요금소에 수호랑, 반다비, 눈꽃모양 등등으로 치장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왕복 2차로 시절[편집]

사실 88이 광주대구로 바뀌기 전 너무 오랫동안 왕복 2차로로 남아있어 다른 고속도로들의 왕복 2차로 시절이 묻혀 있는데, 영동고속도로의 2차로 시절이 제일 극혐이었다. 선형이나 경사가 핵폐기물 수준으로 일반도로로 전환되었어도 특히 대관령 구간은 일반도로 중에서도 쓰레기 선형과 경사를 가지고 있다. 명절날 정체를 피한다고 구.영동선을 이용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관리가 ㅈㄴ부실해서 사고 위험도도 더욱 올라간다. 확장 및 개량된 이후에도 태백산맥을 넘어 동해고속도로까지 연결해주어야하는 만큼 강원도 구간은 옛날에 비하면 양밤이지만 여전히 선형이 불량하다.

지나는 시군[편집]

인천광역시 - 경기도 시흥시 - 경기도 안산시 - 경기도 군포시 - 경기도 수원시 - 경기도 용인시 - 경기도 여주시 - 강원도 원주시 - 강원도 횡성군 - 강원도 평창군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