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몰리션 맨

이 문서는 고전유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밀레니엄 전후로 태어났다면 문서를 읽는 도중 구토와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자신의 추억을 꺼내서 팔아대는 아재들의 고추가 설지 안 설지를 걱정해 주세요.

본 문서는 향후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미래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디시 친구들이 미래에서 흘러들어온 전파를 수신하여 사실에 가깝게 적었습니다. 하지만 전파의 상태가 워낙 나빠 실현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평타치는 90년대 액션영화. 실베스터 스탤론하고 웨슬리 스나입스가 얼음땡 되었다가 미래에서 한판 붙는 내용. B급 액션영화지만 공중파에서 꽤 틀어줬다. ㄴ이게 B급영화라는 급식의 설명에 불알을 탁 치고 갑니다

블레이드 흑형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왠 급식새끼가 티비에서 틀어주는거 대충 보고 써재꼈길래 조금 수정한다.

스토리

꼰대새끼들이 점령한 미래세계. 모든 불건전한것은 거세되고 철수와 영희가 뛰어노니는 세계가 되었다. 정확히 얘기하면 지상하고 지하에 사는 사람들이 따로 있다. 지상은 새롭게 규정된 씹선비스러운 방침으로 살고 지하는 옛날 사람 살던 식 그대로 산다. 범죄자들은 밥먹일 필요 없이 아이스께끼로 만들어 보관하는 형벌을 내렸고 그러다보니 범죄가 없는 크리인 한 세계가 되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과거의 흉악범 웨슬리 스나입스가 땡! 하고 풀려나서 난동을 부리게되자 그걸 잡을새끼가 없게되었다. 결국 이이제이라고 과거의 폭력경찰 실베스타 스탤론을 풀어놓게 된다. 실베스타 스탤론은 신기한 하하하호호호 지상락원 미래세계에 적응해가면서도 여기에 반감을 가진 디시인들같은 새끼들이 있다는것도 배워나가게 된다.

사실 웨슬리 스나입스가 얼음땡에서 풀려난건 이 꼰대새끼가 디시인들을 흑형파워로 쓸어버리고 싶어서 벌인 행각이었으나 오히려 역으로 좆털린다. 마지막에 스탤론이랑 스나입스랑 총질 뿅뿅뿅해서 결국 흑형은 뒤지고 실베스타 스탤론이랑 여주인 산드라 블록은 꼐임을 하는걸로 끝난다. 미래세계랑 디시인들? 알아서 조율하겠자.

미래묘사

건전하기 짝이없다. 락음악 금지, 꼐임금지, 자극적인 음식 금지, 몸에 나쁠거같으니 육식금지, 별에별거 다금지시킨다. 욕설하면 즉시 1달러짜리 휴지가 튀어나온다. 특히 꼐임을 할때는 성병 걸린다고 남녀가 전기밥솥 뒤집어쓰고 무선 이미지 꼐임을 한다. 아이폰 7같다. 디시인들은 고기가 없어서 쥐버거를 먹는다. 경찰들이 범죄자랑 싸우는 방법도 폭력적이라고 까먹을 지경이다. 가장 신기한건 화장실 사용법인데 조개껍질 3개를 주고는 어떻게 하라는지 결국 알려주지 않는다. 실베스타 스탤론은 결국 욕을 바가지로 해서 벌금용지를 휴지삼아 존나 비싼 똥을 쌌다. 맥거핀 쩌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