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포

Sturmgeschütz(StuG)

Assault gun

말 그대로 돌격하는 포대구축전차와 마찬가지로 독일 국방군이 운용하던 개념이다.

지원 화력을 목적으로 보병을 지원하는 포병용 장갑 차량을 뜻하며 주로 보병 부대에 배치되었다. 따라서 기갑이 아닌 포병 병과에 속했다. 첨엔 보병 지원용으로 쓰였는데 2차대전이 전개 되면서 대전차전 능력을 인정받아 Pak-40과 같은 대전차포를 다는 등. 전쟁이 전개되면서 보병 지원용 뿐만아니라 대전차용도로 쓰이기도 했다. 이후 105mm 곡사포를 단 돌격곡사포(Sturmhaubitze, StuH)라는 물건도 나오기도 했다.

대표적인 돌격포는 3호 돌격포4호 돌격포4호 돌격전차,슈투름티거가 있으며 그밖에도 스웨덴의 스토름아르틸레리방(Sav) m/43과 핀란드BT-42가 있었다.

구축전차대전차 자주포와 가끔 혼동을 하는 밀따꾸들이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비슷하지만 세부적인 교리나 개념을 알면 다르다. 용도와 교리에 따른 전차 분류가 아닌 전차의 외형 및 형태로 봐서 혼동한 것이다. 이미 오스트리아에선 포탑있는 구축전차인 SK-105 퀴라시어가 있고 스웨덴의 포탑없는 MBTStrv103도 있는데 외형만 보고 그런거 따져봤자 무의미하다. 아예 포를 쓰지 않고 미사일을 쓰는 구축전차들인 독일의 라케텐야크트판처이랑 소련의 IT-1도 있었다.

대전차전과 대기갑차량전 능력을 버프시키고 다른 기능들은 너프시킨게 구축전차이고 적 땅끄로부터 방어전을 할려고 대전차포를 단 자주포가 대전차자주포이다. 참고로 나치독일군은 이 세 분류를 동시에 사용한 전력이 있다. 기갑부대나 장갑부대에서 운용하면 구축전차고 포병 및 보병 부대에 배치되서 포병용으로 보병 지원하면 돌격포고 애초에 자주포로 개발했는데 땅끄 족치는데 충분한 화력이 있어서 대전차전을 수행하면 대전차자주포가 되었다. 그냥 배치부대랑 교리만 다를 뿐 외형으로 따지면 다 똑같다.

같이보기[편집]

구축전차

대전차 자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