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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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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메탈밴드 최초로 빌보드 록차트 60위권까지 입성한 갓밴드다. 86년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16주간 차트에 소개됨, 최고 64위까지 달성.

80년대에 한국에서 록좀 좋아했던 메탈키드들 치고 이 일본밴드에 자격지심 안느낀 인간 없을거임.[1]

일본 헤비메탈의 조상격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라우드니스 이전에도 bow wow(후에 히토미 영입하고 vow wow로 개명), 요닌바야시, 무라사키 등 락밴드는 있었지만, 본격적인 헤비메탈을 추구한것은 라우드니스가 최초라고 한다.

수정 전 문서가 라우드니스를 무슨 엑스재팬, b'z, 라르크 앙시엘같은 다른세대의 밴드랑 비교하면서 라우드니스가 무슨 거품인것처럼 글을 써놨던데, 비교를 할거면 제대로 해라. 라우드니스 1집 발매년도가 1981년이고, 라우드니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Lazy 밴드가 활동한게 70년대 중후반이다.[2]

그리고 라우드니스는 전성기시절 엄연히 아시아 메탈밴드 최초로 빌보드 입성과 동시에 천조국에서 당대 최고존엄 메탈밴드인 머틀리크루와 합동공연을 했던 전적이 있다. 심지어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도 공연했다. 머틀리크루랑 메디슨 스퀴어가든이 좃으로 보이냐?


원래 정통 헤비메탈 밴드였지만, 90년대 초에 판테라풍 깡패메탈로 갈아타더니 괴작만 내다가 2000년대 원년맴버 들어서 다시 안정기에 들었다. 힙합도 간혹, 아니 많이 시도했던 시기다.

하지만 2008년에 드러머 무네타카 히구치가 간에 병걸려서 죽으면서 원년맴버 활동은 영원히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다들 술좀 작작 쳐먹자.

2010 고통의 왕 앨범부터 음악성이 다시 순수 메탈로 돌아갔다.

밴드의 메인 로고부터가 욱일기에 매 라이브 마다 흘러나오는 기미가요하며 욱일기 게양 등등 극우 논란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극우 맞다.



솔직히 처음 이 밴드 알았을때는 와 지린다 이러면서 듣다가 앨범커버에 욱일기 대놓고 쓴거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다. 자파메탈 관심있는 락덕후들은 걍 VOW WOW나 듣자.

극우 성향은 보컬 니이하라 미노루가 젤 심해서 이 인간은 아예 매년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물론이요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느니 일본이 사수해야 한다느니 뭐라느니 해댈 정도. 걍 노답.

참고로 2010년쯤에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했을 때 게스트로 신해철이 나왔었다.

2018년에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내한했었다. 걸어서 20분 거리인데 왜 몰랐지 씨발...

각주

  1. 여담으로 부활김태원이 라우드니스의 기타리스트인 타카사키 아키라를 따라하려고 좆빠지게 노력했었다고 한다.
  2. 이 Lazy라는 밴드도 존내 대단한게, 이 밴드가 해체하면서 지금의 라우드니스, 카게야마 히로노부, 란티스가 탄생했다. 걍 씹재능충들끼리 모여서 밴드했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