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레벨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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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비디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이거없으면 절대로 게임은 명작 반열에 올라설 수 없다.

아 캐릭터빨 오덕 게임은 좀 예외다. 이외에도 사운드 노벨이나 텍스트 어드벤쳐 등의 게임은 게임성 면에서는 크게 독특한 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게임으로 취급받지 못하기도 한다.

종류[편집]

레벨 디자인/종류

레벨 디자인이 좋다고 여겨지는 게임[편집]

다크 소울+블러드본 시리즈 : 겁나 어렵고 마니악한 게임이 레벨 디자인없이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리가 없다. 죽으면 혈흔을 통해 기회를 한번 더 주며 정교한 히트박스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죽으면 네 잘못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아무리 게임에 익숙하지 못한 플레이어라도 계속 도전하면 결국 깰 수 있게 만들었다. 그만큼 성취감도 좋음.

슈퍼 마리오 시리즈 : 공중에서 점프 방향 조절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너무 유명하다. 그 외에도 버섯을 먹고 라이프업을 한다던가 하는 이 게임만의 고유 레벨 디자인이 많다. 후속작에서는 행성을 탐험하거나 피라미드를 오른다거나 여러가지 맵을 볼 수 있다.

시프 1, 2 : 한국에선 듣보잡이지만 해외 웹진과 리뷰에서는 굉장히 자주 다뤄지는 게임. 물화살로 횃불을 꺼서 어둠을 만들며 어두운 지역에 있으면 은신도가 올라가 적에게 들킬 위험이 낮아진다. 그러나 열쇠 등의 아이템을 얻거나 게임을 진행시키려면 밝은 곳 등 위험한 지역에도 발을 들여놔야한다. 락픽 여는 시간이 있어서 적들이 올까봐 쫄리게 만드는 구석도 있다. 3D 환경을 제대로 활용한 게임으로 최고의 던전 크롤링 게임으로도 손꼽힌다. 이거하다 다른 게임하면 밍밍한 수준.

바이오하자드4 : 레벨 디자인 하나만으로 올드팬들을 이겨내고 GOTY 1위를 수상했다. 잔탄수 제한 업그레이드를 할때 총알을 채워준다거나 나이프와 체술로 총알 낭비없이 적을 제압가능 한 등 재미있는 꼼수를 많이 제공해준다. 길찾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광산이나 동굴 등 다양한 맵에서 탐험을 할 수 있게 해놓았다. 추가 dlc를 구매하지않아도 머셔너리즈 등을 제공해 다른 캐릭터도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캐릭터마다 다른 기술이 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을 안준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 퍼즐과 어드벤쳐, 그리고 약간의 rpg 요소들을 총 종합해서 만든 게임. 레이싱, 낚시, 수영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던전들도 화산, 거꾸로 뒤집히는 던전, 투명장애물을 통과해야하는 어둠 던전 등 다양하다. 물의 신전이 난이도로 상당히 악명이 높았지만 당시 3D 환경을 최초로 제대로 활용한 게임 중 하나였다.

하프라이프 시리즈 : 컷씬없이도 영화급의 연출과 스토리 전달이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준 사례. 수류탄을 던져 숨은 저격수를 잡는다거나 시리즈 대표 무기인 중력건을 사용한 특이한 레벨 디자인이 눈에 띈다.

포탈 시리즈 : 공간과 공간 사이 이동이 가능한 게임. 이거 하나만으로도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다 해먹을 수 있다. 지루하지 않게 터렛 등의 몹을 배치했으며 타이머나 태양 막 등의 다양한 오브젝트를 제공한다.

히트맨 블러드 머니 : 타게임과는 달리 잠입 방식이 굉장히 독특한 잠입 액션 게임. 스닉을 사용하지 않고도 적대 NPC 앞에서 대놓고 뛰어다니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변장을 하면 그 옷 주인의 사회적인 지위를 강탈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관통 저격총 등을 사용해 문 너머의 적을 처치한다거나 NPC를 목격자없이 죽인 후 사고사로 위장하는 방법이 있다.

골든아이 007 : N64 시절 게임이라 한국 유저에게는 매우 생소한 게임. 최고의 007 게임이라 불린다. 대놓고 적들을 학살하거나 환풍구 등으로 몰래 다닐 수 있는 등 당시로서는 다양한 게임 방식을 제공했다. 적들이 바보가 아니라서 숨기도 하고 플레이어 행동에 반응하기도 하는 등 세심함을 보여주었다. 난이도를 올리면 달성 오브젝트가 변화하며 적도 강해진다. 해킹과 알람 장치 파괴 등의 기능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