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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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가드,19번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군단

프라이마크:코르부스 코락스

모성:델리버런스

전투 구호:"승리가 아니면 죽음을!"

챕터 특징

제국의 충성스러운 19번째 군단.지구 통합 전쟁 때부터 유명했던 게릴라 전술이 주 전략이다.

모성은 델리버런스.델리버런스는 독재자에 의해 가혹하게 통치되던 행성이었는데,프라이마크 코르부스 코락스는 이에 맞선 혁명을 일으켜 정부를 전복시키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국가를 이룩한다.이러한 성향 때문에 레이븐 가드는 영웅의 출현을 적대시하며 지휘관은 다른 챕터와 달리 각 부대 내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자가 지휘관이 되는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챕터 마스터의 권력도 강하지 않아 각 중대장은 높은 자율권을 부여받으며 다른 부대처럼 활동한다.정보의 교류도 극히 드물지만 중대 간 합동 작전에서 서로 아다리가 맞아떨어지지 않은 적은 거의 없다.

챕터 구성원이 죽으면 시체를 회수하는 경우에 한해서 장비를 모두 벗긴 후에 모성 딜리버런스의 본행성인 키아바르 행성의 밀림에 놓고 까마귀가 먹게 하는 조장을 치른다.신병 입단 의식도 이 시체를 먹고 살을 찌운 키아바르의 까마귀들을 사냥하는 것.

화이트 스카와 라이벌 관계다.특이한 악연히 있는게 아니라 정보 공유는 중대들끼리도 최소한으로만 하는 레이븐 가드와 달리 정보 공유가 필요한 전술을 쓰는 화이트 스카 간 성향의 차이다.

아이언 핸드는 샐러맨더와 레이븐 가드를 싫어하는데,드랍사이트 대학살 때 페러스 메너스 따라 돌격했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사려서 지들도 피해를 입고 페러스 메너스도 죽었다는 게 그 이유다.하지만 얘들이 사려서 다행이지 닥돌했으면 이들 군단의 운명이 극심한 피해를 입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챕터 역사

대성전

19번 군단은 테라에서 잔혹함과 게릴라 전술로 유명한 '레릭 부족'에서 모병되었으며 대성전의 물결이 코르부스 코락스가 해방시킨 '딜리버런스'에 다다랐을 때는 황제가 승전을 자축하던 코락스를 찾아가 꼬박 하루를 설득한 끝에 코르부스 코락스는 19번 군단의 지휘권을 양도받고 이름을 '레이븐 가드'로 바꾼다.

이때 지휘권을 잡은 코락스는 군단에 대한 총체적인 수술을 감행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레릭 부족 출신 군단원 숙청이다.레릭 부족은 전투의 승리를 위해 온갖 비인륜적인 전술을 행하기로 유명했고 다른 군단 사이의 평판도 별로 좋지 않았다.이 평판을 가속화시킨 것이 바로 지옥의 모루 전투인데,레이븐 가드와 선즈 오브 호루스는 '바라트럼'행성을 공략하고 있었다.그러나 바라트럼 행성은 인류의 황금기 시절의 기술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서 자신들은 지하로 피신하고 표면을 요새화한 뒤 수많은 안드로이드 로봇들을 동원할 수 있을 정도였다.전면전으로는 도저히 승산이 없자 레이븐 가드의 18중대 '애신 클로'는 바라트럼 행성이 파괴될 것을 감수하고 함선들을 동원하여 바라트럼의 특정 지역을 집중적으로 폭격해 행성의 핵을 노출시키고 그 핵을 공격해 행성의 총체적인 붕괴를 유도했다. 그 과정에서 바라트럼 행성의 요새 지옥의 모루의 벽이 파괴되자 애신 클로는 휘하 솔라 억실리아(대성전 시기 평범한 인간들로 이루어진 보조군)를 지옥의 모루로 투입해 그곳으로 공격할 것처럼 기만한 뒤 전투 드로이드들이 파괴된 벽면으로 몰려 비어버린 지옥의 모루 요새 안으로 진입해 플라즈마 멜타 폭탄을 설치, 그곳에 있던 솔라 억실리아들을 포함한 지옥의 모루 요새 근방의 모든 것들을 잿더미로 바꾸어버렸다.

이 사건이 코르부스 코락스의 귀에 들어가자 코르부스 코락스는 대노하여 애신 클로를 추방하였고,이들은 오늘날까지 생존하며 변방의 타이라니드들을 막아내고 있다. 약자 멸시로 유명한 카르카돈스(스페이스 샤크)챕터가 이들의 성향을 물려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는 별개로 호루스 루퍼칼은 레이븐 가드 군단을 따까리 취급했는데,이는 코르부스 코락스가 돌아오기 전 레이븐 가드 군단이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의 뒤치닦거리를 맡았기 때문으로,호루스는 코르부스 코락스가 레이븐 가드의 지휘관이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레이븐 가드를 보조병단 취급하며 42번 게이트 전투에서처럼 자기 군단의 피해를 덜 입히기 위해 레이븐 가드를 먼저 돌격시키는 비열함을 보여준다.

호루스 헤러시

호루스 헤러시 때는 페러스 매너스의 호출에 응해 샐러맨더,아이언 워리어,워드 베어러,알파 리전,나이트 로드 군단과 함께 이스트반 IV행성에 모여있다는 반역파를 처리하러 행성으로 강하했지만 아이언 워리어,워드 베어러,알파 리전,나이트 로드는 반역파 군단과 내통하고 있었고 이들이 뒤통수를 쳐버리면서 아이언 핸드,레이븐 가드,샐러맨더 군단은 고립되었다.그 와중에 아이언 핸드가 무지성 반자이 돌격으로 프라이마크까지 전사하는 손실을 입었고 레이븐 가드 또한 8만에 달했던 병력이 천 단위로 줄을 정도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그러나 샐러맨더 군단이 타 군단들을 위해 희생양을 자처하면서 레이븐 가드는 프라이마크 코르부스 코락스를 포함,충성파 숙청을 제때 하지 않아 자기들 군단이 반역한지도 몰랐던 아이언 워리어,나이트 로드 소속 충성파들과 함께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반역파 군단 소속 충성파 마린들은 테라에 내려놓고 군단 복구를 시작하는데,정상적인 방식으로는 군단을 복구할 수 없음을 알게 되자 코르부스 코락스는 유전자 기술을 황제에게 요청,마린 복제법을 알아내고 모성으로 돌아와 신형 진-시드를 양산하고 악명 높은 워드 베어러의 '갈 보르박'들마저 찢어버릴 만큼 강력한 마린들을 제조한다.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알파 리전의 프라이마크 알파리우스가 몰래 모성으로 침입해 행성 주민들을 선동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반란 떄문에 행성이 혼란한 사이 진-시드 보관소로 몰래 침입하여 레이븐 가드의 신형 진시드에 너글의 역병을 집어넣고 마린 복제 기술은 자기가 빼돌린다. 이 때문에 오염된 진시드를 이식한 대원들은 카오스 스폰 버금가는 괴물이 되어버렸고,급한 군단의 상황 때문에 이들조차도 전투에 투입해야 했다.그러나 이들 역시도 자신의 상태를 신경쓰지 않은 채 군단을 위해 헌신했고,전투 능력도 변하진 않아서 아이언 워리어 군단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를 공격할 때는 이들이 선봉으로 진입해아이언 워리어 방어군들을 학살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다.

헤러시 이후

헤러시 이후의 코르부스 코락스는 울트라마린의 로부테 길리먼이 내세운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별 말 없이 받아들였고,도저히 타 군단에 내보일 수 없는 괴물화된 레이븐 가드 대원들을 처단했다.

이들이 없어지고 나니 남은 군단원들은 삼천 명을 약간 상회하는 인원들이 남아있었고,이들 중 황제에게 전수받은 신형 진시드를 이식한 대원들은 '랩터'로,자신의 아너 가드는 '블랙 가드'로,이스트반 V에서의 학살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리바일러스'로 보냈다.남은 이들은 천 명도 못 채우고 진시드가 매우 불안정한 신병들이었는데,이들을 이끌어주던 코르부스 코락스도 행보칼수가 없어서 EOT로 죽은 페러스 메너스 따라 반자이돌격친 이후로는 물질 세계에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

자이퍼 켐페인

914.M40시기 오크 워로드'Arbuttz'는 대규모 와!를 일으켰다. 그것은 은하의 남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수십 개의 무인 항성계를 휩쓸고 여러 엑조다이트 엘다의 처녀 행성들을 파괴한 뒤 자이퍼 서브-섹터로 방향을 틀어 제국과 충돌했는데,이때 인류제국군은 오크들과의 항전에서 패배했으며 자이퍼 서브 섹터 전체는 오크들에게 함락되고 오크 워로드 'Arbuttz'는 이곳에 자이퍼 제국을 건국한다.300년 뒤 204.M41시기 어뎁투스 테라는 자이퍼 서브 섹터에서 보내온 지원 요청에 응답했고 즉시 머라우더 , 이글 워리어 ,리바일러스,레이븐 가드 챕터 그리고 임페리얼 가드 20개 연대로 구성된 십자군을 구성하여 자이퍼 제국의 오크들에 대한 전쟁을 시작했다.20년이 지나자 자이퍼 서브-섹터는 다시 제국의 품으로 돌아왔고 이들의 성전은 단순히 잃어버린 땅을 되찾는 것에 만족하는 대신 개척되지 않은 우주 지역으로 계속 나아가기로 결정했다. 제국의 영웅들은 오크 와!에 점령당한 행성계들을 탈환하며 새로운 행성들을 제국의 품으로 복귀시켰다. 자이퍼 켐페인에서 가장 유명했던 전투인 바란 전투는 크리그 127연대와 레이븐 가드 중대가 야만적인 오크 부족으로 덮인 험준한 산악 지대가 있는 미개척 행성을 점령하는 임무였다. 바란 행성의 열린 대초원에서 오크를 몰아내는 것은 그들을 지원하는 크리그 연대와 레이븐 가드 마린들에게 쉬운 일이었지만 바란의 울창한 숲 깊숙한 곳에서 오크들을 완전히 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 크리그 127연대의 연대장 파울루스는 오크들이 사는 숲을 봉쇄하기로 결정하고 봉쇄 지역 부근에 상호 연결된 요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요새는 바란의 첫 번째 도시로 성장했고 이 도시는 오크 무리의 끊임없는 공격을 받아 계속 확장되는 요새의 층 안에 도시는 비대해져 갔다.이후 여러 세대에 걸쳐 식민지가 성장하고 번영하였고 이 행성에는 '시즈마스터 오브 바란'이라는 임페리얼 가드 연대가 탄생했다. 바란의 주민들은 오랜 세월 동안 벌어진 야생 오크 와!를저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전투에서 공성전에 친숙했기 때문다. 레이븐 가드는 바란의 궤도를 도는 위성 중 하나인 '코론'에 요새 수도원을 건설하였고 자이퍼 서브 섹터와 주변 행성계들을 감시함과 동시에 바란 행성의 혹독한 환경에서 길러지는 걸출한 인재들을 모으고 있다.

님보사 성전

오바르 장군이 지휘하는 타우 원정군은 갑작스럽게 님보사 행성계를 침공했다.그곳에는 보스트로얀 퍼스트본 1개 연대밖에 없었으나 보스트로얀 연대의 활약 덕에 몸빵용으로 내보냈던 크룻 종족이 격퇴당하고 타우의 기갑사단까지 포위시켰지만 정신차린 타우의 반격에 보스트로얀 퍼스트본 연대는 역포위되어 전멸했고 님보사 행성계는 함락되었다.

그로부터 3년 후 보스트로얀 연대가 보낸 구원요청을 들은 블랙 템플러는 곧장 '님보사 성전'을 선언,울트라마린,레이븐 가드 등 여러 챕터들과 함께 님보사 행성계 곳곳을 강습하기에 이른다.이 공격은 성공적이었으며 이 기습을 예상하지 못한 타우 방어군을 궤멸시키고 타우를 님보사 행성계에서 몰아낸다.

포르'오 몐 오'레스 암살

타우의 워터 카스트이자 유능한 선동꾼인 포르'오 몐 오'레스는 루리드 IV행성의 주민들에게 대의의 참뜻을 가르치고 인류 제국을 배신하라고 선동했다.그의 신변 보호를 위해 그의 주위에는 크라이시스 배틀슈트를 입은 파이어 카스트 타우 몇몇과 에어 카스트 타우 전투기들이 있었다.이를 뚫고 포르'오 몐 오'레스를 암살하기 위해 레이븐 가드는 정면공격 대신 스톰윙(제트팩)을 활용한 기습을 하기로 계획했고 타우들이 전혀 눈치를 못 채는 사이 레이븐 가드는 하늘에서 내려와 타우 에어 카스트 전투기를 박살내고 포르'오 몐'오'레스가 총에 맞도록 한 다음 그를 보호하기 위해 달려온 파이어 카스트 타우들과 같이 미사일로 날려버렸다. 이후 루리드 IV행성에서의 선동 행위는 더이상 발견되지 않았다.

카스트렐-노벰 습격

오크 워보스 '가라각'이 일으킨 오크 와!는 카스트렐-노벰 행성계를 신속히 점령한 다음 그들의 와!를 위한 거대한 공장으로 탈바꿈시켰다.988.M41시기 오크 와!는 이웃 행성계인 포사르 행성계의 수도성을 공략했고 제국 방어군들을 지원하기 위해 레이븐 가드가 투입된다.그들은 정면충돌 대신 게릴라 작전으로 가닥을 잡았고 오크의 수석 맥보이를 죽이고 오크들의 연료 저장소를 파괴하여 보급선을 끊었고 엘리시아 강하연대가 카스트렐-노벰 행성계에 투입되어 제조 중인 많은 오크 전쟁 기계들을 파괴했으나 이는 한시적인 피해일 뿐이었다.오크들은 전열을 정비하여 강습을 가한 레이븐 가드와 엘리시아 강하연대에 대한 총공격을 감행했고 70명 정도의 레이븐 가드 마린들과 2400명의 엘리시아 강하연대 가드맨들이 전사했다.결국 포사르 행성계의 수도성도 워보스 가라각의 손에 들어갔고 포사르 켐페인에서의 실패를 속죄하기 위해 레이븐 가드의 챕터 마스터는 자원해서 데스워치에 근무하기로 했다.

유명 후계 챕터들

• 황제의 낫들(추정):하이브 함대 크라켄과의 전투에서 라멘터즈를 비롯한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과 함께 제국이 전략적으로 포기한 행성들의 수호자를 자처했다.

전멸의 가까운 피해를 입고 살아남긴 했으나,모성을 잃었다.

• 랩터:상술했듯 황제의 유전자 기술로 만들어진 진-시드를 이식한 대원들이 떨어져 나간 챕터로,잘 살고 있다가 카오스 세력에 의해 모성이 파괴당한다.하지만

이후 새로운 모성을 찾고 챕터도 재건했는데,모성이 파괴되었을 때의 PTSD때문인지 어뎁투스 테라한테도 모성의 위치를 정확히 안 알려주고 있다.또한 생존을 위한 욕망이 타 챕터보다 강해서 다른 챕터들이 게이같다고 안하는 위장,사보타지같은 전술도 잘만 쓴다.그러나 이들의 진-시드는 우울증이라는 심각한 유전병을 내포하고 있으며,이 진 시드를 이식받은 대원은 삶의 의미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다 때가 되면 자살에 가까운 임무에 자원하여 죽음을 맞는다.

• 리바일러스:상술했듯 이스트반 V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레이븐 가드 생존자들이 떨어져 나가 이루어진 챕터로,레이븐 가드와 큰 차이는 없다.아조스 행성 정화작전,포사르 행성계 탈환 작전에서 활약했다.

• 블랙 가드:상술했듯 레이븐 가드의 아너 가드 '섀도우 워든'이 떨어져 나가 이루어진 챕터로,돈도 없고 진시드도 부족해서 인원도 거의 미달이고 만년 전에나 쓰던 코르부스 아머를 돌려 입는 레이븐 가드보다 더 부유한 챕터다.그러나 진시드 이상은 본가보다 더 심각하다.가장 최근엔 차라돈 행성계 켐페인에서 데스 가드와 너글의 권속들에 맞서 싸웠다.

• 애신 클로:상술했듯 테라 시절부터 비롯된 잔혹한 전술로 인해 쫓겨난 이들로 이루어진 챕터다.코르부스 코락스가 살아있을 때는 근신하고 있다가,코르부스 코락스가 죽자 본색을 드러내 제국령 행성에서의 약탈을 실시한다.특히 나이트 로드의 모성 노스트라모 행성에서 전투를 벌이던 나이트 로드와 울트라마린

모두를 공격해 보급품을 빼았고 유유히 도주한 일로 애신 클로는 레니게이드 챕터로 낙인찍혔다.이후엔 아타르가티스 섹터를 점령하고 인근 행성에서 십일조를 걷고 제국의 수송선을 해적질하며 살아오다가 갑자기 나타난 타이라니드들 때문에 아타르가티스 섹터를 지키느라 고전하는 중이다,

• 카르카돈스(스페이스 샤크)(추정):레이븐 가드에서 파운딩된 것으로 추정되나 과거 기록이 거의 없어 진실은 알 수 없다.바답 전쟁에서 활약했으며

은하계 변방 지역에서 자신들만의 성전을 치르고 있다.최근에는 타이라니드와 싸우고 있으며,이 때문에 생기는 엄청난 손실을 벌충하기 위해 애신 클로에게 장비와 진시드를 주는 대가로 인력을 받아오는 거래를 치렀다.애신 클로의 성향을 뺴다박은 듯한 약자 멸시 성향으로 유명하다.

• 다크 이글(추정)

• 플레임 이글(추정)

• 데스 이글(추정)

• 네크로폴리스 호크:프마린 챕터

• 아이언 레이븐:프마린 챕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