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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정찰이나 기습공격 등을 목적으로 한 정예부대 및 특수부대의 통칭


미 육군의 레인저 부대[편집]

예전의 레인저 부대들[편집]

원래는 17세기에 미국에서 국경선과 위험지역에서 빠르게 기동하며 정찰 활동을 하는 병사들을 일컫는 단어였다. 이들은 일반 병사들보다 대개 더 많은 체력과 활동량이 필요하므로 레인저라는 단어는 점차 '정예대원'이라는 일반적인 의미를 띠기 시작했다. 그래서 18세기부터는 아무개 지휘관이 이끄는 정예부대라는 의미로 지휘관의 이름을 따서 '~의 레인저 대원들'(~'s Rangers)이라는 부대명을 붙인 부대들이 여럿 등장했다. 이후로 전쟁이 벌어질 때마다 당대 미 육군의 선봉 정예부대들에게 Rangers라는 이름을 붙이는게 관행화되었다. 즉 과거의 레인저부대라는 건 전쟁시에 정예부대들에게 명예스럽게 붙여주는 이름이었지, 레인저부대라는 단 하나의 특정한 부대가 쭉 이어져 오며 계속 있었던 건 아니다.

그러다가 현대에 들어와서 2차 세계대전 중에 기습타격과 수색정찰 등의 역할을 할 정예부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미 육군 보병사단에서 우수 인원들을 차출해서 대대를 새로 창설했는데 여기에 전통적으로 정예부대만이 누려온 상징적인 명칭인 '레인저'라는 이름을 붙여서 '레인저 대대'란 이름의 부대로 창설되었다. 이게 현대적인 레인저부대의 시초다. 하지만 이 역시 상설부대는 아니었고 2차대전이 끝난 후 해체됐다가 한국전쟁 때 다시 만들어졌다. 이땐 대대가 아니라 각 보병사단에 배속된 레인저 중대의 형식이었다. 한국전쟁이 끝나자 다시 해체됐다가 월남전이 한창일 때 15개의 레인저 중대들로 재창설됐다.

콯에서도 나오나 밥값 못하는 좆망캐이자 전투나온 장교와 쓰레기 순위 1,2위를 다투는 미군의 최고 잉여유닛으로 나온다.

제 75 레인저 연대[편집]

미군이 월남전에서 철수할 무렵에 레인저 중대들은 대부분 해체됐으나 1974년에 2개의 레인저대대를 재창설했고 1984년에 여기에다 한 개의 대대를 추가 창설한 뒤 이 3개의 레인저 대대를 통합한 연대급 부대를 만들었는데 이게 바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제 75 레인저 연대다.

제 75 레인저 연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신속한 기습 공격으로 적의 공항이나 중요 목표지점을 점령한 후 아군 증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사수하는 것이다. 일명 선발대, 선봉대 개념과 유사하다고 보면된다. 물론그게 얼마나 좆같이 위험하고 빡쎄냐면 니가 플레이하는 현실의 난이도는 노멀이였는데 베테랑으로 클래스업했다고 생각하면됨. 빠르게 적진으로 침투해 기습하고 눈뒤집어진 적들이 총알이랑 박격포로 불꽃놀이를 해주면 치킨먹으면서 본대가 올때까지 사수하면 된다. 개쉽네 레인저 날로먹음ㅉㅉ 그리고 특수부대 치곤 강한 화력과 상대적으로 많은 작전투입 인원을 이용해서 다른 소규모로 움직이는 특수부대(그린베레, 씰, 델타, 데브그루 등)의 작전에 같이 투입되어 화력지원 및 빽업을 해주는 것도 주요 임무다.

제 75 레인저 연대는 특수부대적인 면, 경보병적인 면, 화력보병적인 면 등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미국만의 독특한 부대로서, 미국만이 보유하고 있고 그 외의 나라에선 유사한 부대가 없다. 하지만 '레인저'라는 명칭은 아래 항목에 나오듯이 이 부대 외에도 약방의 감초처럼 무척 널리 쓰이고 있다.

그 외의 레인저[편집]

이상은 미육군의 레인저부대에 대한 설명이었지만, ‘레인저’란 단어는 미국의 그 특정한 부대 외에도 정예대원이라는 일반적인 보통명사로도 널리 쓰이기 때문에 현존 제 75 레인저 연대 외에도 레인저란 말이 붙는 것들이 무지 많다. (그래서 머리 나쁜 사람들은 뒤죽박죽 헷갈려한다)

빡센 교육과정으로 유명한 레인저스쿨도 레인저란 단어가 붙어있지만 제 75 레인저 연대라는 특정 부대원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미 육군,해군,공군,해병대의 각종 부대와 심지어 다른 나라의 특수부대 등 여러 부대의 엘리트 요원들이 훈련받으러 오는 특수 교육과정이다. 참고로 제 75 레인저 연대 부대원을 선발/양성하는 교육은 레인저스쿨이 아니라 75레인저연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RASP(Ranger Assessment and Selection Program)이다.

아무튼 레인저란 단어엔 정예라는 일반적인 뜻이 있기 때문에 좀 빡세보이려는 것엔 죄다 레인저를 붙이는 경우들이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수두룩하다. 한국군의 유격 조교들도 레인저란 글자를 모자와 티셔츠 등에 붙이고 있고 다른 나라들에서도 군관련 용어에 툭하면 레인저라는 단어를 붙이는 경우가 많다. 즉 레인저란 단어가 들어간다고 해서 미육군의 제 75 레인저 연대라는 특정부대와 관련이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일반적인 의미인 ‘정예’라는 보통명사로도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심지어 이런저런 매체에서도 심심하면 붙이는게 바로 레인저. 시발 양판소를 봐도 레인저, 게임을 해도 레인저, 개나소나 레인저 올레~ 시발. 방사능 원숭이 새끼들이 발정하는 슈퍼전대 시리즈에도 꼬박꼬박 들어가는게 레인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