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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아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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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축구를 잘하는 대상이나 축잘알이며 축구 그 자체를 다룹니다!
제아무리 역풍이 분다 한들 축잘알의 향기는 온누리에 퍼져나가느니라.
말해 보아라, 가성비가 도대체 얼마나 뛰어난 것이냐 이거야!
이 문서는 어떠한 슛도 손 쉽게 막아내는 거미손에 대해 다룹니다.
포기하세요. 이 골키퍼 앞에서는 어떠한 슛을 쏜다 해도 다 막아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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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물이라고 멋대로 단정짓지 맙시다. >_<

우리는 몇년지기? 아티지기!

가나의 골키퍼이자 대한민국의 13번째 선수.

카타르 월드컵 한국vs가나전에서 조규성한테 헤더 골을 2골 먹혔지만 온갖 한국의 슛을 막아내고 3:2로 이겼다.

우루과이전엔 전반전에 2골먹혔으나 후반전에 한국이 역전골을 넣은걸 듣게 되자 우루과이는 단 1골을 넣을려고했는데, 이미 가나는 16강 진출이 물건너가서 탈락하더라도 우루과이를 끌고 가겠다는 목표로 각성했는지 신들린 미친 수비를 선보이고[1] 지고있는 와중에도 침대축구를 하면서 시간을 끈다. 그 결과, 우루과이를 끌어내리는 복수에 성공했다. 이재후 아나운서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로렌스 아티지기라고 응원했고, 이재형 캐스터는  우리의 친구 아티지기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머리의 반다나가 패션용도로 착용하고 다니는데 잘 어울린다.

  1. 에딘손 카바니의 미친 헤더를 더 미친 수비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