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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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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정말로 가볍습니다.
너무나도 가벼워서 힘을 한 번도 제대로 안 써 본 사람들이나 근육이 아예 없는 멸치라도 쉽게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터스에서 출시한 스포츠카엘란의 후속 모델이다.

독일어식으로 읽으면 엘리제가 되고 가끔 엘리제라고 부르는 독뽕들이 있는데 영국차인 만큼 원어 존중차원에서 엘리스로 불러줘야한다. 만약 그럼에도 엘리제라고 부른다면 취존을 해주자

1994년에 발표 되었으며 1996년에 1세대 모델인 시리즈1을 시작으로 양산이 되었다. 그 이후 2002년에 시리즈2로 풀 체인지를 거쳐서 같은 차체를 공유하는 오펠 스피드스터, 복스홀 VX220(둘다 2004년 단종)과 함께 판매되었고 마이너체인지를 여러번 거쳐서 2016년 현재까지도 생산되는 차량이다. 2011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했는데 엘리스 특유의 쌍라이트가 사라지고 한눈깔로 바꿔버렸다. 참고로 시리즈2는 로터스에서 최초로 컴퓨터로 디자인한 차량이다.

96년 발표 당시 공차중량은 725kg로 동시기에 발표된 포르쉐 박스터에 비해 500kg 이상 가벼웠다. 거기에 가벼운 알루미늄 섀시와 로버에서 만든 118마력의 K시리즈 1.8L L4 엔진의 조합으로 제로백이 5.8초나 됬으며 운동성능 면에서는 최강이였다.

2세대 부터는 로버의 K시리즈 엔진과 함께 도요타의 1ZZ-FE/2ZZ-GE 엔진을 같이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6단 수동기어가 추가 되었다.

2세대 기준 트림은 기본형인 S과 R 고성능 버전인 SC가 있는데 엘리스S는 134마력, 엘리스R은 189마력 그리고 엘리스SC는 슈퍼차져를 장착해서 218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제로백은 각 모델마다 5.9초(S), 4.7초(R), 4.3초(SC)에 달한다.

차체는 대부분 수제로 만들며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제질의 외장에 가벼운 금속 프레임을 합쳤다. 엘리스의 플랫폼은 무게에 비해 강성이 뛰어나고 가성비도 ㅆㅅㅌㅊ라 많은 브랜드들이 기술실증용 같은 여러 형태의 차로 만든다. 대표적인 차종은 헤네시 베놈 GT테슬라 로드스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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