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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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판 환빠

로마 제국을 극도로 찬양하는 새끼들이다.

그래도 로마는 실제로 있었던 제국이였다.

이후 중세가 유럽의 국력이나 문명발전 추세에서 떨어진 시대 (암흑기라고 이전의 로마시기와 이후의 르네상스시기 사이의 잃어버린 10년 DARK AGE 라는 시대로 칭할 정도였으니)로 평가받으며, 일부 기술은 진보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술들이나 문화수준 민생 등은 말그대로 씹창났다.

국내로 비교하자면 식민착취와 남북전쟁 이후 씹창난 광복 종전 직후 같은 답없는 상태 되시겠다.

묘하게도 기독교 종자들과 교집합이 좀 있다. 애초에 가톨릭은 로마 주교를 최고존엄으로 빨아제끼고 지들이 로마 제국 내에서 한 업적 따로 가르치니까 당연하겠지만

워낙에 옛날 나라고 애초에 헬조선이 로마와 뭐 연관이 있는 게 별로 없다 보니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기독교화된 로마는 로마가 아니다 같은 계몽주의 시절 소리가 튀어나오는 순간 전원 쌍욕을 걸쭉하게 뽑아내는 폭도새끼들이 된다. 어떤 뽕이든간에 뽕은 뽕이란 걸 인증시켜주는 병신들이다

등자는 지랄이고 갑옷도 비교적 부실하고 창질 기술도 뒤떨어져 있던 파르티아 카타프락트를 나중의 로마(비잔티움)도 인정한 중세 유럽 최대의 개깡패 프랑크 기사대와 갖다 비비면서 "파르티아 기병이 대충 프랑크 기사대 수준은 될 것 같고 그 상대로도 어느 정도 잘 싸웠으니 기병대응 능력 개사기라능! 아니 애초에 쳐발리고 시작한 싸움이 있긴 한데 그건 넘어가고!" 같은 소리로 실드치는 거 보면 존나 개병신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