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마에다 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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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전투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을 상대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습니다.

일본 센고쿠 시대 말기의 무장. 본명은 '마에다 토시마스'. 마에다 토시이에의 의붓조카로 원래는 '타키카와 카즈마스'의 가문 출신이다.

전국시대 말기에 나온 이른바 '카부키모노'(傾奇者)의 대표격인 인물.[1]

하라 테츠오가 그린 만화 '꽃의 케이지'(우리나라에는 '꽃피는 남자'란 이름의 해적본으로 존재)를 통해 알려진 이미지가 대중적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일화는 에도시대 군담들을 통해 지어진 창작이고, 당대에는 무용(武勇)보다는 당대 지식인들과 교유가 깊을 정도로 학식이 깊어 문무를 겸비한 면모가 더 높이 평가를 받았다. 당시는 전국시대가 막 끝나가던 때라 여러 다이묘들이 슬슬 내정 잘하는 문돌이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하던 때인데, 케이지를 끌어들이면 그러한 문돌이 인맥과 줄이 생기니까.

하지만 괴짜 성격 때문인지 수많은 다이묘들의 구애를 다 거절하고 단 1천 석만 받고 우에스기 카게카츠 밑으로 들어갔고, 나중에 우에스기 가문이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이에야스한테 찍혀서 전봉당하고 가세가 휘청거릴 때에도 그대로 따라가 여생을 보냈다.

군담에서 부풀려진 이미지가 많지만, 실제로도 자기만의 '기준'같은 게 있었는지 특이한 언행이 많아 종종 마찰도 빚거나 반대로 재치있는 해프닝을 벌였다고 전해진다.


  1. 근데 그 당시에 '카부키모노'는 의외로 당대 무장들의 일종의 '유행'같은 것이었다. 서양 문물에 환장한 오다 노부나가라던가, 폭설 내리는 에치고에서 단신으로 교토에 들러 상락을 한 우에스기 겐신 등도 가부키모노로 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