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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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1대 배트맨

팀 버튼의 배트맨~배트맨 리턴즈까지 연기했다.

원래 코믹연기 출신이라 '와 시바 저 개그맨이 배트맨을 한다고?'라고 하면서 사람들이 엄청 반대했는데 나와보니 '엉엉 시발 날 가져오 뱃맨!'하면서 질질 짜게 만들었다.

벤 애플렉도 그렇고 어째 배트맨 배우는 캐스팅 소식 들리면 욕쳐먹고 영화 나오고서 질질 싸게 만드는게 패턴인가 보다.

영화판 최초의 배트맨을 연기했다는 점에서 꽤 유명한 사람이라, 그에 관련된 배우드립이 많다.

영화 버드맨을 봐도 영화 자체가 마이클 키튼 - 배트맨으로 대치해서 보라고 만든 것이나 다름없는 영화고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서 벌쳐로 나온 것만 봐도 이 배우에게서 배트맨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배역인 셈이다.

하지만 슬픈건 아재한테나 배트맨이지 요즘 사람들에게 배트맨 = 크리스찬 베일 or 벤 애플렉이라는 것... 실제로 홈커밍 찍을 때 주연배우인 톰 홀랜드에게 '내가 원조 영화 배트맨이야'했더니 '???'하는 반응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