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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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똥게임을 다룹니다. 해당 문서는 직접 플레이할 경우 유저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똥게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입는 정신적 피해에 대해 디시위키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다만 오른쪽 사진처럼 의외의 이유로 재평가를 받는 똥겜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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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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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1이 나왔을 때 콜옵 잡으려고 내놓은 게임이였으나 콜옵1한테 개쳐발리고 운지한 비운의 FPS게임이다. 배경은 베트남 전쟁인데 주인공의 이름은 로랜드 셰퍼드. 무슨 고릴라랑 개새끼 사이에서 나온 새낀가 이름도 이상하다. 사실 다운받아서 해보면 왜 이 게임이 망했는지 대충 짐작은 간다. 난이도는 존나게 어려워서 맨오브밸러 난이도 쉬움이 콜옵1 난이도 어려움과 동급이다. 맨오밸 난이도 어려움은 정신건강을 위해 안 하는게 낫다. 피통도 존나 낮아서 총알 두방 맞으면 바로 운지하는데 문제는 총알이 여기저기 진짜 전쟁터처럼 사방팔방에서 다 날아오고 적 AI들은 존나 똑똑해서 아무리 은엄폐해도 날 찾아서 죽이는데 아군 AI들은 존나 멍청해서 정말 옆에서 거드는 시늉만 할 뿐 아무것도 안 한다. 모든 걸 죄다 주인공한테 떠맡기고 콜옵시리즈에서도 물론 그러긴 하지만 콜옵 아군 ai는 최소한 똑똑하기라도 하다. 근데 이건 진짜 노답이다. 미션 좀 깰라치면 성난 풀발기 월맹군, 베트콩들에게 벌집되고 끝난다. 여느 fps겜과 달리 죽으면 사망통지서가 셰퍼드네 부모에게 배달되는 식으로 나오는데 어디서 어떻게 어떤 형식으로 뒈지던 내용이 다 똑같다. 그나마 총기고증은 확실해서 전쟁초반에 M14랑 2차대전총기 쓰고 후반에 M16 같은거 쓴다는 고증은 잘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