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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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사진은 반다이남코에서 2014년에 내놓은 개쓰레기 게임 고지라에서 나온 메카고지라다.

개요

고지라 최대의 적인데 고지라보다 인기 더 많을 때도 있다.

작품별 모습

쇼와 시리즈

쇼와판 고지라의 최종보스로 점점 피부조직이 벗겨지면서 본모습이 드러나는 게 마치 터미네이터스럽다.

외계유인원들이 지구를 정복하려고 만든 최종병기.

반야의 가면에서 따온 시니컬한 얼굴과 맵시 있는 디자인으로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많다.

작품 제작년도 순서 상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빌런 괴수 혹은 병기지만 68년에 나온 괴수총진격이 스토리 상 20세기말이 배경이므로 진최종보스는 여전히 킹기도라인 건 맞음.

즉 메카고지라와 메카고지라의 역습은 괴수총진격의 프리퀄인 것.

헤이세이 시리즈

헤이세이판은 뒤진 메카 킹기도라를 개조한 괴수병기로 등장하며 그냥 거쳐가는 상대 괴수 1.

여담으로 포스터에선 기룡 못지 않게 포스 있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작중에선 그 위엄은 온데간데 없고 웬 개새끼처럼 나옴.

하지만 이것대로 동글동글한 게 귀엽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밀레니엄 시리즈(3식 기룡)

리붓된 밀레니엄에서는 맨 처음에 뼈만 남고 옥시전 디스트로이어에 산화한 1954년의 그 고질라를 대괴수로봇병기로 예토전생 시킨 것으로 나온다.

주요 일과는 고지라에게 개기다가 본래 자아가 깨어나서 폭주하거나 박살나기.

일명 기룡이라고도 불리고 작중에선 딱 한 번 초딩이 메카고지라라고 부른 게 다다.

그래서 그런지 밀레니엄 메카고지라는 메카고지라보단 기룡이라고 따로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음.

안에 사람이 탈 수도 있고 안 탈 수도 있다.

탑승하면 내부 진동이 심해서 웬만하면 안 탐.

몬스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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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vs. 콩에서 나온다.

등짝에 부스터달고 전기펀치에 니킥도 하고 손가락 미사일은 없어졌지만 등짝이랑 어깨에 미사일 존나 달고 파라 궁처럼 쏜다.

고질라랑 콩이랑 같이 달려들어도 꼬리드릴로 콩을 원숭이 실험하듯 뇌를 꺼내려 할 때 고질라가 브레스로 도끼충전 시키니까 존나 쌔져서 모탈컴벳 페이탈리티처럼 시원하게 사지썰리다 초대 쇼와 시리즈처럼 뚝배기가 따인다.

생긴게 공포스럽게 생겼다. 씨발 빨간눈 보고 터미네이터 생각남.

기타 작품

레디 플레이어 원에선 끝판왕으로 등판. 아이언 자이언트와 건담이랑 맞붙는다.

레플원 원작에선 고지라 vs 울트라맨이였는데 고지라가 워낙 벨붕급 능력에 울트라맨의 해외 판권 때문에 메카고지라와 아이언 자이언트가 나온 것이다.

괴수행성에선 무슨 벌레같은 생김새로 나왔다 미친. 활약도 어딘가 고대유적마냥 묘사해놔서 존나 없다. 그대신 여기서 나온 건담의 모빌슈트 같은 로봇들이 대신한다. 원래 메카고질라와 고질라가 싸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특알못 괴알못 좆수행성 감독새끼가 괴수간의 싸움을 배제할려고 하다보니 빠져버려서 이지경이 난것이다.

에반게리온과 고질라 콜라보에선 3식 기룡 을형과 NERV제 대G전용 결전병기 시류 시작초호기가 나오는데 전자는 밀레니엄판 메카고지라를 에반게리온 초호기에 맞게 색놀이한거고 후자는 메탈기어 디자이너가 디자인해서 그런지 메탈기어 고지라라는 별명이 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