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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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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나오는 지역의 이름.

3편 모로윈드의 메인 지역. 이름부터가 지역 이름 그대로 가져다 썼다. 하지만 3편의 지역 자체는 모로윈드 본토가 아니라 바로 위 엄청나게 큰 화산섬 바덴펠이 메인 지방이다.

레드 마운틴이란 거대한 화산의 영향을 크게 받아 흙이 까맣다. 심지어 하늘도 우중충하다. 지역에 사는 동물들도 하나같이 기괴하다. 탐리엘에서 가장 독특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여기 자리 잡은 종족은 다크엘프, 던머로 한때 아르고니안을 노예로 두기도 하고 자기들만의 신이 만들어지는등 잘나갔었다. 그러나 3편 메인 퀘스트의 일로 인해 몰락이 시작된다.

3편의 스토리로 인해 던머들의 신 트라이뷰널 템플이 망하면서 이 신들의 힘으로 지탱하던 거대 공중 감옥이 추락하고 그 여파로 레드 마운틴이 펑하고 터진다. 그렇게 3편의 지역이었던 바덴펠은 망하고 만다.

게다가 본토 모로윈드도 아르고니안에게 공격받아 현재 던머들은 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현재 상태가 개판인 지역.

주요 지역[편집]

  • 바덴펠

모로윈드 북쪽에 위치한 거대한 화산섬. 한때 본토보다 잘나갔던 리즈 시절이 있다. 엘더온, 3편에서 직접 가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위에 말한것처럼 화산 대폭발로 전체가 화산재로 뒤덥혀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이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기에 언젠간 다시 재건할 가능성이 높은데 구지 화산있는 곳에서 살아야 할까... 실질적 수도는 비벡. 더럽게 크다. 엘더온에서는 한창 건설중이다.

  • 모운홀드

수도. 3편 확장팩에서 등장. 수도지만 영향력은 바덴펠의 비벡에 밀린다. 화산 대폭발 이후 아르고니안의 기습 침공으로 여기도 망했다. 전쟁이 끝나고 시간이 지난뒤 다시 재건중.

  • 블랙라이트

화산 폭발 및 침공 사태로 인해 피난민들이 몰려와 급부상한 신흥 도시. 한국으로 치면 부산하고 비슷하다. 현재 실질적 수도. 스카이림 하고 붙어있다.

  • 솔스타임

3편 및 5편 확장팩에 등장하는 지역. 레이븐 락이 실질적 수도역할이며 원래 스카이림 영토였으나 난민 사태가 일어나자 스카이림 왕이 여기에 살라고 양도해줬다.

그래서 5편 시점에서는 3편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일반적인 모로윈드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