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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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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파오후 새끼들이 미국만화라 말하면 주로 히어로물을 다루는 DC 코믹스마블 코믹스를 말한다.다크호스,이미지, 버티고 등의 코믹스들을 알지못하는 놈이니 무시하자 (찾아보면 마블,DC 뿐만 아니라 그 밑에 다른 회사들에서 만든 재미난 만화책들도 많이 찾을수있다. 사가 같이)

갓 중2병에서 벗어나 미국뽕 빤 새끼들이 엄진근한 판매기준을 거쳐 한국에 정식 수입된 A급 작품만 읽고 미국 만화는 이렇게 철학적이고 그림체도 쩌는데 똥양 만화는 왜이러냐는 빼애애애액! 하는데 주로 쓴다. 물론 그새끼들은 그 명작이 나오기 이전에 수백개의 쓰레기 이슈가 있었음을 알지도 못한다.

요즘 마블에서 열심히 실사화 돌리며 메이저화 시키니까 그나마 인식이 나아졌다. 물론 MCU 보고 입문하려던 뉴비들은 멋모르고 시빌워처럼 때깔만 좋은 마블 빅 이벤트나 집어들다가 영화와는 생판다른 분위기와 전개에 듣보잡 캐들 설명 없이 우루루 몰려나오는 거 보고 관둔다.

특히 마블, DC는 역사가 수십년이기에 주제도 닳고닳았고 (배트맨 시리즈에서 '고담 이 상황 배트맨 탓'만 백번은 우려먹었을거다) 설정도 꼬이고 (파워 밸런스는 없다고 봐도 좋다) 방대해 아만보가 상당해서 이런 설정 같은 거 민감한 사람은 쳐다도 안보던가 극성 덕후가 되던가 할거다.


입문이 어려운게 한국 사람들은 절대다수가 웹툰이나 망가식 연출에 익숙해져 있기에 정적이고 번쩍번쩍 현란하기만 한 미국만화를 보면 텍스트의 압박에 경련을 일으키며 도망가는 일이 다수다. 특히 내용 좋아도 그림체가 ㅂㅅ이거나 시리즈가 그림작가 바뀌기도 하는데 이것도 적응하기 힘들다. 2010년대부터 작품들은 대부분 PC 때문에 좆망했다

사실 원래 공포물, 범죄물, 연애물, 판타지, 서부극, 퍼리물 등등 장르가 다양했는데 저 DC 마블 때문에 슈퍼히어로 장르로 획일화됐다.

역사[편집]

골든에이지[편집]

이땐 선량하고 멋진 히어로들의 시대였다. 첫 시작은 슈퍼맨 액션 코믹스 #1에서 시작하였으며 1954년까지 약 18년 동안이나 진행되었다.이 당시 악당들은 대부분 나치, 간첩, 미친 과학자, 개색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하나같이 다 히틀러 뚝배기를 깨는 히어로나 소련 스파이를 잡는 히어로들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캡틴아메리카. 이러한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팀업 이벤트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때 주류 코믹스는 DC코믹스, 나중에 DC한테 먹히는 포셋 코믹스, 그리고 나중에 마블코믹스가 되는 타임리 코믹스였다.

첫 시작은 저스티스리그 오브 아메리카였으며 후에 저스티스리그로 재편성된다. 그런데 2차세계대전이 끝나자 사람들이 착하고 선한 히어로들이 판치는 미국 만화에 질려하기 시작했었다. 그러자 미국 코믹스 회사들은 자연스럽게 폭력적이거나 ㅅㅅ에 집착하는 자극적인 내용을 담기 시작했는데 이때

프레드릭 웨덤이란 사회학자가 갑툭튀해서 아이고 보소 미국 만화가 이렇게나 해롭고 안 좋습니다 라고 하자 사람들이 그 주장이 맞나보다 싶어서 대대적으로 철퇴를 맞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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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배트맨이랑 로빈은 돈고춘이 되고 슈퍼맨은 파시스트가 되고 원더우먼도 레즈비언이 되는 초특급 대형사고가 터지며 2차대전 마블의 간판스타인 캡틴아메리카도 인기가 떨어지며 미국 만화는 관짝에 들어가게 된다.

실버에이지[편집]

이렇게 위기를 맞이하자 DC코믹스에선 짱구를 굴려서 결론에 도달했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플래시를 이용하기로 한다. 효과가 있었는지 다시금 코믹스 시장에 활기가 생기기 시작함. 그렇게 1985년 30년 동안 미국 만화는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이때 마블에서도 타임리코믹스를 세운 마틴 굿맨이 아틀라스 코믹스로 회사 이름을 개명하고 스탠리를 기용하면서 디시와 마블의 선의의 경쟁 구도가 완성되며 자연스럽게 양강 체제로 전환되었다. 마블에서도 이상한 박사, 판타스틱4,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히어로들이 나왔는데 이 당시 히어로들은 전 시대와 달리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은 빠진 인간적인 히어로들이었다. 예를 들어 아이언맨은 알코올 중독, 스파이더맨은 빈곤에 시달리는것이 특징

팀업도 이전 시대엔 싸우지 않고 화기애애한 꽃동네 동산 같은 분위기라 유치한거 싫어하면 노잼 소리가 튀어나왔는데 이번 시대에는 의견 차이로 다투거나 심하면 팀이 찢어지는등 변화점이 생겼다.

근데 막상 호기롭게 실버 에이지를 시작한 디시코믹스에선 원더우먼의 능력을 없애버리거나 (이때 원래 연재중이던 작가가 강판되고 새로운 작가가 나왔는데 이 양반이 원더우먼 안티다) 슈퍼맨의 대표적인 약점이었던 크립토나이트의 영향을 받지않는 슈퍼맨에 B급 히어로였던 그린랜턴과 그린애로우가 대대적인 보정을 받고 활약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또한 실버에이지 시대에는 히어로는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는 히어로 불살의 불문율을 과감하게 깨게 되었다. 60년대만 해도 이런 분위기는 거의 없었으나 바로 코난(니들이 아는 그거 말고)의 등장으로 달라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분위기들로 인해

범죄자들은 가차없이 제거하는 퍼니셔에 엑스맨의 스타 울버린까지 화려한 데뷔를 하게되었다. DC에서도 원더우먼이 목을 꺾여죽이는등 나름 변화점이 생김

그리고 실버 에이지 시대는 2대 배리 앨런이 죽는 무한 지구의 위기 이벤트를 겪으며 그 막을 내리게 된다.

모던 에이지[편집]

다크나이트 리턴즈와 왓치맨에 의해 열리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때는 파괴를 통한 재창조의 시대, 다르게 불러 브론즈 시대라고도 부른다

이때 히어로들 특징은 과학적인 계기로 탄생하는건 같지만 거기에 더해 초자연적인 힘이나 신비주의 같은게 추가되었다. 그렇게 해서 콘스탄틴, 자타나, 고스트라이더, 스폰 등이 데뷔하게 된다.

그리고 기존 히어로들도 자신의 복제인간과 싸우거나 다양한 조수들이 등장하면서 서로 대립하는걸 많이 보여주게 되었다

이 시점에 잔인한 히어로들의 모임이 왕성하게 나타났는데 젠틀맨리그, 탑텐, 영 블러드, 수어사이드 스쿼드, 어소리티 등이 데뷔하게 된다. 착해빠지기만 했던 골든에이지, 그래도 어느 정도 선은 있던 실버에이지 때와 달리 이땐 자기 욕망에 충실하다고 해야할지 맘에 안 들면 찢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다 했다. 아마 Y2K,911테러 등의 계기로 달라진걸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점들로 인해 애들만 본다고 생각되던 미국 만화에 대한 인식이 어른들도 보는 만화 정도로 인식이 뒤바뀌게 된다.

주제 또한 선과 악의 대립 뿐만 아니라 젠더나 소수자 문제들도 다루며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조명하는 코믹스가 늘고있다.


관련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