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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은(는) 과학입니다.

미토콘드리아(영어: Mitochondria, Mitochondrion)는 복잡한 세포에서의 에너지 생산에서 빠질 수 없는 기관이다. 청산가리 분자는 이것을 공격해서 조진다고 한다. 그래서 청산가리가 존나 위험한 거다.

이들은 원래 세균의 일종이었는데, 이놈들을 잡아먹은 세포랑 공생관계를 유지하게 되어 세포 내의 기관으로 남은 것이다. 그 흔적으로 세포의 핵과는 다른 자신만의 DNA와 리보솜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 분열해서 수를 불린다. 이런 특성 때문에 아주 먼 과거에 단세포 생물들이 처음 출현했을 때 미토콘드리아는 별개의 호기성 세균이었는데, 진핵 생물에게 잡아먹힌 후 공생 관계를 맺어 안전과 영양분을 제공받는 대신 세포의 연료인 ATP를 제공하는 식으로 진화를 했다는 세포공생진화설이 등장하게 된다. 미토콘드리아가 세포 내의 소기관이 된 게 진화상으로 매우 큰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전에는 세포가 포도당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얻으려면 효율이 무척 구린 해당작용밖에 없었지만(포도당 1분자를 분해해서 생산되는 ATP가 겨우 2분자 뿐이다), 산소를 이용한 세포 호흡이 가능해지니 무지막지하게 생산되는 에너지로 세포는 크게 몸집을 불릴 수 있게 되었다.

내부 온도는 섭씨 50도에 육박하다고 한다. 간이 42도가 되면 익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보다 더 높은 온도다.

생물 Ⅰ에서 엽록체와 같이 많이 나오는데 미토콘드리아가 동물 세포에만 있는 줄 아는 빡머가리는 없길 바란다.

이중막 구조이다. 자세한 건 ATP(물질) 문서를 참조해라.

진핵세포의 집주인은 미토콘드리아[편집]

이 기회주의적인 기관은 숙주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ROS 등 여러 전조 신호가 나타나면, 이를 감지함과 동시에 세포자살 회로를 가동시키는 물질을 내뿜는다. 그중 가장 특이한 점은 자기 matrix에 있는 시토크롬 c를 떼내어, 세포질의 캐스페이즈를 활성화시키는 아폽토좀을 만들어내 숙주를 죽여버리는 것이다.

본래 이 회로는 진핵세포가 자기를 버리지 못하게 하고 주도권을 잡기 위한, 미토콘드리아의 죽창과 같은 역할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고등한 다세포 생물체에서 이 회로는 순기능을 하게 되는데, 과도하게 에너지를 생산하며 스트레스를 생성하는 암세포들을 면역계 이전 수준에서 숙청하는 유용한 방지턱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