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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작.

무라카미 하루키의 데뷔작이다. 군조 신인상 수상.

쥐 삼부작 중 첫번째 작품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친구, 자신이 만나고 있는 여자 모두를 사랑했지만 결국 그들에 대해서 진정으로 아는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런 깨달음에서 오는 쓸쓸함이 소설을 지배하고 있다.

갓소설 틀을 달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속칭 '나갔다 들어온다'식의 소설 작법을 처음으로 제시한 소설이기 때문에 갓소설 타이틀을 달기로 했다. 영화로 따지자면 펄프픽션의 편집법 같다고 해야할까.

무라카미 하루키 전반기 작품활동은 이 소설에서 출발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노르웨이의 숲을 읽고 하루키라는 작가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일독을 권할만하다.

우리의 콩진호랑 이 소설이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