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바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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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편집]

개요[편집]

  • 금관 악기이다.

유포니엄과 똑같이 생겼지만 바리톤은 독일에서 만든 것이다.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한다.

튜바와 함께 박자를 맞추지만 더 작고 높은 음역 때문에 보조 멜로디와 주 멜로디도 좀 있는 편이다.


진지 빨면 정식 명칭은 바리톤 혼(Bariton Horn)이다.

튜바족 악기의 유포늄과 달리 색스혼족이라는 다른 태생의 악기이며 형제로는 테너혼, 알토혼 등이 있다.

트롬본, 유포늄과 함께 금관악기의 저음역대를 담당한다.


외형[편집]

혼과 튜바를 섞어놓은 외형이며 관의 전체적인 형태는 원추형 모델, 직선형 모델 둘 다 존재한다.

악기에 따라 튜바처럼 안고 연주하는 형태가 있고 트럼펫처럼 들고 연주하는 형태가 있다.

밸브는 피스톤식과 로터리식이 있으며 관은 유포늄에 비해 좁아서 유포늄에 비하면 더 밝고 선명한 음색이다.


음역[편집]

보통 테너 트롬본이나 유포늄과 비슷한 음역이다.

테너혼과 달리 바리톤은 초기엔 튜바를 보조해서 박자를 맞추는 베이스 라인을 맡았으나 독특한 오늘날엔 주로 멜로디를 담당한다.

덕분에 트럼펫, 플루겔혼, 알토혼과 함께 멜로디 라인을 구성하는 그룹으로 자주 쓰인다.

그러나 트롬본과 나오는 부분에선 테너혼과 바리톤혼이 베이스 라인을 담당하기도 한다.


바리톤의 기본 조성은 Bb이며 다른 금관악기와 똑같이 배음 구조 원리로 소리를 낸다.

악보는 낮은 음자리표(C조)와 높은 음자리표(Bb) 둘 다 쓴다.

음색은 트롬본의 밝은 음색과 유포늄의 부드러운 음색의 경계에 있는 느낌이다.


유포늄과의 차이[편집]

바리톤은 유포늄과 음역대가 거의 동일한데다 아래에서 얘기할 이유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바리톤은 좁은 관과 작은 벨을 가지고 있어서 유포늄에 비해 밝은 소리를 내며 구조도 튜바족 악기와 다르다.


한때 미국에서는 초기 색스호른 대신 현재 유포늄보다 약간 관의 지름이 좁고 악기가 개발되었다.

밸브가 3개이면 "바리톤", 4개 이상이면 ' "유포늄"이라고 했으며, 밸브 3개 모델은 초,중급자용으로, 밸브 4개 모델들은 전공자들을 상대로 팔았다.

이 때문에 밸브 개수로 구별하는 실수가 생기기 쉬운데 틀린것이며 실제로는 밸브 4개짜리 바리톤도, 밸브 3개짜리 유포늄도 있다.

아무튼 "미국식 바리톤"이라고 하면 보통 유포늄 기반에 벨이 앞쪽으로 향하고 있으며 밸브가 3개 짜리인 악기를 뜻한다.


이런 이유로 바리톤과 유포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실제 음악인들 중에도 명칭을 혼동,혼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용 영역[편집]

클래식 오케스트라에선 바리톤혼은 거의 안쓰이고 비슷한 음역,음색이 필요할 때는 드물게 바그너튜바와 테너혼 정도로 대체한다.

현대음악에선 관현악 곡에 바리톤이 쓰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대표적인 곡으로 영화 쥬라기 공원 ost가 있다.


마칭 밴드에서는 활발히 사용하고 있으며 동유럽 쪽에서는 클래식 바리톤을 사용하고 미국,일본,한국 등지에서는 미국식 바리톤을 사용한다.

동유럽, 특히 러시아에서는 바리톤 입지가 높은데 군악대 등 마칭밴드에서 유포늄 포지션으로 쓰이는 상비악기일 뿐만 아니라 앙상블이나 가요 반주 등에서도 활발히 쓰인다.


파생 악기[편집]

독주용, 야외연주용으로 벨이 청객들을 향해 전방으로 향한 외형을 가진 벨프론트 바리톤,

유포늄처럼 큼직한 벨과 넓은 관을 가진 카이저 바리톤 등이 있다.

미국식 바리톤의 파생형으로 트럼펫처럼 들고 연주하는 마칭 바리톤도 있다.


여담[편집]

18세기 초에는 찰현악기 였다고 한다.

바이올린처럼 현으로 연주하나 뒤에 더블베이스처럼 튕길수 있는 현이 있었으며 좆병123신 악기였지만 하이든이 바리톤 연주가 & 후원자였던 사람을 위해 바리톤이 들어가는 작품을 열심히 만들었다 카더라

음역[편집]

  • 음역대 종류 중 하나로 중저음역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베이스 - 바리톤 - 테너 - 카운터테너 - 소프라노시스트(남성 소프라노), 여자의 경우에는 콘트랄토 - 메조 소프라노 - 소프라노 순으로 음역대가 높아진다.

음역대가 테너보다 낮지만 바리톤보단 상대적으로 높을경우는 테너바리톤(하이바리톤), 베이스보단 높고 바리톤보단 낮을 경우에는 베이스바리톤(로우바리톤)으로 나누기도 한다. 근데 이런식으로 나누면 한도끝도 없으니까 적당히 하자.

개인적으로 노래에 가장 유리한 성대는 바리톤이라고 생각함. 테너는 저음에 약하거나 음색이 가벼워지는 경우가 있고, 베이스는 고음을 못냄. 연습하면 된다 이런게 아니라 진짜 "못냄". 바리톤이 시간이 많이 걸려도 저음과 고음을 다 가질 수 있고, 음색도 어느정도 무게와 굵기가 있어서 노래에 유리하다고 생각함.

하현우처럼 베이스도 충분히 고음낼 수 있다. 바리톤이 유리한건 맞지만 베이스가 고음을 내는게 불가능한건 아님

ㄴ 베이스성종은 성악에서는 못낸다 실용음악에서나 가능 ㅇㅇ

ㄴ 땡이다. 하현우는 저음 잘 내는 테너지 고음 잘 내는 베이스가 아니다. 하현우의 저음은 베이스의 저음이 아니다. 진짜 베이스의 저음은 그 울림과 굵기가 하현우를 압도한다. 하현우 저음은 그냥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지 남성적이고 중후한 멋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테너는 저음을 얻기 존나게 어렵다. 프레디 머큐리임재범처럼 담배를 피워서 강제적으로 톤을 내리거나 피똥싸는 노력을 하는 수 밖에 없다. 긴 성대(저음)를 짧게(고음) 만드는건 가능하지만 짧은 성대를 긴 성대로 만드는건 어렵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