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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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가 혼자만들었다고...전해지지만 일부도움을 받긴했다.

ㄴ 그 도움 받은게 성우 역할로 한 지인(학교 교사) 한명이다. 나머지 감독 제작 원화 각본 투자도 본인이 함. 만드는데 쓴 비용은 대략 35만원(한화) 정도. 알바를 쓰려 그랬는데 안 구해져서 못했다고함.

사실상 신카이 혼자서 만든영화다. 35만원 투자는 신카이 본인이 인생에서 최고 좌절감 느끼던 시절에 술마시고 알코올 중독으로 살다가 술값 아껴서 절약한 돈이라더라.

작붕이 심하긴하지만 그걸 혼자서만든것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걍봐

35만원 투자해서 이거 가지고 소설판 냈는데 소설판이 일본에서 30만부 정도 팔려서 신카이마코토가 술을 끊고 정상적으로 되돌아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