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부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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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나라의 장수로 아버지는 부융이다.

그의 아버지는 이릉대전에 참전했다가 오나라 군에게 둘러 쌓여 항복 권고를 받자 "오(吳)나라 개들아! 한(漢)나라 장군으로 항복하는 자가 어찌 있겠는가!" 라는 간지 폭풍의 대사를 남기고 전사했다. 부첨의 최후를 보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그는 종회가 남하할 때 장서라는 씨발놈이랑 양안관이란 곳을 지키고 있었다. 장서는 나가사 싸우자고 주장을 했으나 부첨은 수성을 주장해 서로 주장하는 바 대로 했으나, 장서는 성 밖으로 나가자마자 귀신 같이 호열에게 항복해 버린다. 장서로 인해 양안관구는 부첨이 분전하다 전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함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