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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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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주제로 하는 네이버 카페다. 실제론 역사 같은 것보단 시사나 지리에만 관심있는 회원도 상당히 많다.

(2018년 8월 25일, 흥위병 새끼한테 반달당함. 미친 새끼까 디시에서 '주관적 서술'을 하지 말래 ㅋㅋ 커뮤니티 이미지 그렇게 신경 쓰이면 다구리 문화, 네임드 후빨, 씹선비 문화나 바꿔라 병신들아)

ㄴ 원래 역덕 새끼들 중에 위키 하는 새끼들이 많아서 위키에 역사 커뮤니티 관련 서술하고 있는 건 기본적으로 걸러서 보는 게 맞음. 좆목종자들끼리 자기들 파벌한테 유리한 대로 여론몰이 하는 것도 심하고. 자기네 커뮤니티에 안 좋은 말 달리면 득달같이 없애려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역사 분야 1위로 회원수 7만 3220명 정도의 대형 커뮤니티다. (2019년 6월 2일)

ㄴ 대형은 개뿔... 워낙 폐쇄적인 카페라서 10년 전과 지금 회원 수가 비슷하다.

ㄴ 10년 전엔 4000명도 채 안 되었다.

정치시사이야기도 반쯤 허용이라 이거 가지고 키배붙는 경우가 많은데 회원들의 정치 성향을 보면 국정 교과서 사태로 인해 대부분 반새누리이지만 정치적으로는 다양한 견해를 가지는 것을 보장하고 있다. 꽤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믿고 가끔씩 병신들이 설쳐서 카페에서 추방 당하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징징거린다. 특히 일베충의 징징거림이 심하다. (5.18 관련해서 고소미도 먹은 적 있음)

2008년 역갤과 정사갤 일뽕들이 침입하기 전까지 부흥 카페 창립자 및 올드 유저들이 역갤에서 활동했지만 제정신 나간 정사갤 일뽕과 환뽕의 침입으로 인해 정상적인 역갤이 한 순간 폭망하여 노답이 되어버렸다. 결국 역갤에 환멸을 느낀 정상인들이 떠나서 각각 부흥카페, 역개루를 만들었다.(엄밀히 말하면 역개루는 새로 만든 거지만 부흥은 원래 좀 다른 성격의 커뮤니티였던 것을 테라포밍한 거에 가깝다) 이 개노답 사건은 네이버 역덕후들에게 역덕질의 수준을 한 층 더 높여준 계기가 되었다. 한 예로 디시 역갤에서 활동했다가 정사갤 일뽕의 침입 때 환뽕과 일뽕에 정신승리에 빡쳐서 뿔뿔이 흩어진 역갤러들을 따라 부흥카페로 들어와서 부흥카페 스텝을 맡아온 닉'가르친링'이 있다.

한때 역개루 카페와 티격태격하며 성장하던 라이벌이었지만 지금은 역개루를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설립자는 그 유명한 강희대제고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운영권이 넘어갔다.

역개루 뭐하냐? 글리젠 그것밖에 안 되냐? 더 분발해봐라. 역개루 카페는 2019년 기준 둘로 쪼개지고 부흥 하위호환으로 망한 지 오래다.

역사카페라 역사도서 서평 이벤트도 많이 올라오는데, 거지들이 많은지 책만 낼름 받고 쓰라는 서평은 안 쓴다.

전반적인 성향을 요약하면 국뽕 + 뉴라이트 + PC충 + 스노비즘의 끔찍한 혼종이다. 뭔 개소리냐? 저 네 가지, 특히 스노비즘 빼놓고 나머지 세 가지가 조화가 가능하냐? 싶을 텐데 진짜 그렇다.

ㄴ 국뽕과 뉴라이트 조합은 의외로 흔하다. 사실 뉴라이트가 뒤틀린 국뽕의 이음동의어지만...

단 분야를 나눠서 볼 필요는 있다. 일단 헬조선 근대화 이전 역사에 대해서는 국뽕 성향이다. 고대~고려에 대해서는 쿨내 풀풀 풍기면서 환빠를 조롱하고 탈민족사관을 역설하곤 하는데, 이 새끼들이 좆선시대에 들어오면 갑자기 돌변을 해서 좆극기 펄ㅡ럭 강남스타일 틀어 놓고 말춤을 추며 남의 아가리에 김치를 쑤셔박아댄다. 이조 병신 새끼들 단점 하나라도 말하면 개새끼들이 몰려와서 조선만 그런 거 아니거든요! 전근대사회는 다 야만적이었거든요! 고려 때는 더 심했거든요! 빼애액거린다. 대략 탈민족과 조선빠의 경계선은 무신정변인 것 같은데 고려 무신정권부터 고려말까지는 거의 한국사 최악의 암흑기에 인세의 지옥이란 것이 부흥카페의 중론이다. 지 새끼들 조상들 추적해 보면 분명 양반 주인 새끼에게 맞아죽은 남종이나 강간당한 여종이 있을 텐데 이 지랄이다.

ㄴ ㄹㅇ구한말 사진이랑 프랑스 파리 20세기초 사진 비교시켜주면 단순비교가 가능하냐고 거품을문다.

뉴라이트란 건 일제시대와 공산진영에 대한 것이다. 뉴라이트 대부라는 이영훈이 "세종 알고 좆나 씹새..." 이러면 ㅂㄷㅂㄷ 끠꺼솟하면서 몇몇 네임드 새끼들이 장문의 반박문을 작성하지만 이 영역에 대해서는 거의 똑같은 얘기를 한다. 즉 식근론+반공주의가 대세다. 나머지 국내 정치나 일상 영역에 대해서는 페미니즘, 안티레이시즘 같은 PC를 강조한다.

네임드들이 이 악물고 페미니즘을 옹호한다. 반대되는 의견을 지닌 사람이 있으면 멍청이, 저능아 수준으로 비꼰다. 공부하라는 말도 나온다. 남자가 하면 약자에 대한 폭력이고 여자가 하면 윾쾌한 반란이고 공론화다. 주어만 IS로 바꾸면 훌륭한 이슬람뽕 새끼들이 되는데 이를 악물고 미러링이네 어쩌네 하면서 물타기하고 메갈 관련해서만 행복회로 작동하는 게 거의 수꼴들의 불타기와 노팩머홍 회로에 필적할 수준... 아는 건데도 뇌내망상으로 자기세뇌하는 건지 사실이 어떻든 간에 무조건 모든 남자들을 남성성을 훼손당할까 봐 발악하는 걸로 보는 건지 모르겠다. 확실한 건 그 수가 적긴 하지만 무시무시하게도 동조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있긴 있다는 것. 정말 굉장하시군요.

ㄴ 이 페미 관련 논쟁이 가장 심각했던 때가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때였다. 얼마나 지들끼리 병신 짓거리와 패악이 심했는지 운영진에서 관련 언급을 금지시켰다.

ㄴ 클로저스 김자연 성우 교체 논란과 미투 논란 때도 대놓고 옹호하는 꼴페미들이 즐비했다.

ㄴ 전부 다 페미라낙인찍 찍기는 뭐하다. 네임드들 중에서도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인간들도 많으며 페미니즘을 옹호한다고 여기는 것도 카페 내 관련 글만 있으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옹호하는 몇 명 때문이다. 특히 황제펭x과 라x사, 파xxxx키 이 세 놈. 이 세 놈이 부흥카페 PC충 3대장이고 여기에 동조하는 몇 명이 있는 형태로 굴러간다.

그 셋이 무슬림, 난민, 메갈리안 욕하면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선진국은 어떻네 저떻네 하고 조롱과 훈계를 퍼붓는다. 누구보다도 선민사상에 젖은 친구들...

ㄴ 파xxxx키는 2019년 중반에 카페에서 영구차단 당했다. 이제 나머지 두놈만 쫓아내면 된다!

그리고 왠지 서양에서 비잔틴은 최고존엄이다. 비잔틴에 대해 잘못 말하기라도 하면 마치 조선을 깐 것처럼 화내니까 주의할 것. 허구헌날 로마의 후계자 드립가지고 재밌다고 이상한 유머 만들어서 돌려본다. 특히 로마-비잔틴-조선이 계승 이 드립은 뇌절의 뇌절까지 간다

몽골도 일반인의 인식에 비해선 엄청나게 싫어하는 편. 그냥 어린이만화에 나오는 악당같은 파괴광으로 간주한다.

환빠 일뽕 나치빠에게 하도 시달려서, 헛소리하는 뉴비들에게 까칠하게 군다. 뉴비들이 쓴 글자 하나하나 트집잡으면서 네임드들은 유야무야 넘어간다. 뉴비나 유명하지 않은 회원들은 딱 규칙대로 처벌받는다. 문제는 유명한 회원들은 카페 폭파시킬 정도가 아니면 처벌받는 경우가 없다. 과거엔 ㅇㅋㅊㄱㄱ이 네임드빨로 횡포가 심했는데 한번 강하게 저격당하고 탈퇴했다 그 외에도 신규회원이었으면 당일신고컷당할 수준 네임드 독설가가 많다.

ㄴㅇㄱㄹㅇ 그러고도 부흥은 친목질이 적은 편이라느니 뭐니하면서 정신승리하는 거 개극혐임

특히 시사나 카페 운영에 관한 글이라도 올라오면... 가입한 지 오래되지 않은 회원이 언젠가 스탭이 통보하는 식으로만 이뤄지는 운영에 대해 정상적인 건의를 했다가 넷상으로 싸다구 맞았다. 스탭들은 돈 안 받고 하는 거니까 그대로 따르라거나 인터넷 카페에서 왜 민주적인 운영을 기대하냐는 괴악한 논리를 실제로 볼 수 있다.

토론이 굉장히 활발한 편인데, 2009년 즈음에는 이게 굉장히 심했다. 조금만 허튼소리하면 꼬투리잡아서 팩트로 조지는 것은 물론이고, 뉴비들이 질문하면 "그럴 시간에 검색부터 해보세요. 그런 기초적인걸 왜 물어보는지?"라는 투로 일갈하는 등 분위기가 꽤 살벌했다.

부흥의 토론 전개 방식에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쉐도우 복싱이다. 주로 비꼴 때 나타나며 일반적인 쉐도우 복싱과 다르게 지금 내가 대화하는 사람과 상관없지만, 내가 아는 것을 모르는 일반인을 설정하고 그 대상을 비꼬는 형식이다. 기존의 논점에도 이탈할 뿐더러 재미도 없기 때문에(재밌으라고 하는 거 같지만) 그 모습이 상당히 우습다. 조금만 읽어내려가다 보면 A에서 시작했는데 한쪽이 계속 9로 끌고 가려고 하는 사례를 얼마든지 볼 수 있다.

토론이 활발하다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토론이 굉장히 "너 알지? 너 아는 거 아니까 걍 설명한다."라는 식으로 넘기는 게 굉장히 많고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서 서로 모르면 반박하기가 어려우니까, 팩트를 제시하는 게 아니라 주제를 벗어나는 발언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역덕의 폐쇄성(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만 팜)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네덕들이 너무 많다. 아는 것은 좆도 없지만 어떻게든 아는 척을 하면서 회원들과 대화하려고 별의별 주제를 다 써본다. 심지어 애니 글까지 쓴다. 게다가 이 네덕 새키들은 역사 글을 써도 글과 전혀 상관없는 애니짤을 붙여서 밖에서 카페 접속하기도 좆같게 만들고 있다.

ㄴ ㄹㅇ 나무위키 글만 보이면 꺼라위키 드립 치면서 경멸하는 쉑들이 맨날 씹덕처럼 나무위키 취소선 드립에서나 볼 어투만 골라서 씀. 개극혐

역사를 논의할 때 정치를 빠뜨릴 수 없다는 명목으로(뭐 그게 사실이기도 하고) 정치 키배를 허용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비교적 중도적이고 다소 진보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외국에 대해서는 무찌르자 공산당! 찢어죽이자 빨갱이! 수준이다. 그래도 소련에 대해서는 대조국 전쟁의 승리도 있고 해서 어느 정도 인정을 해주는 분위기가 있는데, 중국에 대해서는 완전 박사모 반공 틀딱 수준이다. 아니, 박사모 할배도 오성홍기에 절하고 그랬던 거 보면 박사모들보다 더 하다고 보면 된다. 이 새끼들에게 모택동이란 처음부터 개새끼, 끝까지 개새끼, 그냥 개새끼 씹새끼 미친 새끼 병신 새끼고 공산당의 승리는 중국의 퇴보일 뿐이다. 뭐 그런 것까지는 좋은데 미국 보수주의자들도 병신 취급하는 장개석을 국민당원보다 더하게 빨아댄다. 그리고 대만이랑 홍콩은 지상낙원 취급하면서 엄청나게 좋아한다. 대만이 중공 악마를 물리치고 북진통일해야 한다는 유머 비슷한 진지한 논조 글도 자주 올라온다. 착짱죽짱 같은 직접적 비난은 PC맨의 활약으로 막았기 때문에 돌려서 말한다.

ㄴ 국내 정치는 허가받은 회원들만 한국 현대사, 정치 게시판에서만 얘기할 수 있다.

ㄴ 얼마 전에 한 회원이 북괴 단어 사용했다가 어떤 쉨한테 신고당했던데 걍 노답

부흥 새끼들은 겉으로는 겁나게 중도적인 척, 흑백 논리를 배격하는 척, 다원주의를 추구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분위기에 겁나 잘 휩쓸려서 무슨 썰이 한 번 대세를 타면 다들 그 소리만 1절에서 1000절까지 반복하는 병신들이다. 그러다 보니 중국의 공산화 과정을 좆나게 까댄 프랑크 디쾨터의 <해방의 비극>이 2016년에 국내에 출간된 이후로 마오쩌둥 시대 중국에 대해서는 그냥 해방의 비극 사관으로 통일되었다. 비슷하게 원조 헬조선이 현재 헬조선의 '오래된 미래'라는 오항녕이라는 희대의 좆선 후빨러가 <광해군: 그 위험한 겨울>을 2012년에 출간한 이후로는 광해군에 대한 평가는 오항녕 사관으로 통일되었고, 광해군에 대한 호평과 변호는 절대 허용 안 한다.(물론 광해군이 암군인 건 맞지만)

지들이 자랑질하는 것처럼 부흥 카페가 역사 씹덕 새끼들 모이는데 중에서 제일 규모가 큰데, 하는 얘기들은 규모 있는 역사 카페들 중에 제일 비슷하고 다양성이 없다. 역개루 카페만 해도 부흥 '네임드'란 병신 새끼들이 똑같은 글 복붙해서 올리는 곳이라 성향은 별로 다를 게 없고 회원 수는 훨씬 적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메인스트림에 반하는 주장이 보장되는데, 부흥 새끼들은 지들이 레알참트루 정설이라고 공인한 주장에 대해서 누가 이의를 제기하면 무슨 부모 욕이라도 들은 것처럼 뭐 이런 개새끼가 다 있냐는 식으로 달려들어서 좆나 다구리 치고 돌림빵 놓고 조리돌림질 해대고 사소한 표현 하나하나 다 트집을 잡아서 신고해대고 강퇴하고 개지랄을 떤다.

네임드란 새끼들 중 몇몇은 이게 내가 한국어를 읽고 있는건지 영문장을 읽고 있는 건지 힘들 정도로 번역체와 화려한 수식어구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새끼들과 댓글로 토론을 하다보면 숨이 막혀 죽을 거 같다.

안 그래도 폐쇄적이기 십상인 학술(ㅋ) 커뮤니티인데 참피체만 써도 인륜을 파괴한다(라고 하지만 실은 리버럴이 보기 거슬리니까)며 차단해야 한다는 병신 씹선비들이 네임드라고 지들끼리 좆목질을 하는데 안 망할 리가.

또 한 가지. 이 새끼들은 뉴비든 뭐든 간에 친절하지는 못할망정 쫒아내는 경향이 있다. 심술병 걸린 병신들이다. 뭐 폐쇄적인 카페가 다 그렇지만 뉴비 배척이 정말로 심한 편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뉴비가 글 한 번 잘못쓰면 조리돌림에 능지처참은 기본이다.

ㄴ 이건 여러 번 카페 내에서 지적이 나왔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다. 지들도 전문가가 아니면서 훈장질에 좔좔 읊는 거 보면 역겹다.

꼴에 체면은 차려야 한다고 보는지 PC사상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소리(예: 무슬림 비판, 난민 거부, 페미니즘 비판 등)가 나오면 그 즉시 조롱에 들어간다. 유식한 척 점잖은 척 비꼬는데 좆리웹 같은 곳이었다면 벌써 쌍욕 해댈 거 참느라 궁리하는 게 눈에 선하다. 얼마나 PC하신지 정공이라는 단어만 봐도 정신장애인 차별이라느니 하면서 입에 거품을 물고 나라가 망한 듯이 통탄해댄다. 혹시 진짜 공익들이신지...?

요새는 트럼프 존나 빨아준다. 물론 중국 무역전쟁에서 중국 조져주는 트럼프 예쁘게 보이는 건 이해가 가는데, 조선은 무능한 지도자 때문에 망했다고 하면 특정한 요인, 인물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분들이 현대사 게시판에서 트럼프는 존경 받을 만한 지도자니, 무역전쟁만으로 트럼프는 이미 재선 확정되었다느니, 트럼프에 부정적인 기사 뜨면 언론이 언제 트럼프 편인가요? 하면서 빠는데, 이게 역사 커뮤인지 미국 정치 평론 커뮤인지 구별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