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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뭐라는지 모르는 사람은 핵심 문단인 아래에 진한글씨체로 ㅅㅂ 뭐시기뭐시기 하는 문단부터 읽으면된다.


암호화폐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그럼 블록은 뭐냐? 쉽게 말하면 블록은 전세계의 특정 시간부터 시간까지의 거래기록이 담겨있다. 어렵게 설명하면 블록은 어렵게 설명하면 하나의 노드를 의미하고 이러한 노드들이 병렬구조를 이루고 있는 다중 연결 리스트를 의미한다. <- 어려운 말은 뭐라고 지껄이는지 모르는게 정상임.

여기까지는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이고 흔히 비트코인에서 쓰는 뭐 4차산업혁명기술의 핵심이니 뭐니 하면서 떠드는게 서로에 대한 참조값뿐만 아니라 상호검증+보상을 포함하고, 그 결과물인 암호화폐를 지급받고, 내가 받은 암호화폐를 서로 인정하고, 그 기록을 공유하는것이 블록체인이다.

코인충이던 코인충 놀리는사람이건 하는사람이건 안하는사람이건 명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간단하게 최대한 설명해 본다. 다만, 이 문서를 100퍼 신뢰하진 말것.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서 약간 다른개념을 적어둔것도 있다.

상호검증[편집]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비트코인을 예로들어 비트코인 전송 해보자.


1번 컴퓨터의 A지갑에서 B지갑으로 100비트코인으로 전송을 하려고한다.

그러면 블록체인이라는 시스템(거미줄 네트워크라고 보면 편하다)에 이러한 기록을 집어넣는다.

그러면 다른 23456... 컴퓨터들이 이 거래기록이 타당한지 몇가지 검증단계를 거친다.

예를들면 A지갑은 유효한 지갑인가? B지갑도 유효한 지갑인가? A지갑에 100+수수료 소량 이상의 비트코인이 있는가? 정도를 검사한다. 이걸 상호검증이라고 하자.


여기서 참고로 A지갑이 1번컴퓨터에만 있는가? 는 검사하지 않는다. 이론적으로는 A지갑의 위치가 1번컴퓨터에 존재하는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A지갑 file을 복사해서 구글클라우드에 올려두던지 뭐하던지 백업이 가능한거다. A지갑이 있더라도 개인키(출금비밀번호)가 있어야 이체를 승인한다.


위의 단계의 거래를 그러면 시공속으로... 가 아니라 블록체인으로 빨려들어간다.

그러면 A지갑에서는 100비트코인이 출금되었는데, B지갑에는 아직 입금이 안된상태다.

비트코인이 증발한게 아니고, 상호검증중이다. 상호검증은 네트워크의 시스템의 부하에 따라서 다르다.(코인마다 다르다 와 비슷하다) 통상적으로 이체수수료를 많이 내면 검사를 먼저해주고, 이체수수료를 0을 해버리면 영원히 검사를 안해버리는 참사가 일어날수 있다.

상호검증이 여러번 되면 (통상적으로3~6회) 이 거래는 승인이되고 B지갑에 비트코인이 입금된다. 기술적 용어로는 Confirm이라고 한다.


기술적으로 극복했지만 뉴비라면 들 수 있는 궁금증[편집]

지갑복사[편집]

그러면 1번컴퓨터의 지갑 A를 2번 컴퓨터에 복사하면 두배네요?

지랄한다.

이상태로 1번 지갑A에서 B로 송금하면 그 기록이 2번컴퓨터 A에도 남아버린다. 즉, 지갑을 아무리 여러 컴퓨터에 복사해도 그 지갑의 돈은 상호검증을 받는다.

빠르게 송금하기[편집]

A지갑에 200비트코인이 있다고 쳐봐요.(일단 예시니 수수료는 무시)

그러면 1번 컴퓨터 지갑 A를 2번 컴퓨터에 복사를 하고요.

1번 컴퓨터의 A지갑은 B에다가 100비트코인송금을하고 2번컴퓨터의 A지갑을 지갑C에다가 50비트코인을 송금해봐요.

그러면 둘다 A지갑은 승인이되서 둘다 50비트코인이 되는거잖아요?

근데 B에다가 송금한걸 컨펆받고 B에다가 입금되기전에 2번컴퓨터가 A지갑에다가 지갑 C에다가 150비트코인을 송금하면 A지갑이 음수가 되는거네요? 조----작?



사실 솔직하게 말해서 이건 누가 먼저 전송을 시작했느냐가 이기는 싸움이다.

먼저한 B로 보낸 상호검증수는 C로 보낸 상호검증수보다 많아야 정상이다. 그러면 먼저 B가 상호검증을 통과해서 C는 상호검증수에 밀려서 이 거래는 무효가 된다.

병신목록 1 렉걸리면?[편집]

B로 송금하는걸 시간적으로 먼저햇는데 B가 렉걸려서 C보다 상호검증이 늦어질 수 있는 거아님?

맞음 ㅋㅋㅋ

근데.. 이건 기술적문제 이전에 그냥 네가 병신이 아니냐? 왜 자기 비밀번호를 남에게 가르쳐줌? ㅄ인가...

개인키(비밀번호)는 개인만 꼭 들고있자.


병신목록 2 악용하기[편집]

내 A지갑에 비트코인 100개가 들어있는걸 1번컴퓨터 2번컴퓨터에 복사를 해둔다.

나는 A,B지갑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치자.

물건을 사고 대금결재를 한다. 가격이 10비트코인이다.

1번컴퓨터 A지갑에서 내지갑 B로 99비트코인을 전송시킨다.

그리고 2번컴퓨터 A지갑에서 판매자 지갑 C로 10비트코인을 전송시킨다.

판매자에서 2번컴퓨터 A->C지갑 전송시작한걸 보여주고 물건을 받는다.

1번컴퓨터로 한 A->B지갑이 먼저 승인이 되니 2번컴퓨터의 A->C지갑으로 송금한건 상호검증이 밀려 거래취소가 된다.

이렇게 구매자는 물건을 먹튀한다.


이건 충분히 할수있다. 컴퓨터가아니라 스마트폰 1, 스마트폰 2정도만 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거는 기술적 문제고 자시고가아니라, 그냥 판매자가 자기 지갑 B에 돈 들어온거 확인하고 물건줘야하는데 먼저 준 판매자가 ㅄ인거다.

지갑조작[편집]

그러면 A지갑의 비트코인을 500비트코인으로 내가 파일을 조작해서 기록하면 안됨?

ㅇㅇ 그게 되면 비트코인이 살아남았겠냐 ㅉㅉ


블록체인의 핵심이다. 만약에 1번컴퓨터에서 조작된 비트코인 A지갑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234567컴퓨터들이 "야 너 A지갑이 500비트코인아니잖아." 라고 상호검증을 해버린다. 그러면 1번컴퓨터의 조작된 비트코인 A지갑을 파괴해버리고, 다시 상호검증이 완료된 A지갑을 다시 설치해버린다.


도대체 블록체인이고 나발인데 그럼 블록은 어디에 있냐?[편집]

니 하드에 있다. 비트코인 지갑 파일을 다운받으면 그 비트코인 지갑의 block들이 다 네 하드를 점유하고 있는거다.(이거는 이론적인거다. 사실은 이거 용량이 몇백기가라서 사실 전체를 다운받기엔 무리가 좀 있다.)

다른 컴퓨터에도 깔려있다. 이걸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계속 상호검증을 한다. 그래서 ok하면 confirm수가 무한히 증가한다.


이거 토렌트 아님?[편집]

원론적인 기술은 맞음. 그런데 토렌트는 알다시피 후술할 씨드유지 보상이 없기때문에 씨드유지를 잘 안하지. 그러니까 토렌트기술에 암호화폐라는 보상을 더 주는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블록체인이다.


ㅅㅂ 그러면 내 하드 용량 처먹는데 내가 이걸 깔아둘 필요가 없잖아 ㅅㅂ[편집]

매우 좋은 질문임.

사용자는 이 블록들을 유지시킬 의무가 없음. 그래서 다양한 방법이 있음. 이건 암호화폐마다 다 다름.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같은경우에는 흔히 널리 채굴이라는 블록을 유지하기 위해서 블록을 찾아나가는 암호풀기. 이를 작업증명 이라고 한다. 채굴 기술은 좀 복잡한데 이건 여기서 설명 안하고 영문위키같은데 가서 보셈.

또, 아예 하드용량을 쓰고 있으니 하드 용량 점유 자체에 대해서 보상을 주는 코인이 있다.

그리고, 아예 그냥 코인 자체를 보유하고 있는 지갑은 무조건 블록을 유지시켜야 하고, 그 대가로 코인을 주는게 코인도 있다.

대표적으로 이 세가지가 있는데, 사실은 더 많다. 이는 각자 코인공부해보면 된다.


그러면 cpu를 사용=채굴 (노동) + 하드를 점유(부동산) 을 토대로 얻는 내 암호화폐의 가치가 커야 이 코인의 블록체인이 제대로 돌아간다.

그래서 초기에는 제대로 구현이 안되어있으니, 채굴보상이 큰거고(비트코인을 초기에 채굴한사람이 막대한 양으로 벌어서 1조짜리 피자먹은건 유명하지?) 그 코인이 자리잡아갈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에는 채굴보상이 떨어진다.

이걸 수학적으로 구현해야하는데 결국엔 최대 채굴량이 정해져야하지만, 영원히 채굴은 지속되어야하는 시스템, 무한대로 가면 극한은 0을 취하지만, 영원히 0이 되지않고, 발산하지 않는 그러한 함수인 exponential(지수)함수로 채굴양을 구현한거다. (문돌이도 지수함수는 알것이다.)


만약에 저게 가치가 없다고 수요공급시장에서 판단되어버리면 그 코인은 도태되는거고, 그게 바로 잡코인 좆망코인이라는거다.

당연히 cpu랑 하드디스크는 수명이 있기때문에 일정 기간마다 갈아줘야한다. (채굴 그래픽카드가 졸라 상한다는건 다들 익히 알거다.) 당연히 하드디스크도 오래동안 보관할수없을거고, 하드던 cpu던 뭐던 쓰는건 전기를 먹기때문에 적어도 전기값보단도 쓸만해야겠지?

네 몸뚱아리랑 부동산이 상해서 병원/재건축,수리 해야하고, 입에다가 밥(전기)를 쳐 쑤셔넣어줘야하는것도 똑같다.


그러니까 인간의 노동/자본/식량을 토대로 수요-공급법칙을 통한 재화의 보상을 시스템으로 궁극적으로 구현한 것이 블록체인이다.

완전범죄를 꿈꾸시는 병신들을 위해[편집]

그러면 전세계 컴퓨터들의 블록들을 다 조작하면 개이득 아니냐?

정확함. 이론적으로 쪽수가 많으면 되니 50퍼를 초과하는 전세계의 컴퓨터에 흩어진 블록들을 한날 한시에 정확히 조작하면 가능함. 도전해봐.

이게 가능하면 디씨끄고 한국떠라

참고로 10분마다 블록 1개씩 생성되는데 그 블록도 상호검증을 서로 싹한다. 그러니까 한 특정한 한 시간에 10분이내로(사실은 블록검증이 되기 이전까지) 한방에 팍 바꿔야함.

비트코인은 솔직히 10분정도로 설정했지. 다른 예를들면 라이트코인같은건 150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록체인은 그러면?[편집]

그래서 암호화폐는 블록을 유지시키기 위한 하나의 보상책임.


토렌트만 생각해봐도 배포씨드없으면 좆망하잖아. 그걸 씨드유지하는 조건으로 코인줄께요 하는게 블록체인이라고 생각하면 99퍼는 제대로 이해한거 맞음.


다양한 기술적인 해킹, 조작방지들은 있지만,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암호화폐는 상호검증을 서로간에 해줘야함. 그렇기에 상호검증을 잘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보상책을 주는거고 그게 바로 암호화폐로 보상하는 거임.


아니라면, 리플처럼 중앙통제형태를 띄게됨. 한쪽(리플컴퍼니)이 멱살잡고 끌고가는 형태가 되는거지.

참고로 리플은 리플컴퍼니가 암호화폐임을 부정하고 디지털 자산이라고 했다. 이소리 나오기전부터 리플은 암호화폐의 큰 가치인 탈중앙화를 못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정부의 암호화폐는 빼고 블록체인은 유지시킨다?[편집]

암호화폐를 빼고 블록체인을 유지시킨다는건

돈도안주고 네 하드 CPU좀 쓸께요. 라는거랑 같음.

오르가즘은 느끼지말고 출산률좀 높히세요. 라는거임.

개 양아치 새끼들이 따로없음.


블록을 유지해주려면 보상을 줘야한다는것. 보상을 주지 않으면 사용자들은 유지해줄 의무가 없고, 이를 유지시키려면 특정한 중앙 집권의 권력기관(정부, 은행 등)이 강제로 블록을 유지시켜야한다. 그러면 과연 그게 암호화폐인가?


아마 정부가 말하는 블록체인은 정부 써버를 하나 잡아넣고 그렇게 한다보다는 서류 파일을 여러 컴퓨터에 보관하고 상호검증해보겠다는건데, 이건 그냥 블록체인이 아니라 토렌트 P2P일 뿐임. 이게 블록체인이냐? 어휴 ㅉㅉ 이래서 누구처럼 머리 굳은사람들이 정치하면 안된다.


ㄴ 근데 쓰는 놈이 그게 쓸모있다 생각하면 그렇게 쓰면 그만아니냐? 보니까 대규모 인원의 블록체인 유지시 개개인 전자기기 리소스쳐먹는거를 일일이 보상주기엔 (최소한 아직은)뭣하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최소한 이게 한국정부가 암호화폐시장 대가리를 깨면 안될 것 같다는 논리에 대한 근거가 되기엔 좀 부족한 것 같음.

그래서 블록체인이 좋다는거야 나쁘다는거야?[편집]

여기까지 읽었으면 블록체인, 상호검증, 암호화폐가 헷갈리는게 정상임.

이 헷갈리는걸 잘판단해서 기술, 경제적으로 가치가있다 하면 코인하는거고

개씨발 그냥 개쓰레기소리인가 하면 코인 안하면된다.

투자던 투기던 대박 쪽박은 네 몫.


ㄴ 한국 정부는 블록체인 자체의 개념이라면 모를까 지금 보이는 가치보단 그에 따른 부작용이 더 큰 것 같다고 판단한 것 같다. 코인시장 대갈빡 우지직!

블록체인 선거 도입?[편집]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관위가 삽질했다는 이유로 블록체인 선거를 도입하자는 황당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디지털 선거가 더 조작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