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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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존나 십니다. 신맛을 보기 싫다면 빨리 뒤로가기를 누르면 됩니다만, 이미 늦었군요. 너의 띵복을 액션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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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음료수이다. 하나로마트에서 99%짜리 100ml정도에 처넌으로판다
대한민국의 독특한 기술을 반영한 최초의 한국형 음료수.
상큼한 맛이 나서 많은 사람이 찾지만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를 조금씩 타는편이다.
무와 사카린을 섞으면 치킨무가 되고 거기에 치자색소를 타면 단무지가 되는 마법의 음료수.
너무 시다 싶으면 물을 섞으면 식초가 된다.
참고로 주원료가 석유 찌꺼기다. 남들보다 이른시간에 뒈짖하기 싫으면 웬만하면 음식점에서 주는 식초는 넣지 말자.
너네 집에서 주로 보이는 노란색이 아니라 냉면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투명한 액체가 주로 빙초산을 희석시킨 식초다.
제주도에서는 무침요리에 식초 대용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요즘은 4배식초 씀.
이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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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이과가 작성했거나, 또는 이과에 대해 다룹니다. 무슨 생각으로 작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맞는말임은 틀림 없습니다. 이과는 아다를 못 떼 마법을 쓰니까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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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아세트산'이다. 피부에 손상이 갈만큼 강한 산성을 지닌 식초에 들어가는 산이다.
술 마신 다음날 속 쓰린 이유가 에탄올이 산화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된다.
그리고 또 산화해서 아세트산이 된다. 이들이 간을 두드려 패서 많이 아프다.
여담이지만 옛날에 와인이 존나 오래되면 식초가 된다고 했는데 그게 저 과정이다.
아무튼 위에서 석유 찌꺼기 만들었니 어쩌니 하지만 사실 그런 건 관련 없고 공업용으로 많이 쓰일 뿐이며 그냥 강산이라 희석 없이 드링킹 하면 너네 위로 5대쯤 되는 조상님이랑 왈츠를 출 수 있다.
뭐 엄밀히 말하면 석유 화학물질에서 추출되는 건 맞는데, 애초에 식품으로 못쓴다 싶으면 허가도 안날뿐더러 우리가 헬조선이라 하지만 의외로 식품관리법에 한해서는 잘 되어 있는 편이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아세트산'이라 공장에서 직접적으로 빙초산을 때려붙는게 아닐 뿐이지 식초에 들어가는 그 성분이다.
유사과학 양성방송 좆거리 X파일 때문에 뭐 쳐먹으면 뒤지는 독극물 마냥 퍼져서 그렇지 농도만 잘 맞추면 뒤질 일은 없다. 시중에서 뭐 빙초산은 화학물질이라 몸에 해로우니 천연식초를 써야하니 어쩌니 하는데 이딴 유사과학 같은 것들이 판을 치는데 이제 슬슬 상술 아니면 헛소리라고 눈치 좀 챘으면 싶다.
순도가 높은 아세트산의 어는점이 16.6℃ 정도라 이놈도 희석이 안된 상태에선 상온에서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냅다 얼은 초산 이라는 의미로 "빙초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