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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피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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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개요[편집]

피부 또는 점막에 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돼서 좆같은 얼룩덜룩한 게 발생하는 피부병이다. 번지니까 손으로 막 건들지 마라.

만약 경증이면 목욕하고 불려버린 뒤에 거기에 빨간약을 발라서 조져버릴수 있다고는 하는데 사람마다 케바케니까 그냥 편하게 병원가라

다른 피부병에 비하면 곶통 수준은 낮다. 근데 안 아프다고 해서 안 떼내면 그건 병신이다.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커지는데 살짝 아프기 시작한다. 그리고 고작 하나만 나면 다행이지만 여러 개씩 나면 그 새낀 불쌍한 자식이다. 손가락에 나면 딸치지 마라. 괜히 치다 음경에도 날 수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디붕이들에겐 해당 사항이 없겠지만 미래를 위해서 겸사겸사 백신을 맞아도 좋을 것이다.

사마귀 떼는 수술을 하면 뗀 자국 없어지는데 대략 3년 정도 걸린다. 3년동안 그 자리에 구멍 하나 뚫렸다고 보면 된다. 레이저로 치료받으면 약 일주일간 못 씻으니 되도록이면 여름철엔 냉동치료를 권한다.

꺼무위키 보니까 일단 냉동치료는 개병신이고 마취하고 칼로 째서 뿌리까지 뽑아내는게 가장 통증도 적고 좋다는데 이건 정말 경우마다 다르다. 작은 사마귀라면 냉동치료 한번 받고 쉽게 낫고 재발도 안 한다. 반면 발가락에 냉동치료 하고 굳은살 생겼다는 등 부작용 심하게 나오는 사례도 많으니까 냉동치료 하고 싶으면 잘 하는 병원 찾아가라.

사마귀가 극혐인 이유는 위와 같이 마구 번지기도 하지만 사마귀 바이러스가 약간이라도 피부에 남아있으면 매우 재발률이 높기 때문이다.

사마귀 치료법이란 외과적으로 도려내거나, 냉동치료로 감염된 세포를 다 죽이거나, 레이저로 감염부위를 지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발율이 높은 이유가 바로 이거다. 아예 바이러스 자체를 제거하는 접근방식도 나오고 있으나 이것도 쉽진 않다. 무난하게 집에서 약만 발라도 낫는 경우도 있긴 한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건 마찬가지다.

민간요법으로 율무나 면역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 등을 먹는 경우도 있다. 면역력을 올려서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치료되게 하는 거라고 한다. 실제로 이런 종류의 치료법을 한의원에서도 써먹기도 하는데 사마귀가 워낙 독하다 보니 민간요법에 기대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극단적인 경우는 냉동치료나 레이저치료는 99% 재발하니 절대 하지 말라고 주장하기도 있는데 확실히 크기가 크고 갯수가 많을수록 치료가 힘들긴 한 듯하다.

이렇게 미적으로도 안 좋고 치료도 힘든 사마귀지만, 사는데 딱히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건보는 보통 적용되지 않는다. 족저사마귀 등 일부 생활에 지장이 있는 사마귀에만 적용된다.

환자의 면역력이 안 좋을 경우에는 흔히 나무인간 증후군이라고 부르는 사마귀양 표피생성증(Epidermodysplasia Verruciformis)이라는 끔찍한 질병을 야기한다. 평범한 사람은 면역체계에 의해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억제되기 때문에 크게 번지는 경우가 드물지만 면역체계가 엉망인 경우에는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바이러스가 무한증식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극히 희귀한 질병으로 보고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 주로 손발에서 사마귀가 계속 자라서 나무껍질처럼 조직이 변한다.

ㅎㅈ이나 고추에 나는건 곤지름이라 불리며 대표적인 성병 중 하나다. 게이 위주로 많이 퍼져있으나 이성애자 사이에서도 많이 퍼져있다. 심지어 2 30대 30%가 걸렸다는 말도 있는데 이 말은 문란하게 섹스하고 논 사람들이 30%나 된다는 말이다.

당연히 이글을 보는 아다아싸들은 곤지름 생길 걱정 없으니 안심하자.

사마귀로 착각하는 다른 피부병[편집]

  • 티눈: 보통 티눈이라고 생각해서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약 90%가 사마귀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일반인들은 구별이 잘 안되는데 간단한 방법은 칼 같은 날카로운 걸로 굳은 살을 살짝 벗겨내는 것이다. 사마귀는 주변의 모세혈관을 끌여들여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송골송골 작은 핏방울이 맺혀 있을 것이다.
  • 여드름: 이게 여드름이랑 구분 안 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여드름 자주 나는 얼굴은 구분이 어렵다. 다닥다닥 나는 게 아니라 덩어리째로 하나 떡 하니 나는 게 있는데 물사마귀마냥 볼록 튀어나와 있고 하얀 점이 보인다. 떼어내면 진물이 나오는 것도 똑같다. 대신 이건 떼어내고 연고 바른 뒤에 밴드 부착하면 알아서 없어진다. 아래 후기 보면 딱지 떼서 사마귀 없앴다 그러는데 그건 걍 여드름이다. 사마귀는 바이러스라 심해지면 심해졌지 그렇게는 안 없어진다.

종류[편집]

  • 편평(扁平) 사마귀: 여드름 같은 좁쌀만한 붉은갈색점이 여러 개 붙어있는 모양새이다. 주로 팔이나 다리 얼굴에 난다. 번지면 좀 많이 흉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고 한다.
  • 심상성(尋常性) 사마귀: 우리가 흔히 걸리는 사마귀로 주로 발바닥이나 손에 난다. 주로 각질이 뭉쳐있는 듯한, 혹 같은 모양이며 발바닥에 걸리면 이게 압력 때문에 피부 속으로 파고들듯이 자란다. 나는 곳이 손발이다 보니 손톱깎이로 무식하게 파내는 놈들이 많은데 뿌리 끝까지 못 뽑으면 하지 마라. 피도 철철 나고 바이러스성 피부병이라 니 피부 전체에 옮길 수도 있다.
  • 음부(陰部) 사마귀(곤지름, 콘딜로마): 잦이봊이에 걸리는 사마귀이다. 이 사마귀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따로 있으므로 손에 사마귀 났다고 딸치다가 옮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한다. 주로 쎾쓰를 통해 전염되며, 전염성이 존나 강해 재수없으면 공중화장실 변기커버를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

치료법[편집]

  • 레이저 시술: 별로다. 재발률도 높고 흉터가 나기 때문에 팔 같은 데다가 하긴 그래서 주로 발바닥에 났을 때 한다. 발바닥에 마취주삿바늘 들어올 때 극한의 곶통을 느끼게 되므로 니가 마조새끼가 아닌 이상 발 사마귀는 냉동치료나 약물치료하는 게 좋다. 사마귀 중앙을 관통하는 거라 굳은살 좀 배긴 상태면 극락 간다. 그냥 레이저로 하자는 병원들은 대개 개틀딱 병원이다. 다만 사마귀가 너무 크게 퍼져있으면 주변은 레이저로 좀 쳐내고 이후에 냉동치료와 병행하기도 한다.
  • 냉동치료: 아프다는데 치료한 부위에 따라 개인차가 심한 거 같다.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았다는 후기도 있는 반면, 존나 아팠다는 후기도 있다. 우선 흉터가 안 남고 환부에 물이 닿아도 괜찮아서 많이 쓰인다. 다만 이건 사마귀가 클수록 재발하기 쉽다. 약하게 하면 안 아픈데 여러 번 재발하면 냉동찜질 세게 할 때가 있다. 그래서 피찬 물집 잡히면 염증도 생겨서 진짜 뒤지게 아프다. 죽창 꼽아서 한두 방으로 조지는 게 아니라 여러 번에 걸쳐서 사마귀를 조지는 치료방식에 가까우니 한번 지졌다고 안 가면 안 된다. 새살돋으면 다시 가야 한다.
  • 전기소작법(電氣燒灼法): 전기로 지져서 태우는 시술이다.
  • 블레오마이신 주사: 사마귀도 종양의 일종이라 항암제로 제거가 가능하며, 주로 블레오마이신을 엄청 묽게 희석해서 주사해 치료한다. 비정상적으로 분열하는 조직만 괴사시키는지라 주변 피부가 상하는 걸 걱정 안 해도 되고 재발률도 낮다. 다만 손톱 밑이나 근처에 난 사마귀는 블레오마이신이 손톱을 변형시키는지라 이 치료법을 사용하지 못한다. 이 치료법을 쓰는 병원이 있고 안 쓰는 병원이 있으므로 가기 전에 물어보도록 하자.
  • 약물치료: 약국에서 베루말액 하나 타서 바르는 건데, 이게 제일 곶통이 덜하다. 물론 곶통이 타 치료법보다 덜하다는 거지 절대 안 아프다는 게 아니다. 치료 초기에는 안 아파서 씨발 왜 이 방법을 두고 레이저나 액화질소로 지졌을까 후회했는데 사마귀 거의 다 벗겨져가는 과정에서 바르니까 약 마를 때까지 알보칠급으로 아프다 씨발. 의사가 처방해준 전문약이 효과가 좋으니 두오필름겔 같은 거 쓰지 말고 베루말 같은 거 타서 써라. 가끔 티눈 제거액도 효과 있다고 파는 약쟁이 있는데 효과 좆도 없고 그냥 뜯어내는 거랑 별 차이 없다. 반면에 베루말 바르니까 일주일 만에 똑 떨어짐 ㄱㅇㄷ
  • 면역치료: 사마귀가 너무 번져서 좆노답일 때 주로 쓰는 치료법이다.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라 면역력을 올리면 자연적으로 낫는다. 효과 죽인다. 2년동안 냉동치료로도 답 없던 손톱 밑 사마귀가 베루말과 면역치료로 거의 죽어간다. 2018/7/10기준으로 한 달 뒤면 사라질 것이다.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죽창치료: 니 손에 있는 것 중에 가장 큰 사마귀를 찾아라. 그리고 그 사마귀를 부엌칼이나 손톱으로 떼어내버려라. 이거 ㄹㅇ 효과 만점이다. 나도 10살 때까지만 해도 사마귀 있었는데 손톱으로 존나 쑤셔박고 긁고 해서 떼어내니까 다른 사마귀도 다 없어지드라.
ㅁㅊ 그러다 재수없으면 번진다 하지마라.
  • 둔기치료: 날카로운 거 말고 뭉툭하면서 딱딱한 물건으로 존나게 패라. 그렇게 하니까 서서히 작아지더라. 이게 진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알아두자. 멍들게 해서(혈액 차단) 바이러스를 굶겨죽이는 원리같다. 이렇게 하니까 거의 사라졌다.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같다.

후기[편집]

가까이서보면 비주얼이 씹극혐이어서 기분이 좆같다

치료는 더 좆같다

냉동치료 좆빠지게 아프다. 씨발.

액체질소를 사마귀 난 부위에다 그냥 지지는데 개씨발 이때부터 헬게이트 들어간거 같다.

생살 째는듯한 고통이 몇시간은 가서 발에다 하면 절뚝거리면서 집가야함 발 움직일 때마다 장수말벌 여러 마리가 내 사마귀 위에 독침을 쏘는 줄 알았다.

환부에 따뜻하게 찜질을 해도 발에 땀만 찰 뿐이다 솔직히씨발 이건 치료가 아니라 고문 수준이다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좁쌀만큼도 없는 건지 무슨 냉동치료를 액체헬륨으로 하는 줄 알았다.

치료를 받고나서 사마귀가 초전도체가 돼서 마이스너 효과가 일어난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공중부양에 성공했다 이거 내가 썼는데도 정말 어이없다.

ㄴ 초전도체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무슨 스프레이 같은걸 뿌리면서 얼리는데 의사 선생님은 니 고통 같은건 좆도 신경 안쓰고 계속 지진다.

그나마 의사선생님한테 진통제 처방을 받기는 하는데, 평소에 냉동치료가 주는 고통을 과소평가하시는건지 2일치를 하루에 몰아서 먹어도 고통이 가시지 않는다.

다만 가장 강력한 걸로 주시라고 하면 강력한거 주신다 그거 먹고 기존에 처방을 받았던진통제 먹었을 때보다 별로 아프지 않았다

그렇게 3주 정도 지나면 부어 오르던게 딱딱하고 시꺼멓게 딱지같은게 생기는데 그게 떨어져도 이미 깊게 박히면 몇번은 더 해야된다


레이저는 안아플 줄 아는 놈들도 있는데 레이저도 개아프다. 지질때 고기타는냄새난다. 썅.

그리고 레이저로 지지기 전에 마취 주사 놓는 데. 정말 눈물나게 아프다. 레이저 자체는 마취땜시 그닥 아프지 않다. 근데 미친마취주사새끼가 미리 고통을 몰빵해서 부와악해버리니 존나게아프다. 발에 주사놓는거 개아프다

더욱 씨발같은점은 고통을 참으면서 치료를 받아도 재발가능성이 있다는거다. 시발시발시발

레이저 사마귀치료하러 피부과만 5번정도 가본사람인데 마취주사 한번갈때마다 3방정도씩 쳐맞는다. 이때 마취를 참는방법은 좋아하는 여자와 연애하는 시뮬레이션을 머리에서 재생시키는거다. 나는 이거로 참았다.

결론적으로 마취만 참으면된다.



냉동 치료만 10개월째 아오 시발 손가락에 전부 났는데 손바닥하고 발가락도 사마귀로 씹창났다 이상하게 없어지진 않고 점점 옳는거 같은데

사마귀는 가만히 방치해두면 주위에 퍼지고 그 처음 났던 사마귀도 점점 커진다. 정말 사마귀때문에 좆같은 고생하기 싫으면 발견과 동시에 바로 피부과로 가야한다.

사마귀 뿌리뽑으면 모든게 해결되겠지 싶어서 펜치로 뿌리뽑는 용감한 행동은 안 하는 게 좋다. 피만 좆같이 많이나고 얼음이나 레이저치료보다 더 답없이 아프다.그러니 웬만하면 안걸리게 노오오오오오력하자.

난 손가락에 3개 발가락에 4개가 잇엇는데 냉동치료 3번만으로 다 치료햇다. 윗놈 존나 불쌍하다

처음난 새끼를 조지면 그다음 쳐 옮겨간 새끼들도 하나둘 없어진다. 나는 발가락에 처음났었는데 그거 모르고 손가락에 난것만 없애서 또났다. 시발 그냥 돈내고 고문당한거다. 그러니까 중간에 나온 새내기새끼들 없애지말고 처음난 새끼를 없애라 그리고 수술같은거라지마라. 그냥 티눈약같은거 바르니까 고통없이 증발하더라.

난 초딩때 손바닥에만 5개씩, 총 10개의 사마귀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다 사라졌다 개이득? 근데 손바닥끼리 유전되는지 양손에 사마귀 난 위치가 똑같았음.

발에 사마귀 났는데 병원에서 주사맞아도 계속 재발해서 약국에서 티눈약사가지고 완치했다.

커터칼 소독해서 사마귀 존나게 파내고 티눈약바르고 마르면 다시 떼내고나서 혈관하나하나까지 다 눈으로 찾아서 존나게 파냈다.

그리고 생살보이는데다가 티눈약 한번 더^^

그과정을 한 5번 반복하니까 없어지더라.

개아팠다 근데 쾌감도 있었음

난 초딩때 사마귀가 같은(비슷한)부위에 3번째 난적 있었는데 발견과 동시에 화장실에서 데톨로 빡빡 씼으니 없어짐 ㄱㅇㄷ

뭘 그렇게 힘들게사냐 난 초중딩때 사마귀가 10개정도 났었는데 물을 둥굴레차로 바꾸고 한달뒤에 다사라짐

이새끼는 왜이렇게 좆같을까?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앵간한 약은 씨알도 안먹히니까 저렇게 물리적으로 조지는거임.

바르는 약이라고 주는거보면 살리실산+플루오르우라실이라고 되있는데 살리실산으로 겉에 피부 녹이고 플루오르우라실 스며들게 하는거다. 저거 항암제임. 항암제 묽혀서 사마귀 조지는데 써도 나을까 말까.

정 안되면 주사놔달라고 하면 된다. 불레오마이신이라고 또 항암제 묽힌거 다이렉트로 찔러서 조지는데 직빵!


부랄에 나봤냐 개새끼들아^^ 언제인지도 기억안나는 어릴때 3개정도 났었고 그거 핀셋으로 병원에서 빼준거 기억하고 있다 지금은 오래전 얘기니 고통여부도 기억안나는데 기억하기론 존나울었던거로 기억한다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친구 엄마나 지인의 지인이 피부과의사거나 가정의학과 의사면 무조건 거기가라

필자는 번지르르한 병원가서 한달동안 돈만 좆나 내고 치료 진전은 1도 없었는데

위의 방식으로 했더니 한번에 나았다.

물론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의사들이 일부러 안낫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시발 사마귀 냉동치료후에 피가 찼다고 해야되나, 쨌든 그래서 피도빼고 그랬는데 딱지 다 때지고 3달후인가 그 자리보니까 사마귀가 다시 발병하려고 하더라;;씹극혐;;

이새끼들 존나 지능적이어서 존나 무서웠음.

냉동치료를 하니까 갑자기 존나 발병란다고 해야되나 쨌든 옆으로 막 퍼져나감ㄷ

어느날 오른쪽 발바닥에 굳은살 같은 물집이 잡히고 빨간색 점들이보이는데 별로 아프지도 않고 발바닥이라 잘 보이지도 않아서 한 1년동안 방치했는데

어느새 내 발바닥에 크고작은 사마귀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500원 짜리 동전크기가 되어버렸음.

결국 피부과에 가서 약 타오고 했는데 안 없어지더라


일단 다시 피부과에 가서 냉동치료로 4번정도 조져봤는데 존내 아프기만 하고 효과는 없었음. 레이저로 지져보고 주사도 맞고 쌩쑈를 해도 그 500원짜리 사마귀는 계속 버티더라

사마귀 잘한다는 병원도 가고 한의원도 갔는데 다 내 사마귀보곤 치료 못한다 했음.

그래서 이 좆같은 사마귀랑 아직도 같이 살고 있다.


병신같이 피부과 가서 돈 헌납하지말고 엔드와츠나 베루말 사서 직접 치료하는게 나을 수 있다

블레오마이신으로 치료 과정의 모든 통증을 일시불로 결제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위 방법으로 혼자해라

엔드와츠는 일주일에 한번씩만 발라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