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니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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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인디오스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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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스템포드 브릿지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블루스들의 저주로 첼애우가 되는 큰 사고를 당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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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문서는 눈부실 정도로 매우 밝습니다. 이 문서를 읽다가 부디 너의 눈이 실명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러나 이미....... 늦은 것 같네요...이미 이 글을 보는 너는 실명이 되었습니다. 아니 이 글도 보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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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 니게스 Saúl Ñiguez Esclápez 첼시 FC No.17 | |
| 기본 정보 | |
| 생년 월일 | 1994년 11월 21일 |
| 출생지 |  발렌시아 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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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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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181cm |
| 체중 | 70kg |
| 등번호 | No.17 |
| 유소년 경력 | |
| 레알 마드리드 (2006 ~ 200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8 ~ 2010) | |
| 선수 경력 |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2010 ~ 2013)
라요 바예카노 (2013 ~ 2014) (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2 ~ ) 첼시 FC (2021 ~ ) (임대) | |
| 국가대표 경력 | |
| 끼요오오오옷 | |
첼시의 주축 선수.
평범하게 잘생겼다.
12살 때 레알 유소년에 입단하였으나, 유스 내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고 한다.
심지어 하루는 사울이 축구화와 도시락을 잃어버렸는데, 뜬금없이 사울 자신이 축구화와 도시락을 "훔쳤다는" 혐의를 받게 되어 2주 동안 훈련장에 출입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누군가가 레알 유스 감독에게 허위 편지를 보내서 사울을 모함했었다고.
지금은 아틀레티코에 와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코케와 유사하지만 사울 니게스는 측면 수비수나 센터백 포지션도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알라바 쪽에 더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다.
챔스 뮌헨전에서 개쩌는 드리블로 뮌헨 수비진들을 죄다 벗겨내더니 원더골을 집어넣었다.
맨유가 얘한테 관심이 지대한지 2015-2016시즌 전부터 계속 러브콜을 보내는 상황.
하지만 맨유의 기대와는 달리, 사울 니게스는 아틀레티코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실상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일축해버렸다.
성격 자체가 굉장히 자신감 넘치는 편이다. 그는 재계약을 맺으면서 "레알, 우리보다 낫다면 챔스에서 증명해봐라"라며 당당한 어조로 인터뷰에 임했고 레알은 사울의 소원대로 챔스에서 자신들의 우월함을 증명해보였다.
AT 탈ㅡ락!
아마 얘도 오늘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016-2017 시즌부터는 등번호 8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계획이라고 한다.
본래의 17번을 버리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 8번을 얻었다는건 그만큼 사울 니게스의 영향력이 거대해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사울 니게즈는 아틀레티코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측면 포지션에서 자주 뛰고 있는 중.
챔스에서 원더골을 자주 집어넣는다. 경기가 안 풀릴 때면 혼자 성큼성큼 전진해서 중거리 골을 때려박는다.
진짜 얘만큼 멀티태스킹이 혜자인 선수는 없을거다. 측면 수비든 중앙 미드필더든 측면 미드필더든 감독이 시키는 자리에 다 들어간다.
그렇다고 안 뛰던 자리에서 뛰면 어쩔 수 없이 못한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만일 그랬으면 맨날 선발로 나올 수 없었겠지. 부상자가 많은 아틀레티코에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다.
얘한테 왼쪽 풀백 자리 그만 맡겨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