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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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만 모인 동호회 단골코너

아재들은 등산과 낚시를 그렇게도 좋아한다.

책상머리라도 갑자기 저 산을 오르고 싶다고 남자의 로망이 끓어오를 수 있어 조심해야 할지도.

지형(mountain)

헬조선에 드럽게 많은 것, 지옥불반도의 70퍼센트가 산이다. 헬조선에서 이걸 느끼려면 교가를 보면 된다. 모든 학교가 각각 정기를 받아쳐먹을 산 하나씩은 갖고 있다. '○○산 정기 받아'

보기에만 좋지 존나 쓸데없으면서도 올라가기 존나 힘든 곳. 인류 문명 발달의 장애요소 제1순위이다. 헬조선은 역시 지리부터가 다르다!

등산객들의 경우 좋은 산공기 마시러 왔다면서 담배를 피는 이중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 결과 건조한 계절 및 날씨에 산불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 우리나라 윗분들이 정신을 차리셔서 산을 깎아 골프장을 지으신다.

자신이 아직 미필이라면 앞으로 배치될 자대 근처에 이름있는 산이 없기를 간절히 빌자.

향로봉 대성산 같은 이름을 듣게 된다면 그냥 진지하게 한강물 온도나 재라.

등산가 아지매들은 이상하게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카더라

나이탓도 있지만 등산하다가 술이나 고기같은걸 먹으면 안빠진다

한국에선 머리와 옷에 별이2개 이상 박힌 마법사가 이것들을 옮길 수 있다.

매그니토와 몰큘맨이 산을 뽑은 적이 있다.

수화로는 ㅗ이라고 한다.

어느 천조국의 구장의 별명이라 카더라.

원래 K-산들은 난방을 위해 나무가 대거 잘라지면서 민머리나 다름없는 것들이 많았는데 70년대에 대규모로 녹화사업을 하면서 복원했고 오늘날과 같은 경치가 되었다.

어떤 정박아들은 우리나라 산이 많아서 산공기가 좋다고 하더라 산의 보존이라던지 그리고 동물들이 살기 좋은곳이라 썼지만 동물들을 만나본적도 없다. 그리고 고라니같은 동물들은 해발고도가 300m 이하에서만 살고 그 이후에는 안 산다.

날씨가 적란운 때문에 어둑어둑할 때 산 정상에 쓰면 좆된다. 번개 맞는 수가 있다. 이거 관련 짤빵도 있음.

캬아 국뽕 ㅆㅅㅌㅊ 더군다나 국내에 흔히 보이는 산들은 방사능이 매우 많이 나오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돌산들이다. 그나마도 자연풍화로 인해 서서히 붕괴중이며 이로 인해 화강암의 방사능이 공기중으로 세어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산들 땜에 미세먼지도 안 빠져나가는 것이다. 결국 최근에는 자연풍화로 무너진 화강암 돌산은 다시는 복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밤에 산에 가면 커신 공포도 공포지만 멧돼지랑 마주치는 수가 있다. 뒤에서 중저음 꿀꿀 소리 들렸다면 띵복을 액션빔.

화학(acid)

산의 종류

염산

황산

질산

불산

왕수

포름산

젖산

탄산

아세트산

구연산

알보칠

페놀

인산

마법산

폴리크레줄렌

붕산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존나 십니다. 신맛을 보기 싫다면 빨리 뒤로가기를 누르면 됩니다만, 이미 늦었군요. 너의 띵복을 액션빔.

수소이온 또는 산소이온 때문에 신맛이 난다.

탄산수, 사이다, 콜라에서도 신맛이 나는 이유는 CO2가 녹아 물과 결합하여 H2CO3이 되는데, 이때 H+만 똑 떨어져나와서 산성용액을 형성한다. 탄산수소이온 (HCO3)-은 혈액에도 들어있어 좋은 중화제 역할을 한다.

염산을 피에 몇 방울 넣어도 수소이온농도가 심히 변하지 않는다.

참고로 pH = -log [H+]이다. 상용로그니 문돌이들도 알아 두면 국어 비문학에서 살지도 모른다. 근데 수학 A형 3점짜리에서 본 것 같다.

수식을 해석하면 수소 이온 농도가 10배 증가하면 pH는 1 감소한다. 염산이 pH가 2라 하면 증류수 pH7에서 5가 감소했으므로 염산의 수소 이온 농도는 증류수의 수소 이온 농도의 10의 5승배, 10만 배 많다.

혈액에서는 탄산 수소 이온 (HCO3)-가 분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염산이 툭 들어가면 H+의 농도가 뻥튀기 될 것이다. 이때 (HCO3)-가 H+를 잡아먹고 중성 물질인 H2CO3가 된다.

반면 수산화 소듐이 툭 들어가면 (OH)- 농도가 뻥튀기 되고, (HCO3)-에서 H+를 뱉어내 물로 만들고 (CO3)2-는 Na랑 결합해 탄산 소듐 Na2CO3을 만든다. 그렇다고 양잿물 수산화 소듐이나 염산을 먹어도 괜찮지는 않다.

피에 그런 작용이 있을 뿐 마시면 일단 입부터 쫙...

염산이나 황산같은 ph가 낮은 산에 몸을 담그면 버기나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가 될 수 있다.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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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댓글이 비공감을 많이 먹으면 "산"마크가 떠오르게 된다. 이것을 등산한다고 표현한다.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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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라는 무기가 있다.

이무기는 긴 자루의 형태이며 한쪽에 초승달모양의 칼날이 장착되있고 자루의 반대편에는 도끼날이 달려있는 무기이다.

다만 일반적인 도끼는 앞쪽으로 날이 달려있지만 이거는 위쪽으로 도끼날이 향해있다.

고대시대당시의 중국에서 많이 사용했던 무기이다.

유명한 소설 서유기에도 나온 무기이다. 저팔계 하면 생각나는 얼굴마담인데 정작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