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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문서를 보게 될 경우 여러분들은 높은 확률로 질질 짜게 될 것입니ㄷ엉엉 너무 불쌍해 흐규ㅠㅠㅠㅠ

ㄴ종착역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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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읽는 부녀자들을 츤데레와는 다른 의미로 심장마비 시킬 수 있는 남자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이런 남자는 걍 여자 죽일 각이니 되지 맙시다.

ㄴ사랑~자유까지 이어지는 후반부

2021년 발매된 김태균의 2집 앨범.

'사랑'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냥 대중성만 노린 사랑노래와는 조금 다르게 만들어졌다. 사랑노래에 영화같은 스토리를 입힌 셈인데 생각보다 전개가 굉장히 어둡게 흘러간다. 주변 사람 해석에 따르면 사랑에 미쳐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표현한 거라고 함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했음에도 전작처럼 컨셔스한 가사도 있다. 특히 '자유'에서 세월호 시위를 언급한 거랑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깐 부분.

피쳐링에는 릴보이, 손 심바, 이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고 화자의 새 여자친구 역할을 맡은 하인애, 버벌진트가 참여하였다.

전작과는 달리 텀블벅 펀딩을 통해 만들어졌는데 전작의 기대에 힘입어 9000만원이 모이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 덕에 음향을 가상악기가 아닌 실제 연주 세션을 불러서 녹음하는 등 사운드의 질에 신경을 많이 쓴 걸 보여줬다.

전작보다 더 뛰어난 앨범을 만들어야 한다는 자의식 과잉과 강박관념이 심했던 걸로 보인다. 이는 노래 홍대에서 특히 드러난다. (잘 봐 찌질이가 왕이 돼, 한국 랩이 구리다고 욕하는 이유, 그건 아직까지 내꺼 듣지 않았기에 한국 래퍼 듣고 좋은 적이 없대 근데 내 음악이 나오면 다 좆돼)

'홍대' 뮤비가 병신같다고 까이는 중이다. 본인은 이번 앨범도 분위기가 무거워서 일부러 웃길려고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람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반이다. 호평도 많지만 불호도 많다. 그래도 녹색이념에 비하면 뭔가 좀 아쉽다는 평이 우세하다.

그래도 앨범의 스토리와는 별개로 마지막에 주인공의 찌질한 독백은 호불호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