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스다 쿄야

조무위키

사혼곡 사이렌1 나오는 남자주인공

나이는 만 16세. 고딩이다.

게임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 설정상으론 평범한 고딩이지만, 도시전설에 흥미를 느껴 그 전설의 배경인 하뉴다 마을로 찾아오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솔까말 그런 마을에 혼자 찾아가는 것부터 존나 비범하다. 주인공이니만큼 그래야 게임이 진행되겠지만 너무 작위적인 설정이 아닌지?

하뉴다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의 기묘한 의식을 구경하다 들키면서 본의 아니게 의식을 망쳐버리고, 바로 도망치지만 술취한 경찰관에게 쫓기게 된다. 이 경찰관에게서 도망치는 것이 첫번째 미션. 여기서는 트럭으로 경찰을 치어 위기를 모면한다. 아니, 차로 사람 치는건 둘째치고, 고딩인데 운전면허는 있는거냐?

그 후 의식의 실패로 인해 마을에 저주가 내려지면서 시인(좀비)으로 변한 마을 사람들에게 공격당하고, 우연한 만난 츤데레 소녀 카지로 미야코를 지켜주면서도 쿠사리 먹고 호구취급 당하는 등 온갖 고생을 한다.

그래도 미야코 덕분에 시인이 되지 않고 인간으로 남게 되는데, 미야코는 원래 마을에서 섬기는 신 타다츠시에게 바쳐질 제물이었기 때문. 타다츠시는 자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식이 중단되자 분노하여 마을 사람들을 시인으로 만들었지만 자신에게 바쳐질 제물인 카지로 가문 사람들은 내버려 두었던 것이다.

쿄야도 타다츠시에 의해 시인으로 변할 뻔 했지만, 쿄야에게 마음을 연 미야코가 자신의 피를 쿄야에게 몰래 나누어주었기에 인간으로 남을 수 있었다. 역시 남자는 여자 하나 잘 만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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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주인공답게 각성하여 시인으로 변한 마을 사람들 전부와 최종보스 타다츠시까지 때려잡으며 좀비 슬레이어로 거듭난다. 근데 결국 현실세계로 돌아오진 못하고 하루하루 좀비 써는 기계가 되었으니 해피엔딩일지는... 하기야 게임 분위기상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가 없다.

플레이블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그저 그렇다. 몸빵이 압도적으로 좋은 것도 아니고, 스테미너가 뛰어난 것도 아니다. 딱 중간 정도. 게다가 초반에 얻는 무기인 부지깽이가 위력이 약해서 초보자라면 고생 좀 해야한다. 단, 게임이 다 그렇듯 익숙해지면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마지막엔 주인공 보정+템빨로 강해지지만 그때쯤 가면 적들도 강해서 크게 실감은 안난다.